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 비니스트 오리지널 아메리카노 커피믹스는 처음 구매하는 것은 아니며, 예전에 구매해서 먹었고 다시 비니스트 오리지널 맛이 생각나서 다시 구매했습니다.(내돈내산)
이디야도 다양한 스틱커피와 커피믹스를 출시하고 있는데 비니스트 오리지널이 가장 기본적인 제품일거라 생각됩니다.
다양한 제품중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제품이기도 하고 상품평도 쉽게 찾을 수 있어서 이게 가장 노멀한 제품으로 인식했고 구매해서 먹어보니 역시 노멀한 이디야의 특성을 잘 살린 제품입니다.
Nutty, Chocolate, Balanced
150g(1g x 150개입)
여러포장이 있지만 150개 포장이 제일 큰 사이즈이고 스틱당 가격이 제일 저렴하기 때문에 커피를 좋아한다면 그냥 150T 제품을 구매하는게 가장 가성비가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From a bean specialist BEANIST는 BEAN + SPECIALIST
의 합성어로 오직 커피만을 생각해 온 커피 전문가를 의미하는 브랜드입니다. 비니스트와 함께하면 당신이 있는 시간과 장소, 언제 어디서나 당신이 상상하는 카페가 됩니다.
커피만을 연구해온 이디야커피 : Since 2001
2001년부터 오직 커피만을 생각해 온 이디야커피, 국내 커피 전문점의 자존심, 이디야커피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마이크로 그라운드 원두 함유량 : 10%
언제 어디서나 전문점의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없을까? 커피 전문점의 아메리카노와 가장 가까운 맛을 구현하기 위한 황금비율입니다.
원재료는 커피 100%[인스턴트커피 90%(콜롬비아 50%, 브라질 50%). 볶은커피 10%(브라질 45%, 케냐 35%, 파푸아뉴기니 20%)]로서 일반적인 인스턴트커피와 마찬가지로 커피 100%로 이루어져 있고 독특한 점은 볶은 커피의 원산지가 다양하게 믹스되어 사용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음용방법은 비니스트 1봉을 잔에 넣고 뜨겁거나 차가운 물을 적당량(100ml~120ml) 부어 완전히 용해한 후 음용하십시오.
다른 아메리카노 제품들과 동일하게 스틱 내 질소충전 된 제품이며, 유통기간은 약 1년이 조금 넘는 유통기간이기라서 유통기간은 넉넉한 편입니다.
다른 스틱커피들과 동일하게 측면 개봉도 가능하고 상단 개봉도 가능하기 때문에 원하는 위치를 개봉해서 먹을 수 있으며 보통 대기업이 아닌 이상은 측면 개봉구가 작은 경우가 많은데 이디야는 그래도 큰 편입니다.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놓고 먹는데 부담되는 사이즈도 아니고 스틱당 1g 용량의 스틱커피라서 부피도 상당히 작습니다.
커피스틱은 전체적으로 무광포장을 하고 있고 각각의 포장에 먹는 방법과 유통기간이 모두 인쇄되어 있는 구성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 만들어져 있어서 재활용에 분리수거 하면 됩니다.
이디야의 커피스틱은 디자인이 깔끔하고 인쇄상태도 좋은 편이라서 신경 쓴 흔적이 보이는 제품으로 당연히 쉽게 잘리는 이지컷이 적용되어 있어서 쉽게 커피스틱을 개봉할 수 있습니다.
이디야 제품은 비니스트 오리지널만 먹어봤기 때문에 다른 제품을 어떤지 모르겟지만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유명한 제품인 만큼 신경써서 만든 티가 나는 제품입니다.
이지컷은 쉽게 잘리는 편이고 내부에 제품보호를 위한 은박코팅된 포장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통 국산 인스턴트 커피는 독특한 동결건조 입자를 사용하는데 이디야 비니스트는 미세분말을 사용하고 있다는게 다른 커피 브랜드와 차별점입니다.
미세분말인데 정수기 온수나 냉수에도 잘 녹는 입자라서 입자의 모양이나 종류는 중요하지 않고 얼마나 잘 녹게 만들었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국내에 파는 거의 모든 커피믹스 제품들은 자판기 종이컵 사이즈를 기준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생각보다 물을 적게 넣어서 타먹어야 합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루헨스 정수기 온수만으로 따로 젓지 않아도 크레마를 형성하면서 커피가 모두 녹아버릴 정도로 잘 만들어진 커피입니다.
이디야 비니스트 오리지널은 약간 산미가 있는 편으로 대부분의 아메리카노가 수프리모 계열로 산미가 거의 없는 것에 비해서 독특한 점이고 산미가 그렇다고 시다고 할 정도로 심하지 않아서 산미가 있지만 크게 호불호 생기지 않을 정도의 산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원두 입자가 들어간 제품이라서 다 먹고 나면 원두가루를 남기기도 하는데, 이 컵은 커서 스틱 두개를 타먹은 상태라 원두가루가 많아 보이지만 실제로도 원두로 인한 풍미가 좋은 편입니다.
인스턴트 아메리카노를 좋아한다면 이디야 비니스트는 먹어볼만한 제품으로 수프리모 계열 제품과 확연히 차별화 되는 제품으로 추천할 수 있는 제품으로 산미가 있는 커피를 좋아하시면 이디야 비니스트 오리지널 사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