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 LG T290 미니노트북에 이메이션 SSD장착 속도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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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출시된 제품인 LG전자의 XNOTE T290 제품에 이메이션  A320 120GB짜리 SSD를 장착해봤습니다.



LG T290의 기본사양은 CPU는 i5 U430-470이라는 것이 장착되어 있는데, i5 기술로 만든 i3급  CPU로서 듀얼코어에 듀얼쓰레드를 가진 저전력 CPU를 내장한 제품이며, 기본메모리는 DDR3 2GB 싱글로서 4GB를 만들려면 기존의 2GB를 빼고 4GB를 넣어야 합니다.


하드디스크는 500GB짜리가 기본형이고, 윈도우7이 기본이며 윈도우10까지 설치해서 사용할수 있는 제품입니다.

내장그래픽 자체가 인텔제품이기 때문에 드라이버를 찾아서 설치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으며, 2.4+5Ghz 듀얼밴드 랜카드도 기본으로 내장한 제품으로 11인치급이라서 휴대성도 좋고 요즘 쓰기에 나쁘지 않은 사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SSD를 장착하는데 있어서 S-ATA3를 지원하는 제품이 아니라 S-ATA2까지만 지원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굳이 스펙을 높은 제품을 구매할 필요는 없어서 저렴하면서 속도도 준수한 이메이션 A320 120GB SSD를 구매했습니다.



윈도우10 클린설치 상태에서 크리스탈마크를 돌려보면 위와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S-ATA2를 지원하는 메인보드라는 것을 감안하면 그냥 준수한 속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타2 최고 속도인 250MB/S까지 나오지 않는 것은 아쉽지만 나머지 부분은 준수합니다.



듀얼코어에 2쓰레드를 지원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요즘 나오는 아톰급 쿼드코어 제품이나 듀얼코어 제품보다는 2GB의 메모리로도 괜찮은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4GB램을 장착하면 좀더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지금 글을쓰는 저가형 20만원대 제품보다는 확실히 나은 성능을 보여주지만 단점이라면 팬을 청소하고 써멀그리스도 다시 도포를 했으나 기본적으로 저전력이라도 열은 요즘 나오는 모바일용 CPU보다는 높아서 팬소음과 열기가 좀 있다는 것외에는 지금 나오는 모바일용 CPU장착한 제품보다는 확실히 쓸만한 성능이 나오기 때문에 구형 제품이라도 인터넷이나 문서작업용 혹은 간단한 업무처리용으로 괜찮은 사양을 가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얼마전에 사타1을 지원하는 엘지 R450도 그랬지만 확실히 아무리 구형이라도 SSD의 은총을 받으면 그래도 쓸만해지기 때문에 집에 구형 노트북이 있다면 3만원도 안하는 SSD를 사용해서 업그레이드 하면 괜찮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인데, R450은 저주받은 SIS의 그래픽카드 때문에 윈도우10은 설치불가(드라이버 없음)이고 램이 3GB로 많아도 같은 SSD를 달아도 T4400 듀얼코어의 한계가 나오기 때문에 듀얼코어라도 2쓰레드가 확실한 도움이 확실히 차이가 확 벌어지는 요인입니다.



요즘 나오는 20만원대 미니노트북들은 모두 윈도우10이 기본인데, 램용량보다는 확실히 멀티작업에는 코어빨이 상당하기 때문에 쿼드코어에 2GB램이 듀얼코어에 4GB램보다 실사용은 더 쾌적할 것으로 보여집니다.(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임) 실제로도 요즘 나오는 듀얼코어 펜티엄에 SSD에 4GB램 달린 요즘 노트북보다 옛날 1-3세대 i시리즈 달린 노트북에 SSD업그레이드하는게 확실히 속도가 좋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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