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이 그래픽카드 가격이 엄청나게 올랐을 때에도 가격에 영향이 아예 없는 그래픽카드는 제일 싼 지포스 G210입니다.
G210은 그래픽카드로서 게임용이 아니라 그래픽카드 없는 PC에 화면출력용으로 사무용 컴퓨터나 게임하지 않는 컴퓨터에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코로나19와 가상화폐 채굴로 인해서 살 수 있는 그래픽카드가 글을 쓰는 현재 없다고 할 수 있는데, 제일 싼 지포스 G210은 언제나 2만원대의 가격대로 살 수 있는 제품으로 요즘 나오는 인텔이나 AMD 라이젠용 내장그래픽보다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내장그래픽 대용이 될 수도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G210 : 베이스클럭: 589MHz
스트림 프로세서: 16개
PCIe2.0x16
DDR3(DDR3) 512MB
출력단자: HDMI , DVI(듀얼링크) , D-SUB
사용전력: 최대 30.5W
정격파워 300W 이상
가로(길이): 150mm
최대 지원해상도가 2048X1536이 한계인 제품이긴 하나 이 제품의 용도가 HDMI 없는 구형 내장그래픽 PC에 HDMI를 사용해서 대형 TV출력이나 프로젝터 출력용으로 사용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보는게 정답이고 지포스 G210보다 떨어지는 내장그래픽이라서 게임 성능을 올리고 싶다면 사실상 더 윗급을 사야 하므로 실제로는 메리트가 없습니다.
G210 512MB HDMI DVI VGA PCI-E 제품으로 3가지 포트를 내장하고 있지만 실사용시 듀얼출력까지 가능한 제품으로 이 가격대에 듀얼모니터 출력이 가능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디지털 듀얼출력이 가능하므로 VGA포트만 있는 구형 내장그래픽 PC에서는 사용할만 제품입니다.
필요사양에 300W이상이라고 되어 있으나 이 제품은 LP겸용으로 나온 제품이고 LP사이즈 슬롯을 사용하는 초슬립 본체에 들어가는 파워서플라이가 300W이상은 생각보다 적고, 실제로도 대부분의 초슬립 본체에서 G210을 돌리는데 문제는 없습니다.
제품의 구성은 설치설명서와 LP용 브라켓 2개 그리고 뽁뽁이에 그개픽카드 본체가 들어 있는 구성으로 대부분의 그래픽카드와 동일한 구성으로 설치CD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윈도우10 최신버전이면 대부분 자동으로 윈도우업데이트가 드라이버를 설치하기 때문에 따로 드라이버를 설치하지 않아도 되지만 엔비디아에서 다운받아 설치하는게 더 빠를 수도 있습니다.
저렴한 제품인데도 포장은 생각보다 잘되어 있는 편입니다.
LP타입 겸용 제품이기 때문에 기판의 크기가 슬립하며, 쿨링팬도 작은 사이즈가 사용됩니다.
기판의 구성은 평범한 편이고 LP타입으로 변환시 VGA가 필요 없으면 VGA포트는 떼버릴 수 있게 되어 있기 때문에 슬롯 하나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구매한 제품은 디앤디컴에서 수입한 제품이고 그래픽카드 쿨러 나사 하나가 봉인되어 있습니다.
비싼 그래픽카드도 봉인이 없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은데, 저렴한 그래픽카드에 봉인은 특이하다고 할 수 있고, 생각보다 작은 쿨러들도 수명이 길기 때문에 고장나면 A/S기간 끝나고 고장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때라면 그냥 저렴한 쿨러 하나 사서 교체하는게 더 저렴할 수도 있습니다.
후면포트의 순서는 일반적인 저렴한 그래픽카드 배열순서와 동일하고 요즘 많이 사용하는 HDMI가 중앙에 있기 때문에 편리한 구성이라고 할 수 있고 사용율이 낮은 VGA포트가 슬롯 고정부 근처라서 케이스에 따라서는 간섭이 있을 수 있는 부분이라서 잘 구성되어 있는 것입니다.
쿨링팬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부팅시 고속으로 회전하지만 부팅후 소음은 거의 안들리는 편이기 때문에 신경쓰이는 소음은 발생하지 않고 애초에 G210이 발열이 높은 편도 아니기 때문에 소음으로 스트레스 받을일은 없을 것입니다.
AFOX GeForce G210 D3 512MB LP 제품은 업무용 컴퓨터나 HDMI가 없는 컴퓨터에 사용하기 좋은 제품으로 가격도 2만원대로 새제품을 살 수 있는 제품으로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게임을 하지 않는 컴퓨터에 알맞은 제품이며 추천할 수 있는 저가형 그래픽카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