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카드 리더기가 필요해서 새로 구매한 제품이 요이치(YOITCH) USB 3.0 YG-CR300으로 6000원대에 로켓배송이 가능한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입니다.(내돈내산)
보통 리더기를 구매하면 플라스틱 포장에 들어 있는 경우가 많지만 요이치 USB 3.0 YG-CR300 SD카드 리더기는 지퍼백 포장으로 독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SD메모리카드 리더기도 비싼 제품이 있는 반면 저렴한 제품도 있고 리더기의 속도야 메모리카드의 속도에 따라서 달라지고 경험상 같은 USB 3.0이라면 리더기에 따른 성능편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저렴한 제품을 사서 쓰다가 고장나거나 잃어 버리면 새로 사는 편입니다.
요이치는 모바일제품 전문 브랜드라서 모바일관련 제품들을 많이 판매하는 회사중에 한 곳이기 때문에 그래도 어느정도 평타는 칠것이라는 예상을 했습니다.
다만, 제품의 품질은 좋은 편이지만 이상하게도 보증기간은 6개월로 짧은 편입니다.
USB 3.0 CARD READER BLINK 3.0으로 표시되어 있고 모델명은 YG-CR300입니다.
호환가능한 메모리타입은
마이크로(MICRO) SD, SDHC, SDXC이고 일반사이즈 SD, SDHC, SDXC로 대부분의 마이크로SD와 일반SD 규격 호환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두가지이며 광택재질의 플라스틱이기 때문에 보호필름이 붙어 있습니다.
요이치 USB 3.0 YG-CR300 SD카드 리더기의 색상은 두가지이고 상태표시 LED는 블루LED 단일색상으로 일반적인 이 가격대 스틱형 메모리카드 리더기와 비슷한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일반SD 슬롯과 마이크로SD카드 슬롯이 따로 있어서 별도의 젠더가 필요 없는 구성으로 대부분의 비슷한 가격대의 스틱형 메모리카드용 리더기의 구성과 비슷합니다.
요이치 USB 3.0 YG-CR300 SD카드 리더기는 국내 유통사인 (주)요이치에서 정식으로 수입해서 판매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KC인증이 되어 있는 제품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리더기에 스트랩을 장착할 수 있으나 기본 스트랩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USB 3.0용 포트를 알려주는 파란색 커넥터를 사용하고 있고 USB포트는 하위호환이 되기 때문에 USB 3.1포트에서도 USB 3.0속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요이치 USB 3.0 YG-CR300 SD카드 리더기를 구매해서 약 한달간 사용중인데요.
주로 카메라에서 사진을 컴퓨터로 옮기는 용도로 사용하는데 속도는 사용하는 메모리카드에 따라서 다르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과 비슷한 성능을 보여줘서 메모리카드를 비싸고 빠른 제품을 쓰지 않는한 체감적인 속도차이는 크지 않을 것입니다.
물론 USB 2.0포트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지만 USB 2.0에서는 당연히 속도가 늦기 때문에 효율이 떨어지고 요즘 대부분의 컴퓨터들이 USB 3.0이 기본이기 때문에 제대로된 속도를 내주는데는 크게 문제가 없을 것이며 무난하게 미러리스 카메라나 DSLR의 사진이나 영상을 컴퓨터로 옮기는 용도로 추천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