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에 성능도 괜찮은 OCZ Trion 100 240GB SSD 구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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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Z Trion은 TLC메모리를 사용한 저렴한 가격의 SSD로서 이 제품을 구매하게된 것은 구형 컴퓨터 업그레이드용으로 구매를 하게 되었지만, 수명면에서 SLC>MLC>TLC라는 공식은 엄연히 존재하기는 하지만, SSD사서 천년만년 쓸 것도 아니고, 가격은 쭈욱쭈욱 떨어지는 상황에서 솔직히 저장장치면에서 봤을때에 240GB짜리도 큰 용량은 아니기 때문에 SSD를 적당한 용량을 구매해서 사용하다가 더 큰 용량의 가격이 떨어지면 고장나든 용량이 부족하든 했을때에 바꾸는게 더 비싼 MLC를 구매해서 오래 쓴다는 생각보다는 더 좋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나름 SSD를 여러회사 제품을 사용해봤지만, 일반적으로 게임이나 인터넷서핑등 가정용 용도에서 컴퓨터가 작동하는 속도를 봤을때에 이 컴퓨터에 장착된 SSD가 TLC인지 MLC인지 구분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컴퓨존에서 구매했기 때문에 컴퓨존의 스티커가 붙어서 왔는데, 아이코다나 컴퓨존 둘다 누락을 막기 위해서 그런것인지 자기들 편하자고 그런 것이지 내가 돈주고 사는 물건에 잘 떨어지지도 않는 스티커 붙여서 온다는게 개인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OCZ의 박스포장은 일반적인 SSD들 평균 수준입니다. 특별함은 없습니다.




뒷면도 그냥 평범함하기 때문에 별도로 이야기할 것은 없습니다. 이 제품은 3.5" 가이드 미포함제품으로 가이드는 별도 구매해야 합니다.




가이드 미포함 제품으로 박스안에는 SSD본체와 설명서가 들어가 있는 심플한 구성임을 볼 수 있습니다.




별도의 소프트웨어 CD등을 박스에 제공하지 않으며, 가이드도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 상품임을 아실 수 있습니다.




본체는 은색바디에 OCZ 상표가 붙은 형태로 그냥 깔끔합니다. 일반적인 2.5" SSD들과 차이점 당연히 없습니다.




SSD의 아랫부분에는 제품 시리얼과 제품 풀네임(OCZ TRN 100-25SAT3-240G)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이 제품은 인텔 셀러론 듀얼코어 시스템에 장착했으며 메인보드가 SATA2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당연히 이 SSD의 원래 인터페이스인 SATA3속도는 애초에 나올 수 없으나 윈도우7을 클린설치후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돌려보면 의외로 SATA2에 연결했음에도 속도면에서 괜찮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SSD가 거의 SATA3이고, 그로 인해서 보통 읽기 최고 속도가 500MB전후가 나오긴 하지만, SATA2에 연결하면 반토막나는게 보통인데, 이 제품은 반토막보다는 높게 나옵니다. 어차피 SATA2대역폭 자체만으로도 초당 500MB를 전송할 수는 있는 대여폭이지만, 현실적으로 원래 대여폭의 1/10이 나오는게 일반적인데, 사타2에 장착해도 그래도 OCZ Trion 100은 반토막은 아닌 좀더 높은 속도가 나오기 때문에 성능이 나쁜 수준은 아닙니다.




타사 SSD를 인텔 CPU를 쓰는 엔포스메인보드에 달았을때 속도 참 알움했었지만, 그래도 인텔 CPU에 인텔 메인보드에 달면 평타나 평타이상은 나오기 때문에 인텔칩을 사용한 메인보드를 사용한다면 구형 사타2 인터페이스라도 SSD를 달면 완벽한 신세계는 아니지만, 그래도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AMD메인보드는 대체로 부팅속도가 인텔만큼 확 빨라지지는 않지만, 일단 부팅되면 속도는 제대로 나오는데, 엔포스를 쓰는 메인보드는 개인적으로는 아직도 용량보다 가격이 비싼 SSD보다는 SSHD를 사는게 더 좋다고 봅니다. 이유는 엔포스 보드들이 사타2가 보통인데, 사타2 SSD를 달아도 사타2로 나올 수 있는 최고속도를 못 찍고 평균속도도 못찍기 때문입니다.


구형PC 업그레이드용으로 OCZ 제품중에서 Trion100이 저렴한 가격대이고, 비슷한  TLC를 채용한 제품중에서도 비싸지 않은 가격대의 제품이기 때문에 구형 PC업그레이드나 저렴한 가격에 SSD를 구매하고자 할때에 추천할만 제품이니다.


당연히 프리징현상이나 기타 이상현상은 클린설치후나 모든 프로그램 설치후 사용시에도 문제가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추천한다는 말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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