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으로 번호이동을 하고 증정품으로 스타벅스 화이트 세라믹 텀블러 제품을 받았습니다.
많은 알뜰폰 회사들이 스타벅스 텀블러를 증정하기 때문에 특정회사만 주는 것도 아니고 바로 주는 것도 아니여서 좀 기달려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사은품으로 받은 제품이지만, 인터넷으로도 팔리고 있는 제품으로 스타벅스하면 세라믹 재질의 머그컵이 생각나듯이 이 텀블러도 스타벅스의 감성을 잘 살린 제품입니다.
스타벅스 텀블러 박스는 무지박스에 인쇄된 형태라서 저렴해 보인다는 단점은 있습니다.
세라믹(=도자기)으로 만들어진 제품이지만 스타벅스 텀블러 박스 자체는 충격을 흡수해줄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배송박스에 뽁뽁이가 많이 들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스타벅스 화이트 세라믹 텀블러는 몸체 부분이 세라믹이고 뚜껑은 플라스틱으로 구성된 제품으로 약간의 보온 기능 때문에 두껍게 제작되어 있어서 보이는 것보다 무게감이 좀 있는 제품입니다.
전체적으로 세라믹 재질인 이 텀블러는 스타벅스 머그컵 감성을 어느정도 살린 디자인이고 용량이 355ml로 음료나 커피를 마시기에 적당한 사이즈입니다.
모양이 길죽한 테이크아웃컵 모양이지만 보온을 위해서 두껍게 제작되어 있고 뚜껑이 있기 때문에 머그컵이 불가능한 보온과 보냉에 조금 더 유리한 제품입니다.
세라믹 텀블러의 뚜껑은 사진처럼 슬라이드식으로 열고 닫을 수 있게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텀블러에 담은 물이나 음료를 마시기 편리한 구조로 되어 있고 플라스틱 냄새 같은 것은 전혀 안납니다.
뚜껑에는 밀폐를 위해서 실리콘으로 보이는 이중링이 장착되어 있는데, 물을 마시는 부분에는 없기 때문에 완벽한 밀폐는 안되는 구조이긴 하지만 텀블러를 일부러 넘어뜨리지 않는 이상은 내용물이 샐 염려는 없을 것입니다.
뚜껑의 내열온도는 영하 20도에서 영상 120도로 웬만큼 차가운 음료와 뜨거운 음료를 마시는데 문제 없는 내열온도를 가지지만 직접 가열은 않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내부는 사진처럼 텀블러 벽이 상당히 두껍기 때문에 용량이 355ml인데도 높이가 높은 이유입니다.
사용해본 결과 일반 머그컵보다는 보온성이 좋은 편이지만, 단점이 내부가 좁아서 설겆이를 할 때에 손이 잘 안들어가기 때문에 세척용솔을 구비해야 편리할 수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제품의 마무리 상태는 스타벅스 상표 달고 파는 다른 제품들처럼 품질은 괜찮은 수준입니다.
마이크로웨이브(전자레인지) 사용불가로 표시되어 있고 손으로 세척하라고 써 있으니 식기세척지도 사용하지 말라는 표시로 보여지고 스타벅스 정식제품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식품 위생법에 의한 한글 표시사항
※제품명 : 식기류
※재질 : 도자게
※원산지 : 중국
※제조사 : HAP HUAT KOYO TOKI CO,. LTD
식품용 제품이기 때문에 음료용으로 당연히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제품이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제품의 용량에 비해서 무게는 512g으로 무게가 나가는 편인데, 보온보냉을 위해서 두껍게 제작되어 있기 때문에 진공스텐 재질의 같은 용량의 텀블러보다는 확실히 무거운 무게를 가지고 있고 도자기라서 충격에도 약할 것이라서 휴대용이 아니라 실내용 제품입니다.
스타벅스 머그컵 감성을 텀블러로 느끼면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세라믹 텀블러이고 스타벅스 텀블러가 스텐재질부터 플라스틱 재질까지 다양한데 확실히 세라믹 재질 종류가 적은 만큼 나름 희소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텀블러의 가격대는 다양한데, 기능성 위주라면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스탠리 제품을 사면 되고, 스탠리 제품도 기능성에 감성을 더한 제품도 있지만 스타벅스 감성을 원하면 스타벅스 텀블러를 사는 방법 밖에 없으므로 서로 다른 감성이라고 할 수 있는데, 세라믹 재질이 불편한 재질이지만 이 것 또한 또 다른 감성이기 때문에 선택은 알아서 하는게 좋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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