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폰으로 사용하는 스마트폰에 작년에 리브 LG U+망으로 44000원에 반값으로 22000원에 11GB+ 무제한 요금제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할인이 1년 뿐이라서 곧 할인이 끝나면 요금이 44000원으로 청구된다기에 요금제를 바꿀려고 했으나 이벤트로 할인해주는 요금제는 신규 혹은 번호이동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해지하고 신규로 하는 방법도 있으나 오래 사용한 번호이기 때문에 번호를 굳이 버릴 이유는 없어서 신규보다는 다른 통신사에 괜찮은 조건을 찾을려고 알뜰폰허브에서 가격비교를 해봤습니다.
현재 리브기준으로 11GB+무제한 요금제는 44000원이고 CJ헬로모바일이나 유플러스모바일 등 대부분의 알뜰폰 통신사들이 비슷한 조건이 33000원 이내이기 때문에 리브가 비싼 편입니다.
원래는 리브 플렉스(FLEX)요금제를 하고 싶었는데, 이 요금제는 신규 혹은 번호이동만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리브 회원은 불가능합니다. 리브모바일을 신규나 번호이동으로 가입할 수 있는 분들은 다른 통신사 볼것도 없이 플렉스 요금제가 2년 할인이고 2년동안 통신사 통틀어서 가장 싼 요금제로 쓸 수 있습니다.
알뜰폰 허브에서 고른 요금제는 대기업 유플러스 자회사인 유플러스 알뜰모바일에서 판매중인 6GB+요금제입니다.
기존에 리브 11GB+ 요즘제보다는 데이터량은 적지만 6GB의 기본제공 데이터에 6GB소진후 1Mbps로 무제한이고 통화와 문자는 무제한인데, 17000원이 안되는 16900원에 가입비도 없는 조건입니다.
알뜰모바일의 경우 리브랑 거의 동일한 11GB+요금제는 33000원이 안되는(32900원) 금액이고 각종 사은품 제공되고 가입비는 없지만 유심비용은 들어갑니다.
유심도 셀프개통관이나 쿠팡에서 구매하면 50%세일로 4400원에 운송료포함 구매이기 때문에 상당히 메리트 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통화는 무제한으로 봤기 때문에 유심 통화마음껏 데이터 6GB+와 11GB+인 유심데이터 통화 마음껏 중에서 고민하다가 그냥 저렴한 6GB+를 선택했는데 약정이 없는 만큼 언제든지 요금제는 변경이 가능하고 리브처럼 할인기간의 제한이 없기 때문에 유플러스 알뜰모바일을 선택했습니다.
유심은 알뜰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오후 2시 이전에 주문하면 우체국 택배로 다음날 바로 도착합니다.
GS25에서 구매가 가능하지만 GS25에서 사면 8800원이고 알뜰모바일 사이트나 쿠팡에서 주문해야 4400원입니다.
유심을 받으면 유플러스 알뜰모바일 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과 셀프개통을 쉽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유심은 다양한 사이즈가 가능하게 크기 조절이 가능하게 되어 있고, 유심핀은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따로 준비해야 합니다.
유심을 받은 상태에서 사이트나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셀프개통 신청을 하면되고 본인 인증하고 쉽고 빠르게 셀프개통이 가능하며 셀프개통을 해야 사은품 지급이 된다고 합니다. 물론 알뜰모바일도 제휴카드 쓰면 요금할인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달 셀프개통시 주는 사은품은 유심반값, 스타벅스 텀블러,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택배무료, 유튜브 프리미엄 3개월+AI튜터+토익스피킹 이용권 등으로 사은품은 크게 메리트 있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준다니까 좋습니다.
유플러스 알뜰모바일을 개통해보니까 기존에 쓰던 통신사는 PC용도 아닌 모바일용 홈페이지 달랑이라서 모바일로 보면 괜찮지만 PC로 보면 화면이.... 불편했는데, 유플러스 알뜰모바일은 유플러스 자회사 답게 PC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 따로 있고 전용 앱도 있기 때문에 전용앱으로 가능한 실시간 요금조회나 납부 부가서비스 신청등 대부분의 업무가 가능합니다.
기존에 쓰던 알뜰폰 통신사도 LG U+망이고 유플러스 알뜰모바일도 유플러스망이고 사용하는 폰도 유플러스향이기 때문에 별도로 OMD등록할 필요 없이 알뜰모바일 유심을 한번에 인식하고 기기등록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혀 어려움도 없었고 통화품질 및 데이터속도도 만족스럽기 때문에 할인기간 제한 없는 알뜰폰을 원하면 유플러스 알뜰모바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