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먹고 있던 아메모리카노 스틱커피가 떨어져서 이번에는 "카페베네 마노 아프리카 마일드"를 샀습니다.(내돈내산)
카페베네 브랜드로 여러종류의 스틱커피가 판매되는데 마노 아프리카 마일드 제품은 다크로스트에 속하는 제품으로 카페베네 브랜드로 판매되는 스틱커피 중에서는 진한 편에 속합니다.
카페베네 마노 아프리카 마일드는 100스틱 기준으로 8000원대에 로켓배송이 가능한 제품이기 때문에 스틱형으로 나오는 브랜드가 달린 아메리카노 제품 중에서는 상당히 저렴한 편에 속하는 제품입니다.
100T 기준으로 네스카페 스틱커피도 저렴한 편이지만 카페베네 마노 아프리카 마일드가 비슷한 가격대로 네스카페 수프리모는 마일드한 제품에 속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살짝 다크한 제품을 원하면 카페베네 마노 아프리카 마일드도 메리트 있는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카페베네 마노 아프리카 마일드도 HOT 및 ICE로 모두 즐길 수 있게 만들어진 제품으로 물 120ml기준으로 되어 있는 제품입니다.
※제품명 : 카페베네 마노 아프리카 마일드
※식품의 유형 : 커피
※유통전문판매원 : (주)카페베네
※제조원 : 해밀(주)
※유통기간 : 별도표기일까지
※내용량 : 90g(0.9g X 100ea)
※원재료명 및 함량 : 인스턴트커피(브라질산) 90%, 카페네베 아프리카 블랜드(외국산 : 에티오피아, 케냐) 10%
※포장재질 : 내포장-폴리에틸렌 / 외포장-종이
제품의 유통기간은 구매일 기준으로 2년이 약간 안되는 기간이지만 일반 커피믹스 대비해서 유통기간은 더 긴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카페베네 마노 아프리카 마일드 제품의 개봉은 오로지 상단 개봉만 가능한 제품으로 국내에 TV광고 많이 하는 회사들은 대부분 박스 측면의 일부를 개봉해서 하나씩 꺼내먹기 좋은 편이지만 카페베네 제품은 이런 친절함은 없습니다.
뚜껑에 달린 종이로된 봉인씰을 떼면 뚜껑을 열 수 있는데 사진처럼 이중으로 만들어진 뚜껑이기 때문에 뚜껑이 필요하지 않다면 가위로 자르거나 뚜껑 부분을 박스 안쪽으로 접어서 넣는 방법이 가장 좋을 것입니다.
카페베네 마노 아프리카 마일드는 스틱당 용량이 0.9g이지만 다크로스트 제품이여서 120ml 기준으로 먹는다면 진한 다크로스트된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용량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일반적인 폴리에틸렌 포장으로 되어 있고 손으로 쉽게 찢어서 개봉할 수 있게 이지컷이 적용된 스틱을 사용하고 있고 제품에 따라서 스틱의 색상도 다르고 박스도 다르게 구성됩니다.
후면에는 이지컷 표시와 HOT과 ICE를 먹을 때의 적절한 물의 양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국내 대기업이나 글로벌 기업들이 사용하는 커피방식으로 만들어진 입자를 가지고 있고 사진처럼 입자가 국산 인스턴트 커피 특유의 입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입자가 굵어보이지만 부드러워서 찬물에도 잘 녹는 편이고 뜨거운 정수기 온수만으로도 쉽게 제품을 녹일 수 있으며 찬물에 타도 녹지 않는 잔여물이 거의 안남는 편입니다.
정수기 온수만으로 젓지 않아도 그냥 녹고 약한 크레마도 생길 정도로 신선하게 만들어진 제품으로 다른 브랜드의 크레마 강조 제품처럼 크레마가 많이 생성되지는 않으나 이정도면 상당히 준수한 편입니다.
커피맛은 유명한 공유가 광고하는 제품의 다크로스트보다는 부드럽고 마일드로스트보다는 진한데 공유가 광고하는 제품의 다크로스트에 가까운 맛을 가지고 있고 기본적으로 진한 편이라서 일반적인 휴대용 물통(750ml내외)에 스틱 2개 정도 타도 다크로스트라서 연해지지만 커피맛을 느끼는데 문제는 없어서 아메리카노 다이어트나 운동시 물대신 마시기에 좋은 제품입니다.
당연히 뜨거운 커피로 먹는 커피맛이 더 좋은 것은 사실이고 아메리카노도 물량을 제대로 지키면 괜찮은 맛을 보여주는 제품으로 아메리카노 스틱커피 중에서는 가성비로 좋은 제품으로 카페베네 이름걸고 파는 제품인 만큼 품질과 맛은 먹어보니 믿을 수 있는 제품으로서 추천할 수 있는 아메리카노 제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