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맥(Comac) 도자기 핸드드리퍼 #2 화이트 구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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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기간 사용해오던 플라스틱 드리퍼가 지저분해져서 이번에는 국내브랜드인 코맥(comac)에서 판매중인 도자기 핸드드리퍼 #2화이트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코맥이 커피용품 전문 드랜드인 만큼 다양한 사이즈와 재질의 드리퍼를 판매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도자기 제품은 저렴한 가격대로 팔리는 보급형 제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코맥에서 판매중인 커피여과지를 사용하고 있는데, 구매해서 보니 사용하고 있는 여과지에 맞는 사이즈라서 맞춤 제품을 산 느낌입니다.

 

코맥 제품은 드리퍼와 여과지 #넘버가 같으면 사이즈가 맞는다는 표기입니다.

#2드리퍼에는 #2여과지를 사용할 경우에 정확히 맞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으로 도자기 제품이나 SAN플라스틱 재질의 제품이나 크기에 따른 넘버가 매겨져 있습니다.

 

도자기 드리퍼의 장점은 플라스틱 대비해서 세척이 쉽다는 것이 장점이겠고 단점은 무겁고 충격에 약할 수 있다는 점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실질적으로 인터넷쇼핑에서 가격차이는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충격에 민감한 도자기 제품인 만큼 위와 같이 종이로 두겹으로 감싸게 되어 있고 드리퍼 자체를 뽁뽁이로 한번 더 보호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코맥 자기 핸드드리퍼 D7

COUPANG

www.coupang.com

별도의 설명서가 필요 없는 제품이라 설명서를 제공되지 않으며 박스에 써져 있는 내용처럼 드리퍼의 넘버에 맞게 코맥 커피필터를 구매하면 정확하다는 것만 알면 됩니다.

 

제품의 품질은 도자기 드리퍼 그대로입니다.

색상은 브라운(갈색)과 화이트(흰색) 두가지로 판매중인데 개인적인 취향으로 흰색을 샀는데 괜찮은 품질입니다.

 

코맥 #2 커피필터도 가성비가 괜찮아서 기존에도 쓰고 있던 제품인데 #2드리퍼도 가성비면에서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품 브랜드 로고도 양각되어 있는데, 도자기라는 재질의 특성상 깔끔하게 만들기는 어려운 부분이고 어차피 로고가 중요한 것은 아니니까요.

 

바닥면은 일반적인 도자기 제품의 형식을 채용하고 있는데, 바닥에는 원산지 표기외에는 특별한 것이 없으나 플라스틱 재질로 파는 제품들처럼 직각을 가지는 면이 없어서 세척에는 용이한 구조입니다.

 

기존에 오랜기간 써오던 타사의 플라스틱 드리퍼인데 이게 가볍고 드리퍼를 일반적인 머그컵에 올려놓고 커피를 드립해도 내부에 얼만큼 커피가 내려가느냐가 보인다는 장점이 있지만 문제는 플라스틱 재질의 특징이 각지고 좁은 틈이 많아서 세척이 깔끔하게 안된다는 점입니다.

 

플라스틱 드리퍼 제품은 확실히 깔끔하게 관리하는게 어려운 구조를 가지고 있고 재질의 문제가 아니라 찍어낸 형태가 이런 것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머그컵에 합체를 해도 부담 없는 사이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코맥 #2 사이즈 드리퍼에 #2여과지를 넣으면 위와 같은 크기로 딱 드리퍼에서 커피를 드립하기에 적당한 사이즈입니다.

 

커피를 드립해보면 머그컵에 바로 올리고 했을때에 투명컵이 아닌 이상은 내부를 볼 수 없다는게 유일한 단점이고 이것 외에는 크게 불편함이 없고 무엇보다 세척을 깔끔하게 할 수 있다는게 장점입니다.

 

커피를 드립할때에 도자기냐 플라스틱이냐는 개인취향대로 선택하면 될 문제이지만 개인적으로는 깔끔한 성격이면 도자기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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