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수카스(SOOCAS) 일회용 치실 구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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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브랜드인 샤오미 생태계에 속하는 수카스(SOOCAS)에서 판매중인 일회용 치실세트를 샀습니다.(내돈내산)

 

수카스 치실은 여러 쇼핑몰에서 판매중인데 기본 1박스당 50개의 치실이 들어 있는 구성이고 구매한 세트는 6박스로 총 300개의 치실이 들어 있는 세트로서 구매한 가격은 약 7000원 정도로 상당히 저렴한 가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중국브랜드이기 때문에 메이드인 차이나 스티커가 붙어 있고 중국산 치실 300개에 7000원이면 솔직히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은 아니라고 할 수 있는게 이 가격이면 국산치실 300~400개를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카스 치실은 처음 구매해보는 것인데, 국내배송 제품이지만 사진처럼 모두 중국어 표기만 되어 있기 때문에 중국어를 읽을 줄 모른다면 무슨 뜻인지 알기 어렵습니다.

 

구매는 2021년 3월에 구매했는데, 2019년 6월 생산품이 배송되었는데 원래 이 가격의 제품인지 재고라서 저렴한 것인지 알 수 없으며 판매자도 이 부분에 대한 언급이 없었습니다.

 

300개 세트는 6박스가 한번에 비닐로 묶여 있으며 각각의 박스는 따로따로 비닐로 밀봉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박스는 투명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고 꽤 튼튼한 박스이기 때문에 치실을 다 쓰고 다른 치실을 넣어서 사용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대략 국내에서 판매하는 일회용 치실들이 그렇듯이 이 제품도 치실의 역활과 이쑤시게의 역활을 하는 구성으로 다른 치실과 동일한 구성이라고 할 수 있으며, 당연히 재질감과 실 부분은 국내 제품과 다르고 가격은 비슷한데 샤오미 생태계 제품이라서 궁금해서 샀고 케이스는 재활용할 생각이었습니다.

 

단단하고 질긴 재질의 케이스이고 50개 들어 있는 케이스의 크기도 부담스럽지 않은 편입니다.

 

사진에는 카메라문제로 파란색으로 나왔지만 케이스 라벨과 동일한 연보라색으로 만들어진 제품이고 사진처럼 50개의 치실이 25개씩 쌓인 형태로 들어있습니다.

 

흰색 제품은 국내산 치실이고 아래가 수카스 치실인데 수카스 부분이 디자인을 조금 더 신경 쓴 모습니다.

 

 

얼핏보면 샤오미 수카스 치실이 국산 치실보다 커보이지만 실제로 합쳐서 비교해보면 거의 동일한 사이즈의 제품입니다.

 

손잡이 부분에 수카스 로고가 있고 음각으로 되어 있어서 은근히 미끄럼방지 역활을 해주고 있습니다.

 

치실이 있는 부분은 단단하게 보강되어 있고 중간 바디 부분은 유연한 편이고 이쑤시게 부분은 더 유연합니다.

 

치실은 다른 제품과 마찬가지로 몸체와 합쳐진 형태로 만들어져 있고 제작방식은 국내 제품과 같은 방식입니다.

치실은 당연히 다른 제품처럼 왁스가 첨가되지 않은 치실이 사용된 제품이고 치실에 달린 실자체는 질긴 편이고 몸체와 나름 튼튼하게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입안에 치아 사이사이를 한번 청소하는데 문제되는 내구성은 아닙니다.

 

몸체의 그립감은 국내 제품이나 수카스나 동일하게 미끄럼방지 디자인으로 되어 있으며, 이쑤시게 부분은 국산은 단단한 갈고리형 디자인이지만 수카스는 부드러운 뾰복한 이쑤시게형이기 때문에 다르게 만들어져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수카스 방식보다 단단하게 갈고리형으로 만들어진 국내 제품이 더 편했습니다.

 

국내제품과 샤오미 수카스 제품을 번갈아 가면서 일주일 정도 써본 결과 사람마다 취향의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국내 제품인 비타할로 데일리뉴 제품이 더 편리했고 사용감에서 더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물론 수카스가 취향이신 분들도 있겠으나 서로의 취향은 존중되어야 하며, 개인적으로 추천을 한다면 케이스가 필요하면 수카스가 케이스가 있는데 저렴한 편이라서 추천하겠으나 케이스가 상관없으면 국산 비타할로 데일리뉴 400개 지퍼백 제품을 추천합니다.

 

비타할로 데일리뉴 일회용 치실, 400개입, 1개비타할로 데일리뉴 일회용 치실, 400개입, 1개비타할로 데일리뉴 일회용 치실, 400개입,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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