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S10e를 서브폰으로 아직도 사용중입니다.
삼성에서 마지막으로 안드로이드 12까니 올려줬기 때문에 아직도 현역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양과 성능을 가진 제품이고 작은 사이즈에 성능도 요즘 기준으로 봐도 준수한 편이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 케이스는 자주자주 갈아주는 편인데, 이번에는 다른 기종용으로 여러번 구매해서 사용중인 누아트 울트라씬 투명 젤리케이스를 S10e용으로 구매했습니다.(내돈내산)
누아트 울트라씬 투명 젤리케이스는 4개 세트로 로켓배송으로 판매하는데 기종에 따라서 가격이 다르지만 8000원대로 저렴한 편이여서 크게 부담되는 가격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명 브랜드 붙은 젤리케이스는 비슷한 젤리케이스인데 상표 붙어 있다고 누아트 젤리 4개 값보다 비싼 제품들도 얼마든지 있기 때문입니다.
누아트 울트라씬 투명 젤리케이스(4개입) 삼성 갤럭시 S10E(G970용) 전용 제품으로 단종된지 오래된 기종이지만 그래도 누아트에서 아직도 팔고 있는게 장점입니다.
누아트 제품은 모두 자체 지퍼백안에 각가 개별포장된 케이스가 들어 있는 구성으로 구형인 S10E와 최신 갤럭시 S22용 모두 동일한 일관된 포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포장은 비닐포장으로 되어 있고 모양 변형을 줄이기 위해서 내부에 스폰지가 채워져 있는 형태로 이 부분에서는 다른 젤리케이스와 비슷합니다.
각각의 개별포장에도 S10E(G970)용이라고 스티커로 표시해주고 있습니다.
누아트 울트라씬 젤리케이스의 장점은 타사 젤리케이스 대비해서 저렴한 가격인데도 고투명이라는 점입니다.
물론 한개에 1만원 근처의 투명케이스를 사면 고투명인 제품이 얼마든지 있지만 누아트는 8000원대에 4개를 주기 때문에 가성비가 뛰어난 고투명 젤리케이스라서 구매하는 이유입니다.
젤리케이스를 쓰는 이유는 저렴한 케이스이기도 하지만 스마트폰 원래의 색상을 그대로 보여주기 때문이 크고 유행을 타지도 않기 때문인데 누아트 제품은 고투명이면서 가격도 개당으로 따지면 저렴하다는게 장점인 제품입니다.
배경지 대비해서 투명도를 보면 알겠듯이 상당히 고투명 제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고 완전 투명이 아닌 이유는 물번짐을 줄여줄 도트무늬가 미세하게 들어가 있어서 완전투명은 아닌 이유입니다.
개당 8000원짜리 실리콘 케이스와 비교해서 실리콘 케이스는 그립감이 좋고 튼튼한 대신에 두꺼운 느낌이 있어서 작은 갤럭시 S10E의 장점을 줄이는 것 같아서 다시 젤리케이스를 구매한 이유입니다.
누아트 젤리케이스는 일반적인 젤리케이와 마찬가지로 액정 부분이 살짝 높게 만들어져 있어서 평평한 바닥에 액정부분이 떨어져도 액정을 어느정도 보호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갤럭시 S10E에 사용시에 상당히 고투명을 보여주며, 다른 여러 기종용을 구매했지만 모두 투명도가 상당히 좋아서 싸구려 젤리케이스와는 완전히 다른 제품처럼 보일 정도였는데 이번에 구매한 S10E용도 마찬가지로 투명도가 좋습니다.
여러 기종용을 구매해본 결과 물번짐 방지용 도트처리가 제품마다 모두 다른데, S10E는 미세도트가 들어가 있고 S22U용은 더 초미세 도트였지만 LG X4 2019은 도트가 없는등 제품마다 특성에 따라서 다 다르게 처리한 것 같습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투명도가 다른 브랜드 없이 싸게 파는 젤리케이스 대비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을 자세히보면 바둑판 형태로 미세도트가 들어가 있고 카메라 부분도 높게 디자인해서 카메라를 보호합니다.
지문인식겸 전원버튼의 처리가 다른 젤리켈이스와 다르게 되어 있는데 지문인식을 할때에 원래보가 살짝 뒤로 해야 제대로 인식하는 형태의 제품으로 이 케이스 특성인 만큼 적응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볼륨버튼과 빅스비버튼은 모두 커버되어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버튼쪽에 이물질이 들어갈 염려는 없으며 사용감은 일반적인 젤리케이스를 씌웠을 때 사용감과 동일합니다.
상단 마이크 부부의 구멍도 가격을 생각하면 정확하게 만들어져 있는 편이고 모서리 부분은 평범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단 스피커와 마이크, 이어폰짹 부분도 정확하게 만들어져 있는 편이고, C타입 충전포트는 조금 더 여유있게 만들어져 있어서 요즘 나오는 다양한 디자인의 케이블도 호환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S10E용으로 여러 케이스를 직접 내돈내산으로 구매해서 리뷰했지만 젤리케이스 중에서는 누아트 제품이 재질감과 그립감 투명도면에서 가장 좋은 케이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누아트 울트라씬 투명 젤리케이스의 단점은 지문인식 부분의 포인트 위치가 다른 케이스와 약간 다르다는 것인데, 이분만 적응된다면 저렴한 가격대에 고투명에 황변현상도 늦게오는 케이스를 쓸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장점이라고 할 수 있으며 4개에 로켓배송이라 상당히 메리트가 있습니다.
S10e뿐만 아니라 LG G6, X4 2019 그리고 S22울트라까지 모두 누아트 젤리케이스를 사용중인데 가성비면에서 좋기도 하지만 생각보다 스마트폰을 잘 보호해주는 제품이며 투명도가 오래가는 제품이라서 제대로 만든 가성비 좋은 젤리케이스이기 때문에 추천할 수 있는 케이스입니다.
누아트 울트라씬 투명 젤리케이스 4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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