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시보드 잡소리제거 노이즈콕(COK)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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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져HG LPI에 대시보드 앞쪽에서 여름이면 살짝 잡소리가 납니다. 운전하면서 여기저기 눌러봐도 손이 닿지 않은 유리쪽에서 잡소리가 발생해서 동호회 게시물들 써치해봐도 원인이 다양해서 일단은 대시보드 잡소리 방지용품으로 많이 파는 대시보드와 앞유리에 끼우는 몰딩을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이 제품이 여러회사에서 나오는데, 구매한 제품은 옥사장에서 6,700원에 3미터로 파는 제품으로 색상이 다양하게 판매되더군요. 제일 눈에 안띄는 검정색으로 고매했습니다. 1세트 구매하기엔 운송료 아까워서 때문에 2세트 구매 했습니다.





T형 틈새고무 혹은 대시보드 몰딩, 방음몰딩 등 다양한 제품으로 불리우는데, 일단 구매한 제품은 노이즈 COK이라는 제품익도, 국내생산에 EPDM 재질을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케이엠씨(KMC)라는 곳에서 제조 및 판매하는 제품입니다.



다른회사 제품들이랑 마찬가지로 T자형 구조에 유리쪽에는 낮은 돌기가 2개 있고, 대시보드쪽으로 높은 돌기가 2개 있는 타입의 제품으로 다른 비슷한 제품들이랑 같은 구조인데, 이 제품을 구매한 이유는 국내제품이고, 가격대비 길이가 길어서 샀습니다. (싸다는 말)



장착은 가위 정도만 있으면 장착이 쉬운 편이고, 3미터를 파는 이유가 남은 부분을 A필러에도 쓰거나 스용차 뒷선반 부분에도 쓰라고 넉넉히 주는 것은 같은데, 실제로 그랜져 HG에 장착했을때에 대시보드와 유리사이에만 장착하고 남은 것을 다시 특정해보니까 한대 더 장착할 수 있을 정도로 남습니다.


그래서 남는 것은 후배 티볼리에 달아는데, 티볼리에 장착하고도 20~30cm정도 남더군요.

아무래로 유리의 각도가 승용차보다 완만한 티볼리가 그랜져 HG보다는 장착하기 편했고요. 장착을 하고 나서 보면 순정처럼 딱 일체감이 있더군요.



장착후 기존에 사용하던 썬커버를 올려놓은 모습인데, 딱 일체감이 있는게 순정으로 원래 있던것처럼 보일 정도입니다.


일단은 노이즈콕을 장착하고 노면 안좋은 곳부터 일반도로까지 다 달려보니까 대시보드 앞쪽에서 나던 작게 찌끄덕거리던 잡소리는 잡혔습니다. 잡소리의 원인이 딱 이부분이 아닌 차량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가격대비 상당히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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