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끌레 투명 모서리 보호대 Y형 10개 세트는 실내용으로 광고하는 제품으로 실내에서는 붙여서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으나 필자는 비 맞지 않는 실외에 사용할 목적으로 구매 했습니다.(내돈내산)
제품은 쿠팡에서 구매했으며 쿠친 배송으로 쿠팡 전용 폴리백에 배송되었고 로켓배송 세트상품이기 때문에 사진처럼 따로 포장되어 있고 쿠팡에서 관리하는 바코드가 붙어 있습니다.
쿠팡은 요즘 내부가 보이지 않게 제품을 포장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제품도 제품명은 써 있지만 어떤 제품인지 내부를 볼 수 없는 비닐로 한번 더 포장되어 있습니다.
외부 비닐을 벗기면 원래 포장이 나오는 저렴한 중국산 제품으로서 저렴한 중국산 얇은 비닐로 포장되어 있으며 제품명도 크게 아이끌레 투명 모서리 보호대 Y형으로 되어 있고 외부 비닐의 바코드와 내부 비닐의 바코드는 당연히 동일합니다.
아무래도 원래 포장이 가격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제품인 만큼 상당히 저렴해 보이는 포장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끌레 투명 모서리 보호대 Y형 모서리 보호대 10개가 들어 있는 구성이며 아이끌레 제품중에서 제일 작은 사이즈의 제품으로 재질은 투명 PVC에 25mm x 25mm x 25mm 사이즈의 제품입니다.
가정 실내에서 모서리 보호대로 사용하기에 좋은 형태를 가지고 있지만 이 제품은 작고 재질이 단단한 편이기 때문에 가구 모서리에 사람이 다치지 않게 장착하는 용도라기 보다는 가구 모서리를 환경에서 보호하기 위한 목적인 제품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사람이 다치지 않게 하려면 쿠션감이 있어야 하는데 제품이 의외로 단단한 재질이라 쿠션감은 없어서 아무래도 사람이 아니라 가구의 모서를 보호할 목적의 제품으로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PVC재질로 저렴한 스마트폰 젤리케이스와 유사하며 젤리케이스 보다는 확실히 단단한 소재로 만들어져 있고 두께도 두꺼운 편입니다.
3면에 양면테이프가 붙어 있는데 유명 브랜드 제품은 아닌 투명 재질의 얇은 양면테이프라서 매끈한 표면인 유리나 실내 가구표면에 적당한 테이프가 붙어 있습니다.
테이프 이면지는 하연색이지만 이면지를 떼면 얇은 쿠션감이 전혀 없은 투명 양면테이프가 나옵니다.
저렴한 제품인 만큼 양면테이프가 고르게 붙어 있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은 했지만 저렴하기 때문에 감안할 수 있는 부분이며 아이들이 다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보호대는 쿠션감이 있는 EVA재질 같은 것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사는게 좋을 것 입니다.
양면테이는 매끈만한 면이라면 무난하게 붙는데 아래처럼 각파이프에 용접부위를 그라이더로 다듬고 아연스프레이를 뿌려 놓은 곳은 살짝 울퉁불퉁하고 이 제품 자체가 유연성이 부족하고 접착력도 부족한 편이라 붙긴 붙는데 오래는 못 갈 것 같은 느낌입니다.
모서리 보호대로서 붙이면 사진고다 같은 형태로 모서를 보호할 수 있으나 발을 부딪혀 보면 아프지만 살(피부)은 다치지 않게 해주는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도색된 매끈한 재질의 알루미늄 각파이프에는 잘 붙는 제품으로 이렇게 매끈하게 도색된 표면이나 실내 가구에는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아이들이 다치지 않게 쓰는 목적보다는 가구나 물건 보호 목적이 더 강해 보이는 제품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끌레 투명 모서리 보호대 Y형외에도 큰 사이즈와 원형 형태의 제품 등 다양한 사이즈와 모양의 제품을 팔고 있기 때문에 원하는 사이즈와 모양의 제품을 구매하면 되고 저렴한 맛에 쓸만한 모서리 보호대입니다.
아이끌레 투명 모서리 보호대 L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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