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제 돈으로 구매한 제품이며, 링크 클릭 판매 발생 시 소정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쿨러텍 CTV-OB9-LP VGA 쿨러가 NVIDIA GT730에 맞는다는 후기를 보고 구매했습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기가바이트 GT730 D5 2GB의 쿨러소음이 발생해서 교체항 제품을 찾던 중에 쇼핑몰 후기를 보다 보니 GT730에 적용된다고 해서 무작성 질렀습니다.
저렴한 가격대에 판매하는 VGA쿨러이기 때문에 포장은 평범한 수준으로 되어 있고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인데도 그래도 볼베어링 쿨링팬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쿨러텍 쿨러들을 많이 구매해 본 입장에서 가성비는 꽤 좋은 브랜드이기 때문에 고가의 고사양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면 쿨러텍 제품이 교체용 제품중에서는 제일 무난한 편입니다.
구성품은 그래픽카드 쿨러 본체와 쿨러나사류와 절연워셔, 써멀구리스가 기본으로 모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그냥 정밀 십자드라이버만 준비하면 됩니다.
FEATURES : 제품의 특징
○ Powerful heat dissipation.
○ Built in extreme silent fan.
○ Easy installation.
TECHNICAL DATA : 제품의 스펙
· Pushpin Distance: 55(2holes),48x48(4holes)mm
. Fan Dimension: 50x50x10 mm
. Fan Speed: 4000 ±10% rpm
· Air Flow: 12.4 CFM
. Rated Voltage: 12V DC
· Rated Current: 0.10A±10%
· Bearing: Ball Bearing
. Noise Level: 18 dB/A
그래픽카드 쿨러 고장은 소리가 아래쪽에서 발생하는데 이 본체는 M-ATX보다 작은 TFX파워이기 때문에 경험상 웬만해서는 파워에 달린 쿨러가 소리를 내는 경우는 없고 이런 소리는 손가락으로 대보면 알 수 있듯이 작은 쿨링팬이 내는 소리입니다.
쿨러를 구매할 때에는 장착할 제품을 측정한 다음에 구매하는 것이 일반적이긴 한데 컴퓨터 본체가 대기업 제품이고 뜯기 번거로운 본체라서 뜯어보지 않고 구매했습니다.
그래픽카드 떼어내서 뒤집어보니... 헐... 전용 규격입니다.
보통 그래픽카드 쿨러의 홀간격은 정사각형인데, 이 제품은 특이하게도 직사각형 홀간격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일반 GT730의 홀간격에는 이 쿨러가 맞는 것으로 나오는데 이 제품은 스펙이 독특한 만큼 홀간격도 독특했습니다.
당연히 쿨러텍 CVT-OB9-LP의 사이즈가 기가바이트 GT730 D5 2GB의 히트싱크 사이즈보다 작기 때문에 애초에 장착이 불가능했습니다.
쿨러텍 그래픽카드 쿨러는 55mm x 55mm와 48mm x 48mm 홀간격에 장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사이즈만 맞으면 어떤 그래픽카드에도 설치할 수 있지만 현재 가지고 있는 GT730 D5 2GB에는 적용할 수 없었습니다.
제품의 구성은 괜찮은 편으로 필요한 부자재는 제대로 들어 있습니다.
쿨링팬이라도 떼서 이식하려고 했더니 쿨린팬을 잡고 있는 마운트 부분의 나사홀의 사이즈가 차이나서 이것도 못했습니다.
물론 글루건 등으로 물리적으로 붙이려면 붙일 수 있지만 그렇게 하는 것은 별로여서 일단 소리나는 그래픽카드 다시 조립하고 말았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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