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쿨 [DEEPCOOL] OMEGA-6 쿨러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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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쿨(DEEPCOOL)에서 가장 저렴한 쿨러에 속하는 제품중에 하나가 오메가6(OMEGA-6)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딥쿨의 오메가6 쿨러는 인텔용 쿨러로서 백판넬을 장착하하고 나사로 조이는 타입을 채용한 제품으로 일반적인 푸쉬핀 타입보다는 정확한 체결이 가능한 제품이지만, CPU쿨러홀이 없는 케이스에서는 메인보드를 꺼내서 장착해야 한다는 단점은 생기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을 많이 구매해봤는데요. 주로 고장난 PC에 교체해줄때에 사용하는 제품인데, 이 제품의 장점은 보통 중소기업이나 대기업 PC에는 푸쉬핀 타입의 인텔 정품쿨러보다는 이 제품과 같이 후면 백마운트를 장착하고 나사로 조이는 제품이 채용된 PC들이 의외로 많은데, 같은 방식으로 장착되는 제품일 경우에 대부분 후면 마운트는 호환되기 때문에 메인보드를 들어내지 않아도 설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인텔정품 푸쉬핀 타입의 쵸코파이 쿨러를 사용하는 제품일 경우에는 딥쿨에서 나오는 쵸코파이 쿨러도 있기 때문에 그걸 사용하면 됩니다.



딥쿨 오메가6의 경우에 에버쿨에서 수입을 하고 있으며, 가격도 3,000원대로 저렴한 편인 제품입니다. CPU와 닿는 면적이 좀 작긴 하지만, 써멀컴파운드도 기본으로 도포되어 있습니다. 오버클럭을 하지 않는 순정 PC에 괜찮은 선택중에 하나라고 말을 할 수 있습니다. 적어도 소음면에서는 이 가격대에서는 조용하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소음이 적은 편이기 때문입니다.


최대 RPM이 2200PRM정도로 이 크기(95mm라운드팬)의 팬을 사용하는 팬들과 동급인 제품이고, 베어링을 하이드로를 사용하는데, 저렴한 제품들에서 나올 수 있는 베어링 소음은 없고, 최대 RPM으로 돌아가는 상태여도 그냥 컴퓨터 잘 돌아가는구나 정도입니다. 마이크로닉스나 파워랙스의 좀 괜찮은 중간급 그레이드의 파워서플라이에 달린 팬들이랑 비슷하거나 살짝 더 바람소리가 나는 정도로 나름 저렴한 가격대에 정숙하게 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주로 교체용으로 구매했었지만, 스카이레이크 i5 신품 조립에도 사용해봤는데, 이 가격대에서 고성능 게임용 PC를 만드는게 아니라 업무용정도로 내장그래픽을 사용한다고 치면 괜찮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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