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사용하던 와이퍼가 수명이 다 되었는지 물끌림이 생겨서 카렉스 레인스톰 하이브리드 와이퍼를 인터넷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카렉스(CAREX)에서 나온 5세대 하이브리드 와이퍼라고 판매중인 레인스톰(RainStorm) 유로와이퍼입니다.
○ 레인스톰 하이브리드 와이퍼
○ 윈드 노이즈 및 떨림감소
○ 겨울철 와이퍼 블레이드 결빙 방지
○ 고속 주행시 최적화 설계
카렉스의 레인제로 유로 하이브리드를 사용중이었고 기존에도 사용후기를 올렸었는데, 포장상태 사진과 같이 나름 신경써서 되어 있어서 비싼 제품 같이 되어 있고요.
와이퍼 블레이드(와이퍼날)에 보호 플라스틱이 빨간색으로 덮혀 있기 때문에 장착할때에 보호플라스틱을 떼고 장착해야 합니다.
"사계절 선명한 시야확보로 안전운전!"이라는 문구가 되어 있으며, 구매한 사이즈는 현대 그랜저HG용으로 운전석 650mm에 조수석 450mm 사이즈 두세트를 구매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은 카렉스의 레인제로 유로 하이브리드 제품인데 앞유리 시야가 깨끗해야 해서 와이퍼를 워셔액과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와이퍼 사용량이 많은 편인데 레인제로 유로 하이브리드로 여름철 다 버티고 몇개월 지났으니 꽤 오래 사용을 했는데 물끌림이 생겨서 바꾸게 되었습니다.
어차피 와이퍼는 소모품이고 고무제품이니기 때문에 햇빛에 경화되기 때문에 아무리 사용않해도 몇개월에 한번 혹은 1년에 한번은 바꿔줘야 악천후시 확실한 대응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비싼 품목도 아니고요.
기존에 사용하던 레인제로 유로가 차에 장착된 상태이고, 위에 올려 놓은게 레인스톰 제품입니다.
레인제로 유로는 발수코팅 기능이 첨가된 제품이고 와이퍼 본체에 구멍이 있는 디자인인데 레인스톰은 발수코팅 기능성은 없고 순정품이랑 비슷한 일반적인 하이브리드 제품의 디자인입니다.
차에 장착완료한 모습인데, 역시 새것이라 당연히 잘 닦이고 소음도 없습니다.
와이퍼가 앞서 이야기 했듯이 소품성 부품이고 순정품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제품들이 얼마든지 있는데 인터넷에서 파는 와이퍼 전문으로 파는 브랜드(캐프나 경창, 보쉬)를 제외하고 타 브랜드 제품중에서는 개인적으로 카렉스 제품이 내구성이나 품질이 와이퍼 전문브랜드에 뒤지지 않을 정도의 품질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카렉스를 직접 돈주고 사게 된 계기이기도 합니다.
인터넷에 싸게 파는 일부 하이브리드 와이퍼 제품들도 사봤지만 실제 와이퍼로서의 기본적인 유리 닦는 기능도 못하는 제품들이 의외로 많기 때문에 아무리 소모품이라도 가격만 따지지 말고 원래의 기능부터 제대로 하는 제품을 선택하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