삼성 갤럭시탭 A6 7.0(SM-T280) 단점위주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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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탭 A6 7.0(SM-T280)의 현재 판매중인 갤럭시탭중에서 제일 저렴한 제품(국내 정품기준)으로서 모델명이 갤럭시 A인 것처럼 스마트폰의 갤럭시 A처럼 삼성 제품중에서 좋게 말하면 보급형이고 쉽게 말하면 저가형에 속하는 제품이라고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있는데, 태블릿PC를 왜사?라고 묻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같은 화면 해상도인 갤럭시탭 A6 7.0과 갤럭시A5 (2015)랑 비교하면 둘다 디스플레이 화면 해상도는 1280X800이지만, 갤럭시탭A는 태블릿용 앱을 쓰기 때문에 대형 화면에 맞는 화면으로 보여주게 됩니다. 똑같이 네이버앱으로 화면을 봐도 태블릿PC쪽이 화면이 큰 태블릿인 만큼 스마트폰으로 한화면 보여줄것을 태블릿으로는 두화면에 해당하는 면적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네이버앱 기준)



네이버앱 뿐만 아니라 같은앱인데, 태블릿PC를 지원하는 앱(예: 멜론이나 지니 같은 음악앱)일 경우에도 스마트폰용이랑은 다른 화면을 보여주기 때문에 태블릿PC의 큰 화면을 제대로 활용이 가능하게 됩니다.  스마트폰이 쿼드 UHD를 지원해도 스마트폰 화면 크기 때문에 태블릿화면을 볼 수 있게 되는 것은 아니므로 스마트폰이 아무리 고사양 디스플레이를 채용했어도 안되는 것이 있는데, 구글 플레이에서 스마트폰 기종을 인식하고, 그에 맞는 앱만 다운 받을 수 있는 구조라서 스마트폰으로는 태블릿PC용 앱을 다운 받을 수 없습니다.



삼성 갤럭시탭 A6 7.0(SM-T280)의 경우에 와이파이 전용 모델이기 때문에 특정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앱들은 전혀 깔려 있지 않으며, 보급형 스마트폰이 지원하는 기능들도 많이 뺀 상태이기 때문에 설정 메뉴가 같은 비슷한 등급의 스마트폰인 갤럭시 A5보다 확실히 간결하다 할 정도로 차이가 있습니다.

화면설정만 해도 그냥 화면 최적화 기능과 읽기모드(블루라이트 차단필터 효과로 화면에 노란색 필터효과)만 있습니다. 와이파이 모델이기 때문에 LTE통신관련 설정기능은 당연히 없는 것은 맞지만, 인간적으로 너무 없다고 할 정도로 없어 보이는 설정을 제공합니다.


대표적으로 제스쳐 기능도 없습니다. 화면캡쳐를 갤럭시 스마트폰들은 아무리 보급형 제품이라도 손날로 좌우로 움직여서 하는 제스쳐 기능을 통해서 사용하게 되고 갤럭시 A5도 이 기능이 있는데, 삼성 갤럭시탭 A6 7.0(SM-T280)의 경우에 이 기능 자체가 없습니다. 


그외에 터치패널 감도가 살짝 아쉬운게 있습니다. 그동안 써봤던 중국브랜드 제품말고, 국내 브랜드와 사과패드 기준으로 보면 확실히 떨어지는 터치감을 가지고 있고, 삼성의 요즘 나오는 보급형 스마트폰들보다 떨어지는 터치감을 가지고 있고, 상황에 따라서는 약간 터치미스도 발생(내가 누른 부분이 아닌 다른 부분이 눌림)하는 것으로 봐서는 좋은 터치패널을 채용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옥사장네서 운송료포함 9,900원에 액정보포필름 세트로 구성된 케이스를 구매했습니다. 물론 정품도 판매를 하지만, 삼성 갤럭시탭 A6 7.0(SM-T280)를 삼성페이 행사 가격에 샀기 때문에 행사 가격에 육박하는 정품케이스를 구매하는 것은 좀 아니다라고 생각을 했고, 그리고 설정에서 스마트커버 설정 기능이 아예 없었습니다. 스마트커버 관련 설정 기능이 없다는 것은 자석으로 인식하는 스마트커버 기능 자체도 없을 것이라고 예상을 했습니다. 갤럭시탭을 먼저 배송 받고 커버를 구매한 것이고 아이패드나 G패드 같은 제품들도 정품커버가 아니여도 커버를 지원하는 기기는 대부분의 사제품들이 아무런 문제 없이 작동하는데, 삼성 갤럭시탭 A6 7.0(SM-T280)의 경우에 애초에 커버관련 설정이 없으며, 카메라나 근접센서, 자석 모두 지원 않하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경쟁사의 G패드 7.0만 해도 스마트커버를 장착하면 커버를 열면 화면이 딱 자동으로 켜지지만, 삼성 갤럭시탭 A6 7.0(SM-T280)의 경우에 전원 버튼이나 홈버튼을 이용해서 수동으로 켜줘야 합니다.





태블릿 제품이기 때문에 대다수의 태블릿이 그렇듯이 카메라는 있으나 LED플래시 기능은 제공하지 않습니다.(케이스의 위치가 안맞는 것은 저가형 케이스라..그런듯)

카메라의 기능도 아주 많이 뺐기 때문에 갤럭시 A5나 옛날 기종인 갤럭시 S3보다 기능 아예 없는 아주 기본적인 카메라 기능을 제공하며, OIS 기능 당연히 없으며, 사진의 카메라 화질만 놓고 봤을때에 4년전 출시된 제품인 갤럭시 S3 LTE보다 훨씬 안나옵니다. 특히 저광량에서는 그냥 암울하고, 대낮에 낮에서는 그냥 태블릿치고는 괜찮은 수준인데, 스마트폰들이랑 비교할 수준은 아닌 기능과 화질을 제공합니다.(촬영한 사진의 색표현도 떨어지고, 저광량 노이즈 심한편)



삼성 갤럭시탭 A6 7.0(SM-T280)의 스펙으로 본다면 전자책, 인터넷검색, 쇼핑용, 금융용으로 나쁘지 않은 성능을 보여주고 실제로도 그렇게 사용을 할때에는 부족하지 않은 성능이 나오는 것은 사실이지만, CPU성능과 그래픽 성능으로도 화려만 3D게임을 하기에는 속도가 문제가 아니라 그래픽에서 지원해주는 효과들이 적어서 눈으로 보이는 즐거움이 고사양 그래픽을 채용한 제품보다는 확실히 덜하는것이 있고, 게임에 따라서는 속도가 안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2D위주의 게임을 주로 한다거나 게임을 염두하지 않은 사용자들이며, 삼성제품을 선호한다면 용도내에서 괜찮은 선택이며, 타 브랜드도 생각을 한다면 더 좋은 패드들 얼마든지 있다는게 문제이긴 한데, 삼성 A/S를 생각하면 나쁘지는 않습니다.


삼성페이 이벤트로 저렴하게 팔았고, 그로 인해서 구매한 사람들이 상당히 많아서 사용자수를 확실히 늘린 제품은 맞지만, 이게 가성비가 좋아서 일반가격(18~20만원)으로 불티나게 팔린 것도 아니고 이벤트 가격으로 중국제품보다 더 싼 가격으로 팔았서 사용자수를 늘린 경우에 해당하기 때문에 이벤트가도 돈은 돈이기 때문에 생각을 해보면 가성비라고도 할 수는 있겠으나 삼성페이 이벤트가가 아니라면 삼성 갤럭시탭 A6 7.0(SM-T280)의 가격 포지션을 봤을떄에 괜찮은 브랜드로 살 수 있는 더 좋은 사양을 가진 제품들이 의외로 많다는 점에서 경쟁력은 삼성에 대한 브랜드와 A/S빼고는 없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외...

NFC 지원안함

삼성페이 이벤트로 팔지만, 정착 삼성페이는 지원안됨

5Ghz Wi-Fi 지원안함

무선충전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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