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해커 A900 RGB 화이트 게이밍 마우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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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ABKO)에서 판매중인 HACKER A900 RGB 화이트색상 게이밍마우스를 구매했습니다.

키보드와 마우스를 화이트로 맞출려고 나름 깔맞춤으로 한성 GK306키보드와 앱코 A900이 잘 맞았습니다.

 

앱코 A900 마우스는 아주 저렴하지도 아주 비싸지도 않은 가격대로 팔고 있는 제품이고 게이밍 제품으로서 손색없는 스펙을 가진 제품입니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가지 색상으로 팔기 때문에 취향에 맞게 선택이 가능합니다.

 

요즘 마우스들은 평준화되어 있어서 비슷한 가격대의 제품은 대부분 스펙이나 기능이 비슷비슷하기 때문에 솔직히 디자인을 중점으로 보고 구매해도 그렇게 후회할만 성능차이는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ABO HACKER A900 3325(RGB) 제품사양

-센서 : PIXART PMW3325

-해상도 : 800/1200/1600(기본설정)/2000/2400/3000/5000DPI 이지만 전용소프트웨어 설치시 더 미세하게 조정가능

-버튼 : OMRON 5천만회

-버튼수 : 6키+2펑션키

-가속도 : 20G =왠만한 FPS게임에서 전혀 문제 없는 가속도

-LED : 16.8M RGB

-선길이 : 1.8미터

-크기 : 68(W)X119.3(D)X38.5(H)

-무게 : 100g

-무게추 : 마그네틱 탈부착-무게추는 결론적으로 1개

-색상 : 블랙 / 화이트

 

포장은 나름 두꺼운 박스를 사용하고 있고 내부에는 마우스가 들어 있는 구성입니다.

 

구성품은 A/S보증서와 마우스본체이며, 마우스의 시리얼넘버는 마우스배선에 달려 있습니다.

(보증서에는 시리얼넘버를 분시하면 A/S 불가 표기되어 있음)

마우스의 배선은 상당히 부드러운 재질이 사용되었기 때문에 마우스번지를 사용하지 않아도 선이 걸리적 거릴일이 적게 되어 있고 페라이트코어와 금도금 단자가 달려 있는 구성입니다.

 

RGB LED를 채용하고 있지만, RGB LED는 마우스 측면키 아래로 면발광방식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LED가 들어오는 면적은 작은 편이라고 할 수 있고 마우스 배선쪽에 화이트 LED가 밝게 들어오는데 컴퓨터 전원오프시 측면 LED는 꺼져도 배선쪽 화이트LED는 안꺼지더군요.-_-

(화이트LED는 소프트웨어로 끄거나 하드웨어적으로 끌 수 있는 방법이 없음)

(바이오스 USB설정은 S3기준임)

 

A900 화이트는 그냥 화이트 플라스틱으로 찍어낸 제품이 아니라 화이트플라스틱에 또 무광페인트가 되어 있는 제품이리서 미끄럼방지는 확실한데 만지면 서걱서걱 느낌으로 되어 있습니다.

 

5버튼 기능키가 달린 제품이지만 저렴한 가격대의 게이밍 마우스 제품들이 대체로 대칭형 디자인인데, A900도 대칭형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서 디자인밸런스는 좋게 보입니다.

 

마우스 오른쪽편에도 버튼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저건 페이크로 그냥 양쪽 디자인 균형을 위해서 만들어져 있는 것으로 아무 기능이 없습니다.

 

마우스 바닥에 은색으로 해커무늬가 있는것이 무게추인데 무게추는 1개만 있기 때문에 빼거나 달거나 둘중 하나로 사용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무게추가 장착한 상태가 어느정도 무게감이 있어서 좋더군요.

 

마우스 바닥의 버튼은 폴링레이트(전송률)과 LED MODE를 버튼을 눌러서 설정하는 것으로 별도의 소프트웨어 없이도 기능을 조정하게 만들어 놓은 것까지는 좋은데 버튼을 눌러서 설정하면 LED색상이 바뀌면서 설정된걸 인지는 시키는데 어떤 값으로 설정 되었는지는 설명서를 보고 외워야 나중에 조정할때에도 LED색상이 뭐면 어떤 설정인지를 얼 수 있습니다.

 

설정값에 따라서 LED색상이 변하는 것은 좋은데, 나중에 설명서 안보고도 색상에 따라서 어떤값인지 알 수 있을런지는...

RGB LED는 좌우 버튼위치 아랫쪽에 위와 같이 면발광으로 들어오는 방식인데, 얇게 들어오기 때문에 밝은 곳에서는 존재감이 좀 떨어지긴 합니다.

앱코에서 A900에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는 왠만한 기능설정은 다 지원하며 마우스의 DPI키에 설정된 DPI조정범위보다 소프트웨어로는 미세하게 조정이 가능합니다.

LED도 16.8M(1680만)칼라로 윈도우 색상설명표를 이용해서 나름 원하는 색상을 찾아서 LED가 들어오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매크로 기능도 녹화방식으로 난이도가 낮게 지원을 하는데 모든 소프트웨어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직접 가능한지 확인이 필요한 기능입니다.

FPS게임인 배틀필드4로 몇일 테스트삼아 게임을 해보니 게임에서 마우스 때문에 못하겠다 할 정도의 제품은 절대로 아니며 게이밍 마우스로서 FPS게임을 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는 성능은 나오는 제품입니다.

물론 더 좋은 마우스들도 얼마든지 있지만 그 마우스들은 당연히 비싸기 때문에 비용대비 효율로 본다면 앱코 A900같은 저가형 마우스들도 게임을 하는데 크게 지장이 없는 스펙과 성능을 가진 제품들이 꽤 많은데, 이 제품도 디자인도 괜찬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그래도 화이트 색상의 마우스가 여러 브랜드에서 나오고는 있지만, 키보드랑 어느정도 비슷한 분위기를 맞추기가 어렵긴 한데 앱코 A900과 한성 GK360은 한세트처럼 본의 아니게 재질감도 잘 맞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ABKO HACKER A900 3325 RGB 게이밍 마우스 (화이트)ABKO HACKER A900 3325 RGB 게이밍 마우스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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