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CY의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 전용 정품 실리콘 케이스가 판매중이여서 구매해봤습니다.(내돈내산)
QCY T7은 가성비가 좋은 블루투스 TWS이어폰이지만 결정적으로 충전 케이스가 무광 흰색 플라스틱인데 때가 잘 탄다는 점이 큰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충전케이스 외부 마감이 생각보다 약해서 잘 긁히고 긁힌 부분에 때가 끼고 잘 닦이지 않아서 생각보다 빨리 더러워지는 단전이 있는데 T7은 화이트 단일색상만 판매하기 때문에 또 색상 선택권도 없습니다.
그래서 판매되는 제품이 QCY T7 전용 실리콘 케이스로서 이어폰이 저렴한 제품인 만큼 케이스도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고 색상도 4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이 존재한다는게 장점입니다.
수입처는 QCY제품을 많이 수입하는 YL사이언스에서 수입한 제품으로 가격은 쇼핑몰마다 다르지만 배송료 포함해서 5000원 정도에 구매가 가능한 제품으로 배송료를 빼면 2000원 전후의 제품입니다.
색상은 진한그린, 연한 그린, 화이트, 블랙으로 총 4가지 색상인데 연한 그린은 민트색상에 가까운데 그래서 연한 그린을 샀습니다.
○제품명 : QCY T7실리콘 케이스
○모델명 : QCY-T7SIL
○재질 : 실리콘
○색상 : 별도표기
○중량 : 20g
○사이즈 : (W)51.53X(H)53.15X(D)30.51mm
○제조사 : Dongguan Hele Electronic co., Ltd
○제조국 : 중국
○수입원 : (주)와이엘사이언스
제품을 박스에서 꺼내면 중국산스러운 하얀비닐에 케이스가 들어 있고 플라스틱 트레이로 보호되어 있어서 제품의 형태를 제대로 보호하고 있습니다.
역시 따로 파는 악세사리 제품인 만큼 차이팟을 구매하면 기본으로 주는 케이스보다 확실히 두껍게 만들어져 있고 손으로 쉽게 찢을 수 없을 정도의 두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열쇠고리를 걸 수 있는 고리구멍도 달려 있어서 QCY T7의 휴대성을 더욱 더 높여주는 역활을 하며 전면 버튼 위치도 음각처리 되어 있고 LED부분은 뚫린게 아니라 LED부분만 얇게 만들어져 있어서 케이스를 씌우고도 LED를 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후면 경첩 부분은 여유롭게 만들어져 있어서 대충 맞게 만든 제품은 아니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잘 만들어진 케이스로 2000원대 가격이라면 충분히 돈주고 살만한 품질로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역시 정품 제품인 만큼 제대로 딱 들어 맞게 만들어져 있고 한치의 오차도 없어서 역시 정품이라는 느낌을 주는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후면 경첩 부분은 사진처럼 여유 있게 만들어져 있어서 평탄화 되어 있지 않지만 휴대시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요즘 이어폰 케이스들 보면 이어폰 본체의 사이즈보다 훨씬 큰 케이스가 유행 아닌 유행이고 그로 인해서 가격만 비싸지는데 QCY T7은 이어폰 가격대비 저렴하게 케이스가 만들어졌고 필요한 만큼 보호되어서 상대적으로 사이즈가 작게 만들어진 것도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충전단자도 넓게 만들어져 있어서 여러종류의 케이블을 모두 대응할 수 있다는게 장점입니다.
역시 잘 맞게 만들어져 있어서 원래 이 색상으로 만들어진 제품처럼 보일 정도로 실리콘 재질이 먼지가 잘 붙지 않는 재질이라서 먼지 붙을 걱정도 없습니다.
T7전용 케이스는 다른 곳에서는 어차피 만들어주지도 않고 정품만 존재하고 정품도 싼 가격이라서 가격부담이 적기 때문에 충분히 구매할 가치가 있게 만들어져 있고 추천할 수 있는 케이스입니다.
이 가격대 제품이면 직구하는 것은 별 메리트가 없어서 그냥 국내에 정식 수입된 정품을 사는게 정답이고 QCY T7이 생각보다 내구성이 좋아서 아직까지 쌩쌩하게 막쓰고 있어서 더러운 껍데기 가려줄려고 구매했는데 잘 샀다는 생각이 드는 제품으로 추천할 수 있는 실리콘 케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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