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폰 USB 2포트 충전기 (5V/2.6A/케이블 미포함) 구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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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로 충전하는 기기가 많아지면서 멀티탭을 써도 충전기가 주렁주렁인 상태라서 충전기 하나라도 줄여보자라는 생각으로 "[팝폰] USB 2포트 충전기 (5V/2.6A/케이블 미포함)"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스마트폰용 제품을 주로 만드는 팝폰에서 출시한 제품으로 일단 2포트짜리 제품치고는 스펙대비 가격이 저렴한 편인 제품에 속합니다.



팝폰 제품은 이 충전기외에도 기존에 차량용 충전기도 사용해봤고, 가정용 충전기도 사용해봤습니다만, 스펙대비 떨어지는 성능도 아니었고 내구성도 좋은편에 속한다는 기억 때문에 2포트 제품도 팝폰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모델명은 POP26001USB 이며, 팝폰에서 판매를 하고 국내 전자파인증도 받은 제품이고 삼성화재 PL보험(생산물책임보험)도 들어간 제품입니다.


얼마전에 구했던 팝폰의 마이크로 USB케이블처럼 똑똑한 USB타입 가정용 충전기라고 적혀있습니다.



USB케이블을 제공하는 제품이 아니라 충전기만 판매하는 구성이라서 박스에서 꺼내면 비닐에 넣어져 있는 충전기 본체가 나옵니다.



충전기의 디자인은 그냥 깔끔 그차제로서 실제로 보면 저렴해 보이진 않으며 무광처리된 표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광택재질 보다는 무광을 선호하시는 분들한테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정격출력 DC 5V / 2.6A로서 2포트 충전기로서는 준수한 스펙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걸 삼성 갤럭시 노트 10.1 태블릿과 차이코스를 같이 사용할력고 구매했고 두가지 기기 동시 충전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두 기기 모두 퀵차지를 지원하는 기기들이 아니기 때문에 굳이 퀵차지를 지원하는 제품을 구매할 필요도 없었으며, 일반 퀵차지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을 충전해봐도 퀵차지가 안되지만 그냥 5볼트 충전기로서는 준수한 충전속도를 보여줬습니다.



2포트 부분은 그냥 일반적인 5볼트 USB 두개가 나란히 배열된 구조인데, 케이블이 특이하게 포트에 캐릭터 디자인이 들어간 제품들이 아닌 이상은 그냥 나란히 꼽아서 쓰는데 문제는 없었고, 일단 가격이 저렴한 제품인 만큼 원래 목적인 전기 콘센트 하나 줄이자라는 생각에 딱 맞아 떨어진 제품이라 만족하고 사용중에 있습니다.



팝폰이든 템플러든 스피디건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품질을 만들어주는 회사들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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