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믹스커피를 그냥 끊고 허브차와 원두커피로 전환을 했는데, 일번에는 쿠팡자체 브랜드인 곰곰(gomgom) 캐모마일 허브차 삼각티백 100T를 구매했습니다.
일전에 구매한 곰곰 히비스커스가 가격대비 품질에 만족스러워서 이번에도 믿을 수 있는 곰곰제품을 샀습니다.
쿠팡이 제품별로 자체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데 건강식품은 비타할로라는 상표로 팔고 허브차종류는 곰곰이라는 상표로 팔고 있는데 성분용량을 모두 꼼꼼히 살펴봐도 가성비면에서도 좋고 쿠팡이라는 브랜드를 믿을 수 있어서 믿고 구매하는 편입니다.
다른 허브차들은 보통 1티백당 1g내외이지만 이 제품은 1.5g이라는 용량이 들어 있는 제품으로 총 150g의 캐모마일 100%로 이루어진 제품입니다.
"곰곰 캐모마일은 달큰한 맛과 캐모마일 꽃과 은은한 사과향이 특징인 허브차입니다."
보관이 편리한 지퍼백에 들어 있으며, 가격은 100T기준으로 12500원 정도이니 용량을 생각하면 착한 가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000원 싼 가격에 50T짜리 유기농 버전도 판매중이더군요.
크로아티아산 캐모마일 100%이며, 제조원은 따로 있고 유통전문판매원이 쿠팡주식회사이며 고객센터로 따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구매일 기준으로 유통기간이 대략 2년정도 보여지고 대기업에서 판매하는 제품인 만큼 유통기간 표시나 기타 내용품 표시가 정확하게 되어 있어서 믿을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티백당 용량이 1.5g이고 캐모마일 자체의 부피가 있어서 지퍼백이 빵빵합니다.
지퍼백을 열어보면 캐모마일티백 100T가 모조리 들어 있는 일반적인 방식이고 지퍼백도 은박코팅된 좋은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1.5g 용량의 티백이기 때문에 위와 같이 티백안에 캐모마일부피가 있어서 알차게 들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티백을 근접촬영해보면 위와 같이 내용물이 가격을 생각해도 알찬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캐모마일은 물을 많이 먹는 재료이기 때문에 물에 넣자마자 우러나오긴 하지만 물을 흡수해야 제대로 우러납니다.
물을 흡수해야 제대로 진하게 우러나기 때문에 좀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물에 흠뻑 젖어서 불어나면 티백이 빵빵해질정도로 불어납니다.
일단 이 제품을 몇티백을 먹어보고 재탕도 해봤는데 재탕을 해봐도 꽤 많이 우러라는 편이고, 향기도 괜찮은 수준이고 맛도 비싼카페에서 파는 것들이랑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추천할 수 있는 허브차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