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X4(2019)용 누아트 젤리케이스 4개 세트를 샀습니다.(내돈내산)
X4 2019가 버스폰으로 꽤 많이 팔린 제품으로 알고 있지만 생각보다 케이스 선택권도 적은 편이고 전용 케이스를 구하는 것도 생각보다 어려운 폰인데, 쿠팡에서 누아트 제품으로 4세트 구성으로 팔고 있어서 샀습니다.
쿠팡 제품들이 다 그렇듯이 세트상품일 경우에는 세트가 하나로 포장되어 있는데, 누아트 젤리케이스도 사진처럼 큰 지퍼백에 케이스가 4개가 들어 있고 4개의 케이스도 각각의 작은 지퍼백에 들어 있는 구성입니다.
누아트 울트라씬 투명케이스(4p)로 검색하면 찾을 수 있는 제품으로 로켓배송으로 1만원 이하에에 구매 가능한 제품인데 젤리케이스라고 본다면 비싸게 보이지만 실제 제품을 보면 품질이 좋은 편이라서 비싼 느낌이 상당히 적습니다.
큰 지퍼백에서 작은 지퍼백을 빼면 4개의 케이스가 각각 포장되어 있는데, 케이스의 원형을 잡아주는 스폰지는 따로 안들어 있지만 누아트 젤리케이스는 케이스가 젤리케이스 중에서는 단단하게 만들어진 편이라서 원형이 잘 잡혀 있는 편이기 때문에 변형방지 스펀지가 필요 없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누아트 젤리케이스는 기본적으로 몇백원에 판매하는 저가형 젤리보다 두껍고 단단한 소재를 사용한 제품이여사 제품의 모양이 딱 잡혀 있고 정밀도가 상당히 좋으며 후면도 그냥 깨끗하게 투명하게 처리되어 있고 투명도도 상당히 좋은 제품입니다.
보통 저가형 젤리케이스는 투명도도 떨어지고 후면에 물번짐 현상을 줄이기 위해서 도트처리를 하기 때문에 더 뿌옇게 보이기도 하지만 누아트 케이스는 후면이 PVC만큼은 아니여도 젤리케이스 재질중에서는 단단하게 만들어진 제품이기 때문에 후면 물번짐 전혀 발생하지 않으며 두께도 싸구려 젤리보다 두껍기 때문에 좋은 재료로 제대로 만든 젤리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측면 버튼은 모두 뚫려 있는 형태로 되어 있고 제품성형 정밀도가 상당히 좋은 편이라서 고급감을 더해줍니다.
성형자국도 거의 남아있지 않게 다음어져 다듬어져 있어서 이런 젤리케이스를 처음 봤다고 할 정도로 품질이 상당히 뛰어난 제품입니다.
X4 2019는 지금 중고 가격이 몇만원 밖에 않하기 때문에 케이스를 사용하는게 사치라고 할 수도 있는 스마트폰이지만 ADB로 쓰레기 어플을 정리하는 최적화를 실시하면 인터넷 검색용과 쿼드DAC에 DTX/3D를 지원하기 때문에 음감용으로도 가볍고 배터리도 꽤 오래가는 제품입니다.
누아트 젤리케이스를 끼운 상태에서 하단부 포트 부분을 보시면 정밀도가 상당히 좋고 마무리도 좋은 케이스임을 알 수 있습니다.
측면에서 보면 후면 부분이 꽤 두껍게 만들어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하단에 있는 포트처럼 측면도 정밀도 있게 깔끔하게 처리되어 있습니다.
두껍고 단단하게 만들어진 제품인 만큼 후면에 투명도 떨어뜨리는 도트 없이도 물번짐 현상이 전혀 없으며, 케이스의 투명도가 상당히 좋기 때문에 후면이 싸구려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 X4 2019보다 더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상단부도 깔끔한 처리가 되어 있고 액정부분 보다 케이스 테두리 부분이 더 높기 때문에 떨어 뜨렸을 때에 액정보호에 도움이 되는 디자인입니다.(X420N는 밀스펙인증된 제품이라 생각보다 많이 튼튼해요.)
후면 카메라와 지문인식은 하나의 구멍으로 되어 있는게 아쉽긴 하지만 지문인식을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있는 정도는 아니며 카메라가 싱글카메라여서 생각보다 카메라에 손닿는 경우가 적기 때문에 카메라 사용시 매번 미리 카메라에 묻는 손자국을 지울 필요는 적은 편입니다.
쿠팡에서 파는 LG X4 2019용 누아트 울트라씬 투명 젤리케이스는 그립감도 괜찮고 마감이 좋은 고품질의 젤리케이스로서 1만원도 않하는 금액에 4개를 살 수 있으면 충분히 살만한 가치가 있을 정도의 품질을 보여주는 제품이기 때문에 추천할 수 있는 젤리케이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