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모스(mamos) MMS-MH300V 미니가습기 구매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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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겨울철에 실내 습도를 위한 필수품인 가습기를 기존에 자연식을 사용하고 있었으나 몇년 사용하니 낡이아 USB전원에 생수병을 사용하는 마모스 미니 가습기 MMS-MH300V를 구매했습니다.



구매한 제품은 위메프에서 가습기필터 추가에 생수병 350ml짜리 추가된 세트상품으로 구매를 했는데, USB타입인 만큼 가격이 저렴합니다.(1만원대)



시중에 파는 소형 미니가습기들의 문제는 물통이 상당히 작아서 사무실 책상등에서 쉽게 사용이 가능하지만 물을 자주 보충해줘야 한다는 단점들이 있습니다만 마모스는 생수병을 사용하기 때문에 물을 한번 받아서 많이 쓸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미니 제품이고 USB전원을 쓰고 소형 필터가 들어가는 가습기들이 기본적으로 일반 가정용전원을 사용하는 초음파 가습기보다는 확실히 미세가습이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마모스 미니가습기도 초음파 방식이지만 일반 가정용 초음파 가습기들보다 훨씬 적은 DC 5V의 USB전원을 사용하며 0.3A~1.2A의 아주 적은 전력을 사용하게 됩니다.


크기도 100X100X58mm로 상당히 소형이고 무게도 82g밖에 안되며, 5제곱미터를 커버하기 때문에 작은방에서 사용하기에 적당한 크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원은 스마트폰들이나 스마트기기들이 많이 사용하는 마이크로 5핀을 사용하며, 한번 연속가습시 6시간 작동(1단시)하고 자동으로 꺼지는 방식이고 극세사분사 방식의 생수병을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박스를 열면 가습기 본체가 비닐에 포장되어 있는데, 포장상태도 괜찮기 때문에 선물용으로 괜찮은 구성 같습니다.



가습기 본체를 꺼내고 바닥에 있는 추가구성품들을 보면 추가필터와 칼국수타입의 플랫 USB케이블이 들어 있고, 사용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가급기 필터는 추가 스프링 1개와 필터 추가 5개 세트상품을 구매한 것인데, 기본으로 기기에 내장된 필터와 추가 필터 1개가 기본 제공인것으로 생각됩니다.


시중에 파는 USB타입의 가습기들이 주로 사용하는 재질의 필터를 사용합니다.



가급기 자체의 디자인은 상당히 심플한 편이고, 전면에 진동자에서 바로 가습이 뿜어져 나오는 타입이고 사진상으로 봤을때에 왼쪽에 전원버튼이 있습니다.



전원을 연결하고 화살표의 전원버튼을 누르면 상단에 LED가 들어오는데 이때가 1단으로 연속분사로 6시간(350mml물병 반정도 사용) 사용이 가능하고 한번 더 누르면 2단으로 간혈적분사로 잠깐 나오고 안나오는 식으로 분사를 하는데 이럴경우에 10시간 작동되고 꺼지고 여기서 한번 더 누르면 전원이 오프되는 아주 심플한 방식으로 작동됩니다.



보통 생수병을 사용하는 가습기들은 두가지 방식이 있는데, 생수병에 전용마개를 끼우고 가습기랑 합체하는 방법과 마모스처럼 전용마게 없이 가습기기에 바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두가지가 있는데, 그래서 연결부위는 실리콘 같은 부드러운 재질로 되어 있고 나사선이 되어 있습니다.



생수병이 연결되는 부분 전체에 작동시 블루 LED가 들어오는 방식이고 은은하게 면발광식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무드등의 역활을 할 수 있습니다.



뒷면에는 마이크로 USB포트가 달려 있고 다른 것은 없습니다.



제품의 하단에는 필터를 교체할 수 있는 커버가 되어 있고 역시 심플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뚜껑을 열면 실리콘 재질로 된 마개가 있는데, 이 마개를 열면 필터를 교체할 수 있습니다.



실리콘마개를 열면 스프링 밑에 필터가 있기 때문에 마개를 열때에 스프링을 분실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고 스프링과 필터가 무조건 있어야 작동되기 때문에 추가로 구매해 놓은게 운송료 절약차원에서 좋습니다.



필터는 물을 걸러주는 역활과 미세분사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활을 하는 부속이고 위생상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여유분의 필터는 확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모스 가습기에 사용할 수 있는 생수병(물병)은 1리터 이하만 사용이 가능하다고 표기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상 350미리와 500미리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장착이 안되는 것은 아닌데 가습기 본체가 가볍기 때문에 1리터 이상의 물병을 잡아주질 못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일단 가습기가 생수병(물통)하고 제대로 연결되면 물이 전혀 새지 않기 때문에 누수의 걱정이 없어지기 때문에 하다 못해 흔들리는 차안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게 됩니다.(*제대로 결합되었을시*)


컴퓨터의 USB포트에 꼽아서도 잘 작동을 하고 스마트폰용으로 많이들 사용하는 보조배터리를 이용하면 야외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야간에는 대략 이런 분위기로 무드등의 역활을 하게 되는데, 시중에 파는 취침등 보다 전체 밝기는 더 떨어지기 때문에 잠을 자면서 신경쓰인다거나 하는 것은 없었습니다.(개인적인 소견으로 사람마다 틀릴 수 있음)


생수병을 사용한 가습기를 처음 사보는 것은 아닌데, 처음 샀던 제품은 전용마개를 생수병에 장착하는 일반 가정용전기를 쓰는 제품이었는데, 소음이 심해서 안쓰게 되었었는데, 이 제품은 소음도 거의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소형 가습기를 원하시는 분들한테는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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