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사용하는 데스크탑 PC에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할 생각으로 블루투스를 보니까 큐센 BT100+ 제품이 블루투스 4.0 제품과 100원 차이 밖에 안나서 블루투스 5.0이 지원되는 100T Plus를 선택했습니다.(내돈내산)
대체로 1만원 이하의 블투투스 동글은 주변에서 추천해달라고 해서 여러가지 제품을 구매해서 셋팅해준 경험상 1만원 이하의 제품들은 성능과 품질이 고만고만해서 5000원대에 블루투스 5.0버전을 구매할 수 있는게 장점입니다.
요즘 동글 제품들은 간편한 포장이 되어 있는데 주로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 포장을 사용하기 때문에 뜯기 힘들다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인데 뜯기 좋은 제품도 있고 케바케입니다.
큐센 동글이는 뜯기 힘든편에 속하기 때문에 가위로 포장을 잘라서 분리하는 방식으로 개봉해야 한다는게 살짝 번거롭기도 하고 손을 벨 수 있는 것도 단점입니다.
BT100+의 구성품은 USB동글 본체와 제품 패키지겸 스펙이 써져 있는 종이 하나 달랑이고 별도의 드라이버가 필요한 운영체제면 큐센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고 윈도우10이나 윈도우11에서는 윈도우 자체 드라이버로 자동 설치됩니다.
블루투스 5.0, CSR칩셋 적용, 저전력 시스템, 초소형 USB바디타입, 플러그앤 플레이를 지원하며 윈도우7부터 윈도우 11까지 모두 사용할 있는 제품으로 윈도우7은 전용 드라이버를 따로 설치해야 할 것입니다.
리얼텍칩을 사용하고 있는 제품으로 HID, A2DP, AVCTP, OPP, DUN, FTP, AG, A2DP, AVRCP, FAX, HHEADSET, IM, IT, NA, HCRCP등 대부분의 프로파일을 지원하기 때문에 이어폰이나 헤드폰, 키보드와 마우스 사용에는 문제 없습니다.
동글에는 큐센로고가 있어서 큐센 제품임을 쉽게 알 수 있ㅇ며, 블랙 반투명 본체를 사용하고 있어서 내부에서 LED가 들어오는 방식입니다.
대부분의 요즘 블루투스 동글들이 사용하는 나노사이즈 동글이며, 윈도우 11에서 문제 없이 자동으로 인식하고 윈도우10에서도 대부분 리얼텍 드라이버를 지원하기 때문에 따로 드라이버 설치가 필요 없는게 장점입니다.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이지만 금도금이 되어 있고 큐센에서 A/S가 되는 제품이라 믿고 사용할 수 있고 저렴하지만 필요한 코덱을 대부분 지원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PC에서 대부분의 블루투스 주변기기를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블루투스는 전송속도가 느린 통신이라 USB 2.0연결로도 최대의 성능이 나오기 때문에 굳이 USB 3.0 포트나 USB 3.1, 3.2포트를 낭비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윈도우11 블루투스 및 장치에서 디바이스 추가로 주변기기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윈도우10도 거의 동일합니다.
컴퓨터에서 사용할 이어셋으로 삼성 레벨유2가 배터리도 오래가고 음질도 무난해서 퍼어링을 하니 쉽게 찾고 페어링이 가능했습니다.
당연히 통화 및 오디오로 제대로 연결되고 음악 음질도 좋은 편이고 지연도 크지 않아서 가정에서 음악이나 영상 감상용으로 블루투스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하는데 좋은 동글로서 추천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동글입니다.
보통은 페어링시에 내부 LED가 깜빡이고 사용중에도 통신하는 동안에는 정신 사납게 깜빡거리는 동글들이 많은데 큐센 BT100+는 작동시 LED가 계속 켜져 있고 생각보다 정신 사납게 신경쓰이지도 않습니다.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5.0동글이 필요하신 분들은 다른 비싼 제품 살 필요없이 그냥 큐센 BT100+면 충분히 음악 듣기용이나 키보드&마우스 연결용으로 충분한 성능과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추천할 수 있는 동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