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마노 아메리카노 제품들은 여러 종류가 있으며, 그중에서 3번째로 구매한 제품이 카페베네 마노 라틴아메리카 마일드 100T제품이며, 가격대는 비싸지 않은 고만고만한 가격대의 제품입니다.
CAFE BENE MANO LATIN AMERICA MILD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아메리카노 커피믹스 중에서 그래도 카페베네가 종류가 많은 편이고, 다양한 맛을 구현하고 있는게 특징입니다.
100스틱 제품의 경우에는 박스 디자인은 거의 똑같고 제품에 따라서 박스에 쓰인 색상만 다른 정도이며, 타사 제품처럼 측면 개봉구는 없어서 상단 개봉만 가능합니다.
쿠친배송으로 폴리백에 배송되는 바람에 박스가 살짝 깨졌는데, 그냥 먹기로 했습니다.
카페베네 고양이 캐릭터가 구석에 있는 그림은 모든 마노 제품에 색상만 다를 뿐 똑같이 있습니다.
구매는 3월달에 했는데, 그래도 유통기간은 넉넉한 제품이 배송되어서 회전율이 빠른 쿠팡에서 구매한 제품들이 유통기간이 넉넉한 제품이 배송된다는게 장점입니다.
제품명 : 카페베네 마노 라틴아메리카 마일드
식품의 유형 : 커피
유통전문 판매원 : (주)카페베네
제조원 : 해밀(주)
내용량 : 90g(0.9g x 100개)로 평균 수준의 용량입니다.
원래료명 및 함량 : 인스턴트커피(브라질산) 90%, 카페베네 라틴아메리카 블랜드(외국산:콜롬비아, 과태말라) 10%로 이루어진 제품으로 인스턴트 아메리카노가 대부분 베이스가 되는 커피 90%에 풍미를 위해서 약 10%의 원두가루를 첨가하는데 비슷하게 구성된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100개 스틱이 들어 있는 아메리카노 제품들과 박스크기는 비슷한 수준이며, 심플하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상단 개봉이라서 불편하긴 한데, 필요 없는 부분을 뜯어 버릴 수 있게 점선좀 해놨으면 합니다.
미끄럽지 않은 무광 커피스틱 포장을 사용하고 있으며 디자인이 깔끔합니다.
당연히 이지컷에 질소충전된 포장을 사용하고 있고 비닐류 분리배출이 가능한 포장입니다.
제품 후면에 먹는 방법이 그림으로 심플하게 그려져 있고 이 제품도 다른 제품과 마찬가지로 자판기 종이컵 기준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라서 큰 컵을 사용하거나 아이스를 만들려면 스틱 2개를 사용해야 합니다.
이지컷이 한번에 잘 안 뜯어지는 브랜드도 있지만 카페베네가 사용하는 이지컷은 그래도 품질이 좋은 편이라 쉽게 듣어지고 커피 품질유지를 위해서 내부에 은박코팅도 되어 있습니다.
커피입자는 대부분 온풍이나 동결건조된 제품의 입자와 동일하며 이 제품은 열풍건조된 제품이지만 동결건조된 제품과 입자는 비슷합니다.
찬물에도 잘 녹는다고 광고에 있지만 원봉 루헨스 저렴한 정수기 냉수로는 녹일 수 없었으며 상온의 생수로는 녹일 수 있는 입자라서 아이스커피를 만들려면 소량의 온수로 녹이고 찬물을 넣는 방식으로 만들어야 하며, 정수기 온수에는 젓지 않아도 다 녹습니다.
정수기 온수에는 젓지 않아도 잘 녹는 편이며, 물을 살짝 많이 넣은 상태이지만 그래도 진한 색상을 보여줍니다.
제품의 향기는 수프리모 계열처럼 무난한 향기를 보여주고 제품명이 주는 느낌과 다르게 자극적이지 않은 제품입니다.
브라질산 원두의 특징은 독특한 산미에 있지만 이 제품은 브라질산 원두를 사용했지만 산미가 느껴지지 않는 오히려 수프리모 계열 커피맛이 나는 제품으로 크게 호불호 없이 먹을 수 있는 맛의 제품입니다.
마노 라틴아메리카 마일드 제품도 10%의 원두가루가 들어가서 원두의 풍미를 주며, 다 먹고나면 원두가루를 남기는 제품으로 특이하게 산미 없는 브라질산 커피로서의 가치도 있고 기존의 브라질산 원두 커피의 맛과 다른 독특함이 있어서 한번 쯤 먹어볼만한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카페베네 마노 라틴아메리카 마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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