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온도와 습도를 확인하는 샤오미 블루투스 스마트 온습도계

스마트폰으로 온도와 습도를 확인할 수 있는 샤오미 미지아 블루투스 스마트 온습도계2를 로켓직구로 구매했습니다.

 

국내정발된 제품이지만 로켓직구로 직구하는 편이 조금 더 저렴한 가격대에 살 수 있는 제품으로 몇 천원차이 발생하지 않지만 가격대가 워낙 저렴하기 때문에 A/S 받는 것보다 새로 사는게 더 경제적이기 때문에 직구를 하게 되었습니다.

 

중국에서 직구한 제품이기 때문에 중국내수 판매용 제품이기 때문에 당연히 중국어로만 설명이 써 있고 배송은 5일 정도 걸려서 빠르게 도착했습니다.

 

박스를 보는 것과 같이 사이즈가 작은 제품이기 때문에 탁상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작다 싶은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렴한 샤오미 제품들을 구매해 보면 종이로 포장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도 종이로만 내부 구성을 나눠서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중국어 설명서와 온도계 본체가 있고 온도계만 비닐로 한번 더 포장되어 있는 구성으로 이 제품은 충전식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구성품은 없습니다.

 

사이즈가 확실히 작은 제품으로 가까운 곳에 두고 보기 좋은 사이즈의 제품으로 제대로 사용하려면 스마트허브를 따로 구매해야 하고 온습도계 본체가 타사와 다르게 스마트허브 없이도 스마트폰과 연동은 가능합니다.

 

작은 사이즈의 제품으로 손바닥안에 들어오는 사이즈이기 때문에 탁상용으로 놓고 보기에는 작다 싶은 사이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충전식이 아니라 CR2032 코인전지를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코인전지를 연결하는 필름이 삐죽 나와 있기 때문에 이걸 잡아 빼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온도와 습도를 감지해야 하기 때문에 측면에 타공이 되어 있기 때문에 방수기능은 당연히 되지 않습니다.

 

 

후면판은 쉽게 개봉할 수 있고 배터리를 교체하기 편리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어렵지 않게 쓸 수 있습니다.

 

후면 배터리커버를 떼면 CR2032 코인전지 한개가 들어 있고 제품설명에 보면 대략 1년은 유지할 수 있다고 되어 있어서 배터리 비용이 크게 들어가지는 않을 것입니다.

 

코인전지를 연결하면 바로 온도와 습도 그리고 얼굴 이모티콘이 표시되고 배터리가 부족할 경우에 배터리잔량 표시 기능도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 연결을 하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시인성도 좋은편이고 흑백이기 때문에 야간에 확인은 따로 조명이 있는 상태가 아니라면 확인은 어렵지만 스마트폰으로 연동하면 스마트폰으로 확인은 할 수 있습니다.

 

Mi 블루투스 온습도계2는 Mi Home앱으로 추가할 수 있고 샤오미 생태계 제품들은 모두 미홈으로 컨트롤합니다.

 

블루투스로 연결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앱에서 사용할 때에만 온습도계와 연결되고 현재의 온도와 습도를 스마트폰으로 확인만 가능하고 지속적인 온도와 습도변화를 기록하지는 못합니다.

 

온도와 습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기록하려면 샤오미 스마트허브를 따로 구매해서 스마트허브와 연동해야 가능하기 때문에 타사 제품들과 동일하나 타사 제품들은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간단 연결도 안되기 때문에 블루투스 기능이 되는 것은 나름 장점이긴 합니다.

 

앱에 표시되는 것과 같이 "현재 기기를 활성화하려면 블루투스 게이트웨이(스마트허브)에 연결하십시오"라고 표시되지만 미홈을 켰을 때에 살짝 딜레이는 있지만 온도와 습도 확인을 근처의 스마트폰으로 확인은 할 수 있어서 나름 가격대비 사이즈는 좀 그렇지만 나쁘지 않은 제품으로 블루투스 온습도계로서는 가성비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샤오미 미지아 블루투스 온습도계 2 - 계측기 | 쿠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