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는 따뜻한 차한잔과 간식이 생각나는데요.
간식용으로 어떤 것을 먹을까 쇼핑몰을 헤메다가 금풍제과 보리맥건빵 85g 30개 세트를 7000원 초반대에 구매했는데 봉지당 가격 240원으로 무척 착한 가격의 간식입니다.
주문할때만 해도 85g x 30개가 작은양 아니야라고 생각했으나 받아보니 손이 크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총 용량이 85g x 30이기 때문에 2.5킬로 정도로 상당히 많은 양의 제품이고 포대형보다는 비싸지만 85g씩 개별포장이기 때문에 한번에 한봉지씩 꺼내먹기 좋은게 장점입니다.
85g이면 과자류치고는 무게는 많이 나가는 편이고 다이어트 식사대용(?)으로 쓰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만 이 제품은 85g짜리 한봉지에 330칼로리이기 때문에 무게대비 칼로리는 낮은 편은 아닙니다.
애초에 건빵이 고열량용 전투식량에 속하는 제품이기 때문이지만, 요즘 같은 고칼로리 음식이 많은 시대에는 생각보다 높은 칼로리는 아니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칼로리를 줄이기 위해서 튀기지 않고 건조한 면을 사용하는 멸치 칼국수 라면이 이 건빵보다 높은 340칼로리이고 안성탕면이 525칼로리, 짜장라면은 550칼로리 정도이기 때문에 포만감 대비해서 건빵이 생각보다는 낮은 칼로리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건빵은 밀가루와 곡류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탄수화물이 주를 이루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영양정보가 제대로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영양정보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밀가루(밀:미국산, 호주산), 백설탕, 마가린{팜올레인유(말레이시아산), 팜스테아린유(말레이시아산), 정제소금, 글레세린지방산에스테르, 베타카로틴, 합성향료(버터향, 밀크향)}, 기타가공품, 보리가루(국내산) 2%, 옥수수전분, 포도당, 탄산수소암모늄, 식염, 탄산수소나트륨, 합성향료(바닐라향), 산성아황산나트륨(산화방지제)"
(주)금풍제과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HACCP인증을 받았기 때문에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검색해보면 금풍제과 홈페이지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성인선으로 들어도 생각보다 큰 봉지 사이즈를 가지고 있는 편입니다.
사진처럼 건빵만 들어 있는 제품으로 일부 제품처럼 별사탕은 들어 있지 않습니다.
별사탕이 굳이 없어도 목이 심하게 막히지 않는 제품이기 때문에 굳이 별사탕 들어 있는 제품을 비싸게 살 이유는 없었기 때문에 금풍제과 보리맥 제품을 선택했는데 상당히 만족스러운 제품으로 한 봉지당 가격이 240원이면 혜자 아닌가요??
금풍제과 보리맥건빵은 일반적인 건빵의 형태와 크기를 가지고 있는 제품으로 국내에서 생산한 제품인 만큼 상당히 깔끔하게 잘 만들어져 있는 건빵입니다.
당연히 건빵이라는 이름답게 수분감은 적은 편이지만 심하게 건조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 과자처럼 먹는데 문제가 있을 정도는 아니며 커피나 녹차 혹은 우유에 찍어 먹으면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금풍제과 보리맥건빵은 건빵치고는 밀가루맛도 안나는 편이고 고소한 맛을 잘 살린 제품이기 때문에 하나씩 먹다보면 금방 한 봉지를 다 먹을 정도로 은근히 중독성 있는 제품이고 잘 만든 건빵입니다.
저렴한 간식용 과자를 원하시면 금풍제과의 보리맥건빵이 상당히 좋은 선택이 될 것이며, 가격도 착한데 맛도 중독성 있게 잘 만들어진 제품으로 커피나 차와 먹으면 궁합도 좋기 때문에 추천할 수 있는 건빵 제품입니다.
금풍제과 보리맥건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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