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필수품 홈매트 코드롤러 훈증기 EMV-107CMN 구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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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는 "홈매트 코드롤러 훈증기 EMV-107CMN"를 구매했습니다.

기존에 USB훈증기를 임시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USB방식 훈증기는 출력이 약해서 매트형 모기향을 빨리 증발시키지 못해서 매트를 2일이상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매트훈증이 제대로 안되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USB형 모기 훈증기는 전기 없는 캠핑장이나 나들이에나 없는대로 사용 가능한 것이고, 전기 있는 환경에서는 그냥 전기 쓰는 일반 훈증기를 사용하는게 정답인 것 같아서 그냥 샀습니다.(내돈내산)

 

홈매트 코드롤러 훈증기 EMV-107CMN은 쿠팡에서 구매했는데, 로켓배송으로 6000원대에 구매 가능하기 때문에 USB를 사용하는 간이 훈증기랑 비교해도 비싸지 않은 가격대이기 때문에 굳이 출력 약해서 제대로 매트훈증을 못하는 USB제품을 사는 것보다 확실한 효과를 가진 전기식 제품을 사는게 정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홈매트는 헨켈홈케어코리아 제품이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브랜드라고 할 수 있으며, 제품박스에 제품에 대한 모든 설명이 적혀 있으며, 이 제품은 전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일정한 온도(160도~174도)를 유지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USB방식이 훈증이 잘안되는 이유가 매트 훈증에 필요한 온도 충족이 약한 출력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서 개인적으로는 가정에서 사용한다면 USB형은 추천드리기 어렵습니다.

 

제품박스 후면에 모든 설명이 다 적혀 있기 때문에 박스안에는 홈매트 코드롤러 훈증기 EMV-107CMN만 들어 있습니다.

별도의 설명서는 들어 있지 않고 모든 설명은 박스뒷면과 제품바닥에 있는 내용으로 끝입니다.

 

홈매트 코드롤러 훈증기 EMV-107CMN은 코드롤러 방식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제품의 코드가 본체에 모두 수납되는 방식이라서 보관시 코드선 때문에 불편함이 없다는게 장점이고 코드선을 원하는 만큼만 빼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시에도 코드선 때문에 걸리적 거리는 일이 없다는게 장점입니다.

제품하단의 하얀색 부분을 잡고 파란색 부분을 잡고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리면 코드선이 나오고,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코드선이 감기는 수동형 코드롤러 방식을 채용하고 있고 비교적 부드럽게 작동하기 때문에 사용상 문제는 없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모기훈증기 제품들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코드롤러 부분 때문에 상단이 손잡이 형태로 디자인되어 있다는 것의 차이는 발생합니다.

 

제품하단에는 방열구와 제품설명이 적혀 있는데요.

홈매트 코드롤러 훈증기 EMV-107CMN 제품의 출력은 220V전용에 5W출력이기 때문에 상당히 낮은 전력소비량을 가진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드의 길이는 1.4미터에 달하기 때문에 왠만한 가정내 환경이라면 크게 부족함이 없는 코드길이를 가진 제품입니다.

 

모기향 매트는 당연히 홈매트 것을 사용해야 할 것 같지만 모기향 매트는 거의 규격이기 때문에 가지고 있던 에프킬라 매트 무향 제품을 사용할 생각이었고, 당연히 거의 규격이 똑같기 때문에 잘 맞습니다.

 

위 사진은 에프킬라 매트를 장착한 사진인데, 발열판에 에프킬라 매트가 잘 맞게 올라간 것을 알 수 있으며, 전원버튼을 켜면 당연히 작동도 잘되고 훈증도 잘됩니다.

 

홈매트 코드롤러 훈증기 EMV-107CMN 제품은 전원버튼이 있기 때문에 플러그를 빼지 않아도 제품을 끌 수 있기 때문에 조금더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고 전원을 켜면 스위치에서 주황 LED가 켜지기 때문에 LED로 제품이 켜져 있는지 꺼져 있는지 쉽게 파악이 가능합니다.

어두운 환경에서는 전원스위치에 달린 LED가 더 잘보이게 되고, 야간에 불 다 끄고 보면 더 잘보이기 때문에 야간에 다른 조명이 없다면 아무래도 모기나 날벌레들 유인효과도 어느정도 있을 것입니다.

제품의 전체크기는 아답한 편이고 성인손안에 들어오는 크기이기 때문에 가정에서 쓰는데 부담 없는 사이즈라고 할 수 있으며, 훈증성능은 확실한 제품이기 때문에 이왕이면 성능이 검증된 매트와 훈증기를 사용하는게 모기를 박멸하는게 가장 좋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에프킬라 매트를 넣고 하룻밤 사용했는데, 당연히 매트는 확실히 훈증되어서 증발된 상태이고, USB훈증기 켜놨을대에 계속 안죽고 날아다니던 모기가 홈매트 코드롤러 훈증기 EMV-107CMN 하룻밤 사이에 바닥에 죽어 있었습니다.

매트를 좋은 것을 써봐야 훈증기가 바보면 당연히 모기는 죽지 않는다는 것이기 때문에 가정에서는 확실히 죽일 수 있는 훈증기를 사용하는게 정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홈매트 코드롤러 훈증기 EMV-107CMN 제품과 USB제품이 가격차이가 거의 없고 다른 회사의 훈증기 대비해서 전원 스위치도 달려 있기 때문에 홈매트 훈증기가 개인적으로 봤을때에 가성비가 좋아보여서 이 제품을 선택한 것인데, 당연히 대만족중인 제품으로서 오래된 훈증기들도 제성능이 안나오기 때문에 훈증기도 몇년에 한번씩은 새제품을 사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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