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렉스 블랙호크 550W A/S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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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렉스 블랙호크 550W를 사용하면서 저소음 제품으로 만족하면서 사용을 했었는데, 게임도중 그냥 컴퓨터가 꺼지고 다시는 안켜지면서 요단강을 건넜습니다.

마침 고장난 시점이 토요일 오후라서 쇼핑몰에서 임시로 쓸 파워서플라이를 주문하기는 늦었던 시점이었습니다.



거의 1년정도 쓰고 고장난 것이긴 하지만, 일단은 동네 컴퓨터 가게에서 임시로 쓸 파워를 사겠다고 동네 컴퓨터가게를 갔는데, 동네 컴퓨터가게에서 파는 제품이 하필 파워렉스의 바쿠나 500W 밖에 없어서 일단 바쿠나 500W를 구매했습니다.



바쿠나 500W 제품도 저렴한 가격에 500W 제대로 나오는 인증된 제품이긴 하지만, 주변에 조립을 해주면서 몇번 사용했던 제품인데, 바쿠나의 단점은 CPU보조전원의 길이가 블랙호크나 블랙큐보다는 짧습니다. 그래서 하단 파워 케이스일 경우 CPU보조전원선이 짧음으로 인해서 보드 뒷편으로 선정리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고, 타워형 CPU쿨러를 사용할 경우에 선정리에 상당한 에로사랑이 꽃피운다는 것이 단점이고, 두번째가 기본 장착된 팬 자체가 조용한 팬도 아니고 팬컨트롤 방식이 블랙호크나 블랙큐 같은 제품은 서서히 팬속을 올리는 방식이라면 바쿠나는 한방에 높게 쓰는 방식이라 바람소리 의외로 상당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상위 제품들이랑 비교했을때 그렇다는 것이고, 파워의 기본인 출력적인면은 인증된 제품이고, 외관도 저가형 파워들 평균치보다는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부팅때부터 들려오는 바람소리는 상당히 거슬린 것은 사실입니다.


파워렉스는 택배를 이용해서 A/S를 받을 경우에 용산센터로 보내는 방법과 광명의 본사로 보내는 방법이 있는데, 아무 택배나 안되고 착불로 할 경우에는 용산은 로젠으로 보내야 하고 광명본사는 CJ를 이용해야 합니다. -_-


-광고후 내용이어집니다.-



일반인이 보통 택배를 보낼 경우에 택배요금이 4,000원 정도인데, 이걸 절약할려면 보낼때 착불로 보내고 A/S끝내고 착불로 배송하라고 하면 보통 2500원이라는 계약요금에 오기 때문에 편리하다는 장점이 생기게 되는데 파워렉스 홈페이지에는 이왕이면 선불로 보내라고 써놨습니다.


선불로 보낼 경우에는 어떤 택배를 이용해도 상관없다고 하는데, 용산으로 보내도 수리는 광명본사로 보내서 수리를 한다고 하기 때문에 택배로 A/S를 할려면 조금이라도 빨리 처리를 받을려면 처음부터 광명에 있는 본사로 보내는게 정답입니다. 착불로 할 경우에는 무조건 CJ택배를 이용해야 하고요.


본사에 수리 입고되면 문자로 알려주기 때문에 도착 사실 정도는 쉽게 보낸 사람이 알 수 있다는 것은 장점이긴 합니다.



수리를 마치고 온 블랙호크는 보냈던 바쿠나 박스 그대로에 외부 박스 하나 더 해서 오긴 했는데, 블랙호크가 단종이라도 박스 자체를 애초에 안맞는 것을 보낸 것이긴 하지만, 이 부분은 쪼끔 아쉬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입고 문자 받고 수리를 어떤 것을 했느냐고 물었을때에 부품 갈았다고 했는데, 꺼지기 전부터 타는 냄새 비슷하게 났다고 하니까 자세한 것은 모르겠고 이상있는 부품 교체했다고만 했습니다. 직접 설계하고 직접생산하는 브랜드인데, 정확히 어떤 원인으로 어떤 부품을 갈았다고 설명을 들을 수 없는 것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보낼때 뽁뽁이 없이 보냈지만, 그래도 바쿠나 박스안에 뽁뽁이는 넣어서 포장했더군요.

구매한지는 1년? 정도 된 제품인데, 수리를 했고, 교환은 절대로 아닌게 CPU보조전원 8핀중에 4핀만 쓰는 메인보드를 사용중이라 4핀 안쓰는 것은 선을 케이블타이로 묶어놧었는데, 그 묶은 방식 그대로 온 것으로 봐서는 기존에 보낸 제품을 수리후 크리닝 한 후에 배송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파워렉스의 A/S는 자세한 설명은 들을 수 없고, 그냥 고장난 부분 수리후 배송으로 수리를 해줬으니까 문제될 것은 없는데, 컴퓨터에서 중요한 부분이 파워서플라이이고, 파워서플라이가 고장나면 재수 없으면 다른 부품도 같이 요단강 건널 수 있는 부분이라 신경쓰이는 부품중에 하나인데, 고장증상이 왜 생겼고, 어떤 부품이 문제되어서 교체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없었고, A/S수리내역서 같은 것도 따로 주지 않기 때문에 그냥 고장난 것 보내서 수리해주는 방식의 일반적인 A/S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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