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한 실외용 IP카메라 티피링크 C310 구매후기

요근래에 집앞길에 몇번의 똥테러로 인해서 가정용 CCTV를 알아보다가 아날로그 타입에 녹화기 있는 세트도 저렴한 제품들이 많이 있지만 유선으로 연결해야 하고 녹화기와 모니터 놓을 공간이 필요하고 결정적으로 CCTV를 돌려볼 때에 답답한 속도 때문에 아날로그 CCTV 대신에 IP CCTV로 알아보다가 티피링크(TPLINK) C310모델을 샀습니다.(내돈내산)

 

TP-LINK에서 판매하는 CCTV시리즈는 TAPO시리즈로 여러 제품이 존재하는데 구매한 C310이 실외용 방수가능한 제품중에서는 저렴하게 판매되는 제품으로 티피링크코리아에서 3년 보증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당연히 티피링크코리아에서 수입홰서 판매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국내인증 및 한글화 작업이 되어 있는 제품이라서 설치에 큰 어려움도 없는 제품이며, 아이피카메라들도 방식이 몇가지 있는데 티피링크 제품은 움직임이나 혹은 소리를 감지해서 녹화하는 기능을 기본으로 하며 상시녹화는 되지 않습니다.

 

CCTV로 영상을 24시간 계속 빠짐없이 모든 시간을 녹화하는 제품이 아니라 모션감지를 기본으로 모션이 감지되었을 때에만 녹화가 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녹화된 영상을 찾아볼 때에 모든 시간을 뒤져볼 필요 없이 움직임이 있을 때만 녹화되어서 타임라인에서 녹화된 부분을 선택해서 볼 수 있습니다.

 

티피링크 C310은 실외용으로 설치할 수 있는 제품으로 IP66 방수가 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실외에 비맞는 위치에 설치해도 괜찮은 제품이며, 와이파이가 2R2T방식이라 안테나가 두개이기 때문에 조금 더 안정적인 와이파이 연결을 제공하면서도 가격도 저렴하고 믿을 수 있는 브랜드라서 선택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300만화소 녹화도 가능한데 보통은 200만화소인 풀HD로 사용해도 품질은 충분한 품질이며 카메라의 성능 자체는 40~50만원짜리 자동차용 블랙박스 화질과 견주어도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티피링크 C310의 가격은 6만원이 안되는 금액으로 대부분의 쇼핑몰에서 무료배송이 가능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구할 수 있고 128GB메모리카드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128GB면 대략 한달 정도 분량의 영상저장이 가능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아이피카메라는 여러회사에 여러제품이 있는데, 기본적으로 IP CCTV는 별도의 녹화기가 필요 없는 대신에 영상 저장을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에 하기 때문에 메모리카드 구매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고 구매할 때에 1만원 중반대의 샌디스크 울트라 128GB를 같이 샀는데 아무 문제 없이 잘 인식하고 사용되기 때문에 비싼 메모리카드 살 필요 없습니다.

 

Model : Tapo C310

Video Definition : 3MP(2304X1296)

Audio : Two-Way(built-in microphone and speaker)

Night Vision : 850nm IR LED(up to 98ft)

Wireless Protocols : IEE 802.11b/g/n, 2.4Ghz, 2T2R

Wired : Ethernet through RJ45 Port

Adapter Input : 100-240V, 50/60hz, 0.3A

Adapter Output : 9.0VM 0.6A(DC Power)

Weatherproof Ratings : IP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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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po 카메라들은 Tapo앱을 이용해서 모든 설정을 할 수 있는 구조이고 무조건 Tapo앱 회원가입 후 설정 및 카메라에 녹화된 영상 모니터링과 녹화된 영상의 스크린샷과 캡쳐가 가능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앱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최대 300만화소를 지원하고 적외선 흑백 30미터 나이트비젼을 지원하며, 양방향 오디오 전송이 가능하기 때문에 영상에 음성도 포함해서 녹화가 가능하고 CCTV앞에 있는 사람한테 앱을 통해서 말을 할 수도 있고 경보음을 내게 할 수도 있기 때문에 기존의 아날로그 CCTV가 안되는 편리한 기능들이 가능합니다.

 

카메라 하단에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이 있고 대부분의 IP카메라들이 비슷한 구조인데, 아시다시피 IP카메라들은 메모리카드에 저장하기 때문에 CCTV를 통채로 부시거나 떼어가면 녹화기 방식들 제품들과 동일하게 영상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다른 브랜드 중에서는 외국 클라우드 서버를 이용하는 제품들도 있고 NAS에 저장가능하게 되어 있는 제품들도 있고 나스에서 지원하는 경우도 있어서 녹화기를 대체할 방법은 몇가지 존재합니다.

 

티피링크 IP공유기들과 마찬가지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포장을 하고 있으며, 단순 번역기 돌려서 직역한 다국어 한글설명서가 아닌 국내용으로 정식으로 제대로 만들어진 한글설명서를 지원하며 TAPO앱도 한글지원됩니다.

 

한글설명서도 잘되어 있고 벽이나 천장에 고정시 타공구멍 위치를 잡아주는 설치 가이드 스티커도 제공됩니다.

 

구성품은 C310본체와 유선랜 방수부품, 노란색으로 잘 만들어진 시멘트벽용 앙카세트, 전용 전원어댑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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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어댑터의 선은 긴편이지만 콘센트 바로 근처에 설치할게 아니라면 연장선은 따로 구매해야 합니다.

 

티피링크 TAPO C310전원 어댑터는 9V로서 많은 CCTV들이 보통 12볼트를 쓰는 것에 비해서 특이하긴 하지만 9볼트에 0.6암페어로 전력소비량도 적은 편이며 KC인증 어댑터를 제공합니다.

 

다행히도 어댑터 전원 연결짹은 12볼트 제품들과 동일한 사이즈를 사용하기 때문에 CCTV용 전원 연장케이블은 12볼트용으로 구매해도 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연장선을 인터넷으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콘크리트벽용 앙카와 나사를 기본으로 제공되며, 여분없이 딱 필요한 갯수만 제공됩니다.

이 부품은 유선랜으로 연결시에 유선랜 커넥터 부분을 방수가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부품들입니다.

 

이건 전원짹을 CCTV의 전원 연결부분과 연결 할때에 중간에 넣어서 방수를 시켜주는 오링으로 한개만 제공됩니다.

 

CCTV의 전면은 하이그로시로 처리되어 있고 양옆에 IR LED와 아래에 상태표시 LED(앱으로 켜거나 항상 끌 수 있음)가 위치하는 구조로 되어 있고 하이그로시 부분에 손상을 줄일려고 보호필름이 붙어 있습니다.

 

CCTV의 디자인이 양옆에 달린 안테나 때문에 특이한 편이지만, 실제로 보면 CCTV같이 보이기 때문에 방범용으로 장착하는데 무제가 되는 디자인은 아니며 최신 CCTV 같은 디자인입니다.

 

후면으로 달려 있는 배선원 전원짹과 유선랜 포트입니다.

 

장착 마운트 부분은 모두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서 큰 힘을 받지는 못할 것 같이 보이지만 카메라 자체가 워낙 가볍기 때문에 플라스틱 재질로도 충분히 버틸 수 있고 꽤 튼튼하게 고정되는 편입니다.

 

tapo 카메라의 전체크기를 보면 생각보다 컴팩트한 편이고 실외나 야외에 설치해도 부담스럽지 않은 디자인과 사이즈를 가진 제풤입니다.

 

배선정리가 편하도록 벽고정 마운트 부분에 전선이 통과될 수 있는 홈이 되어 있는게 신경써서 만든 제품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제품 하단의 구멍은 스피커 부분으로 꽤 큰 음량을 보여주고 CCTV 앞에 있는 사람과 양방향 대화도 가능하고 경보음을 내보낼 수도 있습니다.

 

하단에 나사가 박혀 있는 부분에 메모리카드와 리셋스위치가 있고 대부분의 IP CCTV가 같은 방식으로 메모리카드 슬롯이 만들어져 있는데 아무래도 도난방지 목적이 강하다고 할 수 있고 CCTV는 되도록 사람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설치하는게 중요할 것입니다.

 

전원짹 부분과 유선랜포트이고 무선으로 연결하면 굳이 유선랜을 같이 연결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방수부품과 절연테이프로 완전히 밀봉시키는 것을 추천합니다.

 

설명서대로 조립하면 되는데 유선랜을 끼우지 않으면 케이블 크기 만큼 구멍이 생기는데 절연테이프로 구멍을 막하서 최대한 방수가 가능하게 만들어주는게 좋을 것입니다.

 

메모리카드 슬롯을 열려면 정밀드라이버가 필요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대략 노트북용 나사크기와 비슷하기 때문에 노트북용 나사를 풀 수 있는 정밀드라이버가 있으면 딱 좋습니다.

 

얼마전에 구매한 샤오미 미지아 정밀드라이버 세트가 있어서 이걸로 나사를 풀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메모리슬롯 덮게는 방수가 가능하게 실링되어 있고 사진처럼 메모리카드가 윗쪽에 아래에 있는 검정 점은 리셋 스위치입니다.

 

사진처럼 렌즈가 윗쪽을 보는 상태에서 메모리카드도 윗쪽이 보이게 삽입하면 되며 다시 메모리카드 슬롯덮게를 조립하면 됩니다. 메모리카드는 선택이 아니라 무조건 필수입니다.

 

티피링크 TAPO앱은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샤오미홈앱과 비슷한 느낌이고 가입을 해야 하는데 기존에 티피링크 공유기 때문에 파놓은 아이디가 있으면 그거 그대로 사용할 수 있고 없으면 만들어야 합니다.

 

대신에 공유기에 복잡한 셋팅할 필요 없이 티피링크앱이 티피링크서버를 통해서 중계해주기 때문에 연결작업만 완료되면 내부 와이파이, 외부에서 LTE로도 카메라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펌웨어 업데이트도 지원되며, 각종 설정을 앱으로 간단하게 가능하고 움직임을 감지하면 알림을 주는 기능도 가능하고 특정 감지영역만도 지정 가능하고 AI감지등 별별 기능을 다 지원하기 때문에 CCTV가 가지고 있어야할만 기능은 모두 된다고 보면 됩니다.

 

한 화면에 4개 카메라 동시 모니터링 가능하고 총 32개의 카메라를 관리할 수 있는 앱이며, 세로로만 가능한게 아니라 가로로 스마트폰 화면에 가득차게 모니터링도 가능한 제품입니다.

 

사진처럼 대문안에 사람 손이 닿기 힘든 위치에 설치했고 CCTV설치안내 표시판도 부착해 놓은 상태입니다.

 

당연히 낮에는 잘 나오고 화질도 선명하고 사진처럼 가로로 보면서 원하는 부분을 확대해서 보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CCTV로서 있어야 할 기능은 다 있고 이 화면을 캡쳐하거나 스크린샷을 찍으면 메모리카드에 저장되고 그 사진이나 영상을 화질 그대로 스마트폰으로 다운로드가 가능하기 때문에 상당히 편리한 가정에서도 괜찮고 사업장에서도 음성까지 녹화되는 CCTV가 필요하면 아이피카메라가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tapo C310은 30미터 적외선 촬영도 지원되는 제품이지만 요즘은 가로등이 LED라서 길을 환하게 밝혀주는 편이기 때문에 사진처럼 야간에도 적외선 모드로 안들어가도 선명한 영상과 사진을 얻을 수 있으며, 왼쪽위에 흐리게 처리한 것은 야간인데도 번호판 식별이 가능해서 흐리게 처리했습니다.

 

티피링크 tapo시리즈가 실내용 제품들도 있고 실외용 제품들도 있는데 실내에서 사용하더라도 CCTV답게 생긴 C310이 더 낫다고 생각되고 집안 곳곳에 여러대를 추가해서 설치할 계획이며 개인적으로 한달정도 사용중인데 상당히 만족스러운 IP카메라이고 적극 추천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