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저가 추원진다는 예보가 있어서 그저께 방한 슬리퍼를 주문해서 어제 로켓배송으로 받았는데, 오늘 딱 좋게 기온이 많이 내려가서 적절한 시기에 구매한 것 같습니다.(내돈내산)
EVA에 털이 들어 있는 슬리퍼를 꽤 오래 만족스럽게 신었고 그때는 내부에만 양털이 들어간 제품이었는데, 바닥이 뚫리는 바람에 작년까지 신고 이번에 새로 구매했습니다.
이번에도 방수 방한에 도움이 돠는 EVA 재질에 보아털 비슷한 털이 들어간 제품을 구매했는데요.
털 슬리퍼는 제품마다 따뜻함의 차이는 약간씩 있는 것 같은데, 양털 방식은 오래 사용하면 털이 많이 죽기 때문에 버리기 직전에는 따뜻함이 덜핶습니다.
보통 저렴한 실반을 구매하면 비닐에 들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재사용이 가능한 비닐+부직포를 사용한 지퍼백에 들어 있어서 계절이 끝나고 보관시 유용할 것 같습니다.
쇼드 털 실내화 블랙 270mm를 주문했습니다.
이유는 정사이즈는 265mm이지만 털실내화는 내부에 털이 들어 있고 양말을 신고 신는다는 것을 가정하면 한치수 높게 구매하는 것이 좋은 것이 좋을 것입니다.
후면 부직포 처리된 부분에 숨구멍도 있어서 여름내에 보관시에 습기가 차는 것을 방지하는 것 같습니다.
EVA 재질의 슬리퍼를는 실내용 실외용, 욕실용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하게 만들어지는데 이 제품은 실낼화라고 하지만 실외에서도 충분히 신을 수 있는 제퓸이라고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지퍼백이라 재사용이 가능한 포장을 제공하고 있으며 EVA특성상 층간소음 방지에도 소음이 되는 제품이고 방한 방풍 기능과 물에 젖지 않는 부분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구매한 제품의 스타일은 패딩 디자인이지만 패딩 슬리퍼처럼 보이게 EVA재질을 패딩형으로 한번에 찍어낸 제품이기 때문에 멀리서 보면 패딩 슬리퍼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가까이서 보면 패딩이 아니라는 것은 충분히 알 수 있고 패딩형 디자인으로 더 따뜻해 보이는 느낌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털슬리퍼들은 털이 안쪽에만 있고 와부까지 나오지 않는 깔끔한 스타일과 이 제품처럼 외부까지 나온 스타일 두가지가 존재하는데 성인남자가 실내화용이나 마당에서 사용하거나 동네 마실에서 사용하기에 크게 부담되는 디자인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외에도 사용이 가능한 이유는 밑창이 높은 편이기도 하고 쿠션감도 좋은 편이라 외부에서 사용에도 무리가 없을 밑창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바닥면은 미끄럼방지 디자인은 아니고 패딩형 디자인이긴 하지만 EVA소재 자체가 원래 미끄러짐이 적은 편이기 때문에 야외에서 사용시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구매한 사이즈는 L사이즈이고 사이즈를 중국사이즈로 표시한 제품들도 있어서 구매시에 사이즈 확인을 잘 하고 구매해야 하며 당연히 중국산 제품으로 냄새는 크게 나지 않는 편입니다.
측면에는 화이트 라인을 넣어서 신발이 작아보이지 않게 해주는 디자인적인 요소를 넣어 놓은 부분이 있습니다.
EVA와 폴리에스터 재질의 털을 사용하고 있어서 사이즈에 비해서 가볍다는 장점이 있고 재질이 소프트한 편이라 발이 편하고 후면 뒷꿈치 부분이 살짝 올라와 있어서 일반 슬리퍼 대비 벗거짐 현상이 덜해서 조금 더 안전하게 신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외부까지 털이 나와있고 내부애도 안쪽에 모두 털이 들어가 있어서 방한과 보온에 중점을 둔 가성비 좋은 신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광 느낌의 외부는 매끈해서 더러워지면 쉽게 닦을 수 있게 만들어져 있고 일반 슬리퍼와 다른 점이 뒷꿈치를 살짝 고정해주는 제품이기 때문에 운전에도 사용해도 안전에 문제가 되지 않으며 신발을 신고 뛰는데도 안정적인 제품입니다.
맨발로 신어보면 가볍고 따뜻함을 바로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가정내에서 층간소음 방지용도로도 좋은 신발이고 외부에서도 소리 없이 다닐 수 있는 저소음 신발이라는 것도 장점입니다.
확실히 EVA재질에 방한화의 경우에는 한번 구매하면 몇 년을 신어도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신발에 품질에 따라서 다르겠으나 대체로 평균은 다 하는 제품들을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서 추천할 수 있는 확실히 편하고 따뜻한 방한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