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가구의 움직임으로 인한 층간소음과 바닥소음을 해결할려면 가구발용 커버를 사용하는게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데 다양한 가구발 커버가 판매되고 있지만 테니스공 형태가 가장 내구성이 좋기 때문에 테니스공형 제품을 구매했습니다.(내돈내산)
구매한 제품은 용량대비 가격대가 저렴한 쇼핑몰 PB상품인 코멧(comet) 코멧 테니스공 가구발 커버 16P 브라운 색상으로 베이지색과 선택이 가능하고 가격도 비슷하지만 베이지는 원목색상 대비 너무 밝은 것 같아서 브라운을 샀습니다.
애초에 이 제품은 완충효과도 있는 테니스공이기 때문에 택배박스에 배송되었지만 어차피 부서질일이 없기 때문에 내부에 따로 완충재 없이 배송됩니다.
그냥 공으로된 발커버로 팔아도 될 것 같은데 테니스공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대부분의 공형 발커버는 테니스공 형태이고 지금은 다양한 색상으로 판매되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제품명 : 코멧 테니스공 가구발 커버 16P
○수입원 : ARYKO TRADERS Co.Ltd.
○판매원 : (주)씨피엘비 = 쿠팡
○원산지 : 중국
○제조일 : 표시할 부분은 있는데 제조일 표시는 없습니다.
제품은 완전히 갈색 테니스공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다른 브랜드보다 저렴한 대신에 흰줄 부분의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는데 색상이 밝은 베이지는 덜해 보이겠지만 브라운은 생각보다 퀄리티 떨어져 보이는게 잘 보입니다.
기본적으로 테니스공 구조로 만들어진 제품이기 때문에 테니스공처럼 바닥에서 통통 튀면서 굴러가기 때문에 테니스치라고 만든 공은 아니지만 상당히 유사하게 만들어져 있고 재질감은 딱 테니스공 재질감입니다.
성인남자 손으로 잡았을 때에 사진과 같은 느낌이고 작은 것 같기는 하지만 가구발에 사용하는 제품이고 특히 의자 같은 제품에 주로 사용하는 제품이라서 크기는 작다고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코멧 테니스공 가구발 커버 16P에는 쉽게 다리에 끼울 수 있게 십자로 절개되어 있기는 하지만 십자 절개면이 작은 편이기 때문에 다리가 두꺼울 경우에는 직접 더 잘라서 사용해야 합니다.
제품의 절개면을 보시는 것과 같이 상당히 두꺼운 고무재질로 되어 있고 실제 테니스공과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테니스공이 아니라고 의심할 여지는 없습니다.
제품의 두께를 버니어캘리퍼스로 측정해보면 약 4.7cm로 상당히 두꺼운 고무로 만들어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제품를 가구다리에 장착했을 때에 충격흡수력도 기대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보통 가정에서 쓰는 식탁의자의 다리를 보면 철재 제품이 아닌 이상은 사진과 같이 두꺼울 텐데, 이정도 두께면 코멧 테니스공 가구발 커버 16P에 뚫려 있는 십자선안에 다리를 넣을 수 없기 때문에 십자선을 다리에 맞게 더 넓게 잘라줘야 합니다.
테니스공 두께가 측정했을시 4.7cm에 달하는 고무재질이기 때문에 이 재질을 잘 자를 수 있는 잘 잘리는 가위가 있어야하고 보통 사진처럼 공업용 가위가 없으면 주방용 가위라면 자르는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현재 사용하는 의자의 다리가 직사각형에 가깝기 때문에 한쪽만 더 갈게 가위로 잘라내주면 원목으로된 의자에도 맞게 구멍을 넓힌다면 다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리를 테니스공 안쪽으로 넣어서 잘린 부분이 안으로 들어가게 할려면 더 넓게 잘라야 하고 다리가 두꺼울 수록 사용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사진처럼 십자선 잘린 부분이 바깥쪽으로 나오게 씌워주는 느낌으로 장착하면 편하게 장착할 수 있고 모양도 그렇게 나쁘지 않습니다.
현재 집에 강화마루 기준으로 가구발을 끼우기 전과 후의 차이를 동영상으로 확인하면 확연한 소음차이를 느낄 수 있으며 이 테니스공이 새거라서 아직 길이 들지 않아서 부드럽게 미는게 살짝 어렵긴 하지만 길이나면 이 부분은 개선될 것입니다.
코멧 테니스공 가구발 커버 16P 제품은 로켓배송으로 1만원 전후에 구매할 수 있는 제품으로 해당 쇼핑몰 기준으로 갯수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제품으로서 상세 퀄리티(흰줄의 품질)은 떨어지지만 기능성에는 문제가 없는 제품으로 가성비 기능성으로 선택하기 좋은 발커버 제품이고 추천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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