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CPU컴퓨터에서 SSD사용시 타사대비 한가지의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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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가 일반화된 시점에서 SSD의 신세계(?) 때문에 기존의 하드디스크에서 SSD로 업그레이드 하는 경우도 있고, 애초에 시스템(컴퓨터) 구매시에 SSD를 넣고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 시대입니다.


여러 인텔 시스템과 AMD시스템을 조립을 해보고, 기존 시스템에 업그레이드도 해본 경험상 AMD시스템에서 SSD가 제속도가 나오는 것은 당연하지만, 결정적으로 인텔 시스템에 비해서 AMD시스템의 S-ATA컨트롤러가 부팅시 SSD가 가지는 이득(빠른 부팅속도)을 많이 깎아 먹습니다.







윈도우에서 기본으로 지원하는 S-ATA드라이버와 AMD에서 지원하는 드라이버 모두 해당하며, SSD설치시에는 당연히 하드디스크 모드를 CMOS에서 AHCI모드로 설정했을때에 AMD FX시리즈 조립시에 주로 사용하는 970을 채용한 메인보드든 구형의 770보드 모두 SSD로 장착후 부팅속도면에서 경험상 구형의 S-ATA2를 쓰는 인텔시스템보다 확실히 느린 속도를 보여줍니다. S-ATA3를 사용하는 인텔 시스템은 당연히 윈도우7 로고 보기도 힘들 정도로 빠른 부팅을 보이지만, AMD시스템은 AM3+를 사용하는 FX시리즈용 메인보드 뿐만 아니라 구형의 AM2+시스템이나 APU시리즈 시스템 모두 비슷하게 윈도우7 기준으로 로고 구경하는게 쉽습니다. -_-;;


물론 부팅시에 로고를 구경할 수 있을 정도로 인텔 시스템 대비해서 살짝 느린 것은 사실이지만, 윈도우가 완전히 부팅되면, 원래 그 SSD가 낼 수 있는 원래 속도는 당연히 나오지만, 실질적으로 SSD로 업그레이드 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빠른 읽기/쓰기 속도이지만, 빠른 부팅도 한몫하기 때문입니다.




같은 AMD시스템에서 하드디스크에서 SSD로 변경시에 당연히 신세계에 해당하는 부팅속도와 전송속도를 가지는 것은 맞지만, 동시대에 나온 인텔시스템보다는 부팅속도에서는 살짝 쳐지기 때문에 이점은 감안을 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AMD시스템이나 인텔시스템이나 공통으로 적용되는 부분이 하나 있는데, 지금은 단종되어서 나오지 않는 nVIDIA nFORCE칩을 사용한 메인보드에서는 부팅속도 뿐만 아니라 읽기/쓰기 성능도 그 SSD가 그 사타 인터페이스에서 낼 수 있는 최고 속도가 대부분 안나옵니다. 엔포스를 사용한 AMD시스템도 그렇고, 엔포스를 사용한 구형 인텔시스템은 거의 사타2이고 일부 대기업PC(콕 찝으면 LG)에서 사용하는데, 엔포스가 채용된 인텔 시스템에서 SSD는 AMD시스템보다 더 떨어지는 부팅속도를 가지게 되고, AMD시스템은 일단 부팅이 완료되면 원래 그 SSD가 그 사타인테페이스에서 낼 수 있는 최고속도를 내지만, 엔포스가 들어간 메인보드들의 경우에 떨어지는 읽기/속도 속도를 보여주게 됩니다. 그래서 고성능 스펙의 SSD를 구매할 필요 없이 그냥 저렴한것 사는게 이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nVIDIA nFORCE를 사용한 메인보드에 하드디스크를 쓰는 것보다는 SSD를 쓰는게 확실히 빠른 속도를 보여주는 것은 맞지만, 다른 칩셋을 사용한 메인보드보다는 떨어지는 결과를 얻기 때문에 고스펙의 SSD를 굳이 돈을 더 주고 구매할 이유는 적어진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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