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가루에서 판매중인 밍크오일 제품은 가격도 저렴하고 의외의 성능으로 인터넷상에서 많이들 사용하는 제품으로 알고 있었고 하나 사면 꽤 오래 사용하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구매할 경우에 4000원 정도이지만, 동네 생활용품점에서 5000원에 구매를 했습니다.(인터넷은 택배비 2,500원)
캉가루 밍크오일 제품은 일반적인 구두약통에 들어 있습니다.
밍크오일 제품은 당연히 밍크오일이 함유된 제품으로 무색의 제품이라서 대부분의 가죽 제품에 사용이 가능한데, 차량용 시트에 적용해보기 전에 오래 사용해서 상태 메롱인 닥스 지갑에 사용해보기로 하고 포스팅을 합니다.
MINK OIL (가죽영양크림) 제품으로 구두약으로 유명한 주식회사 캉가루 제품입니다. 당연히 메이드인 코리아 국산 제품입니다.
성분은 왁스, 유지, 라놀린, 밍크유, 유기용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성이고 가죽보호용도로 판매되며, 용량은 100ml로 100g입니다.
구두약 방식으로 옆면의 손잡이(?)를 돌려서 뚜껑을 여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뚜껑을 열면 내부에 구두약처럼 기름진 가죽영양크림이 들어 있는 형태로 점도나 형태가 모두 구두약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딱 입니다.
색상은 약간 유백색에 가까지만 가죽제품에 바르면 투명이기 때문에 대부분 색상의 가죽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오래도록 사용해서 보기에도 낡아보이는 닥스 지갑입니다.
가끔 타사의 크리너와 보호제를 몇번 정도 사용해봤습니다만, 들어가는 노동력 대비 효과가 별로인 것 같아서 최슨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그냥 쓴 지갑입니다.
지갑의 가죽상태가 아주 나쁜편은 아니지만 좀 별로라는 것은 사진으로 알 수 있으실 것 입니다.
여기에 천에 캉가루 밍크오일을 발라서 묻혀보면 보시는 것과 같이 투명한 색상으로 바로 색상이 진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밍크오일을 바른 곳(왼쪽)과 바르지 않은 곳(오른쪽) 비교샷입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가죽의 색상이 원래 블랙 색상으로 돌아오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다른각도에서 찍은 사진도 마찬가지로 차이점을 바로 알 수 있을 정도로 캉가루 밍크오일의 효과가 바로 나오게 됩니다.
나머지 부분에 모두 도포한 후 건조후 마른수건으로 닦아내주면 완성이 되는데, 마른수건으로 닦아주면 바로 발랐을때와 틀리게 원래의 매트한 광택의 검정색(블랙)지갑으로 바로 탈바꿈 할 정도로 가격대비 효과가 좋은 제품 같습니다. 다음에는 차량의 시튿에 적용해보고 포스팅 다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