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째 사용하고 있는 LG통돌이 세탁기가 성능은 좋지만 먼지 보풀 거름망의 디자인이 에러라서 먼지나 보풀이 많이 발생하면 필터가 막히고 필터의 역활을 거의 하지 못해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스폰지로 둥둥 떠서 거름망에 보풀이 모이는 방식의 제품이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것 같아서 구매해봤습니다.(내돈내산)
플파워 세탁거름망 핑크, 블루 제품을로 인터넷으로 몇 천원이면 4개 세트를 구매할 수 있는 제품으로서 가격도 저렴하고 생각보다 내구성이 좋것 같아서 구매했고 어차피 소모품으로 생각하고 구매하면 세탁기 정품필터 보다 오히려 저렴하고 유지보수가 편해서 더 좋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당연히 중국에서 생산된 제품이고 플라스틱과 스폰지 그리고 거름망으로 구성된 제품이 이 제품이 통돌이 세탁기 물안 떠다니면서 위로 뜨는 부유물을 걸러주고 내부에서 움직이면서 물속의 부우물과 보풀 같은 이물질을 거름망에 모아주는 역확을 합니다.
옛날 통돌이 세탁기들이 이런 재질의 거름망을 많이 사용하다가 이제는 거의 내장형 금속필터를 사용하는 추세인데 확실히 거름망 방식이 보풀이나 먼지를 잘 걸러줬는데 이제는 그런 세탁기가 거의 없는게 아쉬운 부분입니다.
꽃모양은 스폰지로 물에 뜨는 역황을 하고 거름망 입구가 물의 수위에서 살짝 아래에 위치하게 되고 꽃모양은 빨래의 움직임에 따라서 돌돌 돌기 때문에 내부에서 저항으로 작용하는 것을 방지하고 있고 거름망은 효율적인 꼬깔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대충 만든 제품 같지만 벌써 구매해서 세탁할 때마다 사용해서 많이 사용했고 항상 물살 강하게 탈수 강하게를 사용하는데도 하나도 부서지지 않았을 정도로 생각보다 견고하게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세탁기를 한번 돌리고 보니 겨울옷들이라서 그런지 먼지와 보풀이 상당히 많이 걸러지는 편입니다.
보푸라기, 먼지, 머리카락등 세탁기에 세탁시에 떠다니고 나중에 빨래를 완료한 빨래에서도 보이는 모든 부유물들이 걸러져 있습니다. ㄷㄷㄷ
세탁기 14kg 가득 겨울옷과 수건을 함께 세탁하고 나서 나온 보풀과 먼지, 머리카락등으로 집에서 쓰는 통돌이 세탁기가 걸러주지 못한 부유물들이 덩어리로 모여있습니다.
섬유라고 착각할 정도로 상당히 많이 모였고 세탁기를 돌려서 보면 검은색 옷에 먼지가 많이 붙는 것도 거의 없는게 신기할 정도로 효과가 세탁기 용품중에서 가장 좋은 제품 같습니다.
2020년 구매한 엘지 통돌이 TR14WK1모델인데 이 제품의 원형 필터는 거의 없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할 정도로 효과가별로 없고 용량도 작은데 플라워 빨래 거름망으로 이 고민을 모두 해결했습니다.
사진의 네모칸이 TR14WK1 모델의 필터인데 필터 사이즈도 작고 청소하기도 불편한 구조에 교체비용도 비싸서 그냥 없는 셈치고 플라워 거름망 쓰는게 정답 같습니다.
다양한 세탁용품을 구매한 것들 중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고 본체에 붙는다는 방식보다 효과도 확실하고 관리도 편리한 제품으로 추천할 수 있는 빨래 거름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