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사용하던 비누받침이 불편해서 떼어 버리고 이번에는 무타공 방식으로 알아보다가 디허브 비누받침 R-S60이 젤패드와 진공흡착 방식을 사용하면서도 디자인이 좋은 편이어서 2세트를 구매했습니다.(내돈내산)
2개 세트를 구매해도 저렴한 편이여서 2개 세트로 구매했고 각각 개별로 포장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만 사용하고 하나는 보관하기도 좋습니다.
디자인과 품질 디허브 코리아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1mm이하의 요철면에도 ok!
더욱 강력해진 흡착력!
60도만 돌리면 ok!
때가 타면 물로씻어 재사용 가능
가로 13cm x 높이 8cm x 돌출 12cm
"끈끈한 겔타입으로 더욱 강력하게 부착!"
끈끈한 겔타입 사용으로 한번 부착하면 탈착이 힘드니 꼭! 신중히 부착하여주세요~
여러번 탈 부착 하여도 처음과 같은 끈끈함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탈착후 재사용시에 반드시 겔패드를 비눗물에 깨끗이 닦고 잘 말린 후 사용하세요.
저렴한 제품이고 중국에서 생산한 제품이지만 완벽한 한글판 박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디허브에서 제품의 품질을 신경쓴 흔적이 보이는 제품입니다.
박스도 한글판이고 설명서도 그림과 한글로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쉽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고 내부에 제품을 비닐로 한번 더 포장하고 있습니다.
사용방법
1. 부착할 표면을 깨끗이 닦고 (유리 세정제 사용 권장) 완전히 마를 때까지 기다립니다.
2. 흡착판에 붙어있는 보호 필름을 제거합니다.
3. 타일과 타일사이의 홈을 피해 석션컵을 타일의 편평한 면에 놓고, 공기가 빠지도록 가운데를 누르세요.
4. 시작점에서부터 석션컵의 몸체를 오른쪽으로 60도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돌리세요.
5. 부착 후 2~3분 후 흡착판이 부착면에 잘 흡착되었는지 확인 후 거치물을 올려놓고 사용하세요.
흡착판과 비누받침이 따로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흡착판과 결합되는 부분 아래쪽에는 흡착판 높이만큼 튀어 나오게 만들어져 있어서 흡착판으로 고정되고 비누받침 아래도 고정하게 2중으로 고정되기 떄문에 튼튼하게 고정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제품이지만 상당히 품질이 좋고 디자인도 깔끔한 편입니다.
뒷부분이 튀어 나와 있어서 흡착판 아래를 버텨주기 때문에 더 튼튼하게 고정됩니다.
젤패드가 적용된 흡착판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냥 접착식 무타공 제품들보다 적용할 수 있는 범위도 넓고 바로 흡착판으로 붙이고 진공잠금을 해주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고 스티커식은 한번 고정하면 위치를 옮겨서 사용하기 어렵지만 이 제품은 위치를 마음대로 옮길 수 있습니다.
흡착판을 밀착시키고 잠금을 누르면 고정되는 간단한 방식이라서 추운 겨울의 욕실에서도 잘 붙습니다.
제품을 합체하고 위치를 잡아도 되고 분리해서 흡착판 먼저 붙이고 비누받침을 붙여도 되기 때문에 좋습니다.
붙일 위치에 알콜솜이나 유리세정제를 이용해서 유분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말리거나 마른수건으로 닦고 붙이면 됩니다.
품질 좋은 부드러운 젤방식의 흡착판을 사용하기 때문에 온도가 낮은 1월달의 단독주택 욕실에서도 쉽게 붙일 수 있었고 현재까지 떨어지지 않고 잘 붙어 있습니다.
제품설명에는 1mm의 굴곡이 있는 곳에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했는데, 집의 욕실타일에 무늬가 살짝 들어가 있는데도 잘 붙었습니다.
현재까지 사용해본 경험으로는 한번도 떨어진 적이 없으며, 단단하게 잘 고정되어 있고 비누가 무르지 않고 물이 바로바로 빠지는 구조이기 때문에 비누가 물러지는 현상도 전혀 없어서 상당히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