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USB메모리가 몇개 필요해서 샌디스크에서 판매중인 울트라럭스 풀메탈 CZ74모델을 샀습니다.(내돈내산)
구매하는김에 신제품들 위주로 샀고 당연히 구분하기 쉽도록 각각 다른 모델을 사는편입니다.
기본적으로 울트라럭스는 USB 3.1규격을 만족하는 제품으로 최대 읽기 150MBs / Type-A 3.1 / 스틱형 / 파일복구소프트웨어 / 보안USB / 암호화기능 / 5년제한보증의 스펙을 가진 제품입니다.
울트라럭스의 특징은 풀메탈바디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깔끔한 디자인과 튼튼하다는게 장점인 제품으로서 스펙대비 가격이 샌디스크 답게 저렴한 편인 제품입니다.
샌디스크 제품들의 공통적인 포장방식으로 되어 있어서 후면의 점선에 따라서 가위로 포장을 자르면 쉽게 메모리를 분리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5년보증이 포장에 명시되어 있고 KC인증된 정식수입된 제품으로 샌디스크코리아에서 A/S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메탈재질(금속재질)의 장점은 유려한 디자인과 금속재질의 강한 느낌과 실제로 강한 내구성을 가지지만 단점은 사용중 내부의 발열이 외부 케이스에 전달되어서 열을 느낄 수 있다는 단점은 존재하는데 열을 느끼는 것도 사람마다 다르고 이걸로 실내에서 벤치마크 돌려봤을 때에도 뜨거워서 화상입을 정도는 아니였기 때문에 큰 걱정은 않해도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느끼는 열에 대한 감각은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아니다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샌디스크가 구멍가게도 아니고 이정도는 법적으로 문제안되게 제조했을 것이라서 개인적으로 문제없는 수준이라고 생각하지만 메모리에서 열나는 것 싫으시면 플라스틱 재질 선택하세요.
메모리등의 반도체 저장장치도 열을 받으면 속도가 느려질 수 있는데 금속재질로 인해서 방열이 잘되기 때문에 플라스틱 재질보다는 메모리 속도유지나 내구성면에서는 개인적으로 금속소재가 좋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제품색상은 메탈실버인데 빛이 비추는 각도에 따라서 다른 느낌으로 보이기도 해서 생각보다 고급스럽게 만들어진 제품으로 1만원 전후에 64GB 제품중에서는 가격대비 고급스러운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슬립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요즘 같이 울트라북이나 초슬립형 노트북에서 사용시에도 걸리적거리지 않게 상당히 슬립하게 제작되어 있고 이어진 부분없이 통메탈 제품이라서 확실히 단단하게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샌디스크 제품들은 대부분 중국에서 생산되고 국내정식 수입된 제품도 중국생산 제품이지만, KC인증 받은 제품이기 때문에 안전하게 믿고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품의 디자인은 USB 2.0시절의 플라스틱 제품과 비슷한 느낌도 있고 그 제품과 비교해봐도 확실히 금속과 플라스틱의 디자인 느낌과 만졌을 때의 감촉차이는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넘사벽으로 메탈재질이 좋습니다.
USB A타입 포트도 USB 3.0이상을 상징하는 파란색 플라스틱이 삽입되어 있고 포트 부분틀 자체가 메탈재질이기 때문에 내구성은 확실하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업무용으로 자주 사용하시는데 포트 부분이 자주 부서지는 분들은 그냥 이 제품사면 그럴 걱정이 줄어들 것입니다.
크리스탈마크를 벤치마크를 해보면 읽기 속도가 167.28MB/S가 나왔는데, 스펙이 150MB/S인 것에 비해서 잘나오는 편이고 쓰기속도가 다른 샌디스크의 USB 3.1제품 대비해서도 잘나오는 편입니다. 다른 제품들의 벤치마크를 찾아보시면 알겠지만 울트라럭스가 가격도 저렴한데 튼튼하고 속도도 상당히 좋은 편이라는 것입니다.
샌디스크 울트라럭스의 단점은 앞서 이야기한대로 컴퓨터에 오래 꼽아놓고 쓰면 자체열이 느껴질 수 있다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인데, 개인적으로 크게 문제될 정도로 뜨거운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이 부분만 어느정도 감안하고 사용한다면 가격 싸고 속도 좋고 튼튼한 USB를 살 수 있고 추천할 수 있는 USB메모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