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가정용 홈카메라 티피링크 Tapo C200 모델 리뷰

가정용 홈카메라로 모두 티피링크(Tplink)의 TAPO 제품들로 사용중입니다.(모두 내돈내산)

 

실외용 카메라는 C310 모델과 C320WS 모델을 조합해서 여러대 사용중이고, 추가로 실내용 카메라로 C200모델을 구매했습니다.

 

티피링크 카메라의 장점은 복잡한 공유기 설정 필요 없이 티피링크 가입과 앱으로 모든 컨트롤이 가능하고 아이디 하나당 카메라 32개 관리가 가능하며 카메라 공유도 지원하고 구글홈과 연동해서 네스트허브나 크롬캐스트로 실시간 영상 확인도 가능하며 대만 브랜드에 클라우스 서비스도 미국 아마존을 사용하기 때문에 중국온리 제품보다는 안전하다는 점입니다.

 

같은 브랜드의 카메라라도 중국내수용과 글로벌용은 아예 달라서 중국내수용은 중국용 앱을 사용해야 하고 클라우드를 사용할 경우에도 중국서버만 사용할 수 있지만 글로벌 수출용 제품은 중국서버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하다고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직구를 하면 조금 저렴할 수 있지만 중국직구의 경우에 보안상 문제 뿐만 아니라 뻥스펙도 존재하고 A/S도 포기해야 하는데 티피링크 국내 정발 제품의 경우 공격적인 가격이라서 직구의 의미가 적고 국내 정발은 3년 보증 A/S를 해주기 때문에 더더욱 중국직구의 메리트가 떨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정발 제품을 구분하는 방법은 박스외부 모두 한글화 되어 있으며 KC인증이 있기 때문에 중국직구 제품과 국내정품을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고정형 실내용 홈캠도 있지만 이 제품은 360도 전동식 회전이 가능하고 상하 114도 전동식으로 움직일 수 있어서 움직임을 감지하고 추적할 수 있는 제품인데도 3만원대 가격으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제품입니다.

 

실외용 제품들은 신형은 소리감지 중에서 동물소리나 깨지는 소리 같은 것을 감지하지만 실내용 제품은 베이비캠의 기능도 할 수 있게 아기 울음 감지 기능이 들어 있고 나이트비전의 거리가 실외용보다 짧은 9미터 정도입니다.

 

타포 제품들은 풀 디지털이기 때문에 1080P FULL HD를 지원해도 웬만한 가정에서 거실이나 방하나 정도 감시하는 용도로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는 스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델명 : Tapo C 200
회전범위 : 수평 360도, 수직 114도
비디오 해상도 : 1080p FHD(1920x1080px)
오디오 : 양방향(내장 마이크 및 스피커)
나이트 비전 : 850nm IT LED(최대 9미터)
무선규격 : IEEE 802.11b/g/n, 2.4Ghz
어댑터 입력 : 100~240V, 50/60Hz, 0.3A
어댑터 출력 : 9.0V, 0.6A(DC전원)

 

1.아기 울음 소리 감지 : 아기의 울음소리를 감지하여 알림을 보냅니다.(앱알림 기능)
2.로컬 microSD 스토리지 : 마이크로 SD카드에 최대 512GB의 영상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3.사용자 지정 촬영 금지영역 : 촬영 금지영역을 설정하여 사적인 공간을 보호하세요.
4.1080P FHD 해상도 : 최대 1920X1080px의 영상 화질을 제공합니다.
5.회전범위 : 수평 360도, 수직 114 회전이 가능합니다.
6.클라우드 스토리지 지원 :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이용하여 영상을 보관하세요.

 

7.사람감지 : 사람의 움직임이 감지되었을 때 알림을 보냅니다.(앱알림)
8.나이트 비전 최대 9m : 최대 9m의 적외선 시야 거리를 제공합니다.
9.양방향 오디오 : 내장된 마이크와 스피커를 통해 실시간으로 음성 메세지 전달이 가능합니다.

 

움직임 추적

1080p Full HD해상도

최대 9m 나이트 비전

로컬 저장장치 최대 512GB

양방향 오디오

사용자 지정 촬영 금지영역

 

공유기 포장과 동일하게 종이로 만든 트레이에 제품이 들어 있는 구성으로 티피링크 카메라나 인터넷 공유기는 비슷하게 종이를 이용한 포장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완벽한 한글판 설치가이드 설명서를 제공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설치할 수 있고 벽이나 천장에 부착시 사용할 수 있는 투명한 스티커형 템플릿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형 어댑터를 제공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프리볼트 제품이며 9V에 0.6A라는 저전력을 소모하는 제품이라서 전기요금에도 크게 영향을 주는 제품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탭더 단자는 흔하게 사용하는 규격으로 12볼트용 CCTV 연장선을 그대로 구매해서 사용하면 딱 맞기 때문에 따로 어댑터 사이즈를 측정할 필요가 없는 것도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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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이나 벽에 장착시 필요한 전용 브라켓과 칼블럭 그리고 나사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어서 공구만 있다면 따로 구매할 품목은 없는 제품이고 천장 설치시 화면을 반전 시켜주는 기능을 지원하고 있어서 천장설치도 가능한 제품입니다.

 

홈캠들이 흔하게 쓰는 눈사람형 디자인을 하고 있고 외부는 화이트 카메라 부분은 블랙으로 만들어져 있고 전동식모터를 이용해서 회전과 상하 각도를 조절하는 제품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저렴하게 판매하는 제품입니다.

 

카메라 렌즈 위에는 상태표시 LED(앱에서 끌 수 있음)와 양옆에 보이지 않게 적외선 LED가 붙어 있는 형태의 제품입니다.

 

티피링크 제품들을 많이 구매해본 결과 가격대비 내구성은 좋은 편으로 외부에서 사용하는 카메라도 2년 동안 고장은 없었을 정도로 태풍이나 비바람 다 맞아도 아직도 잘 작동하고 있고 C200 모델은 당연히 방수와 방진 기능은 안되기 때문에 오로지 실내에서 사용해야 하는 제품입니다.

 

바닥면에는 각종 인증사항이 인쇄되어 있고 KC인증 당연히 들어가 있으며 아래쪽엔 맥어드레스와 시리얼이 있어서 모자이크 처리 했고 미끄럼방지 패드도 3개가 붙어 있고 중앙엔 벽이나 천장에 장착시 사용하는 브라켓과 연결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카메라 렌즈를 위로 쭈욱 올리면 마이크로 SD카드 슬롯과 리셋 버튼이 있어서 쉽게 카메라 메모리 교체나 리셋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이 실외용과 다릅니다.

 

티피링크 카메라에 현재 사용하는 메모리는 400만화소 모델에는 삼성에보 플러스 256GB와 하이크세미 D1 128GB, 샌디스크 633X 128G를 사용하고 있는데 전혀 사용상에 문제가 없고 굳이 비싼 에보 플러스를 구매하지 않아도 300만화소 모델인 C310에는 샌디스크 울트라 128GB를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 속도나 뻑도 안나고 문제 없는데, 400만화소 모델에는 빠른 메모리를 끼워야 제대로 작동하지만 300만이나 이하 모델은 CLASS10 정도의 메모리카드도 문제는 없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C310 모델들에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샌디스크 울트라 128GB 제품을 사용중인데 전혀 문제 없이 잘 작동합니다.

 

전동식으로 움직이는 제품이고 실제로 이 각도로 고정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메모리카드와 리셋 스위치는 사용시 외부에서 보이는 위치는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단 LED는 레드와 그린 두가지 색상으로 들어오거나 깜빡이는 것으로 현재 상태를 알 수 있는데 이마저도 앱에서 끌 수 있고 양쪽에 있는 적외선 LED는 적외선 모드로 들어 갔을 때에 눈으로 확인 가능한 정도로 대부분의 CCTV나 홈캠과 동일합니다.

 

기본적으로 요즘 CCTV는 움직임이 감지되면 그 감지된 부분만 녹화를 하기 때문에 메모리카드 용량이 작아도 꽤 오랜시간을 녹화할 수 있고 녹화 스캐줄이나 자동 재부팅 등 각종 세세한 설정을 지원하는데 카메라마다 지원하는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앱에서 카메라 인터페이스도 살짝 다르게 나오고 기능도 모델마다 다르게 표시됩니다.

 

비디오 화질은 어떤 모델을 구매하든 최고 해상도가 아니라 데이터절약 720P가 기본설정이라서 설치후 설정에서 최고 해상도로 바꿔줘야 하는 불편함은 있습니다.

 

움직임 알람은 앱알림으로 바로바로 오는 편이고 외부에서도 앱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으며 화면에 글씨를 넣는 디스플레이 정보나 태그표시(영문만 지원됨)를 해서 어느 위치의 카메라인지 구분하기 쉽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마다 지원하는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모델에 따라서 감지할 수 있는 활동유형이 다른데 이 제품은 저렴한 제품이기 때문에 아기 울음 감지와 사람, 움직임 감지만 지원하는 제품이며, 가격이 비싸질 수록 감지할 수 있는 종류도 많아지고 녹화된 내용을 볼때에 어떤 활동 유형을 감지했는지 표시해 주기 때문에 감지유형이 많을 수록 녹화된 영상을 찾기는 쉬워지는 편입니다.

 

촬영이 필요하지 않을 때에는 전원을 끄지 않아도 프라이버시 모드로 놓으면 녹화와 녹음이 모두 정지되기 때문에 가족끼리 있을 때에는 보안을 위해서 프라이버시 모드로 만들어 놓을 수도 있습니다.

 

TAPO C200을 구매해서 사용해본 결과 가정에서 보안용으로 구매하기 좋은 제품으로 더 높은 300만화소 제품도 있긴 하지만 화소가 높은 것은 해상도가 높다는 것이지 화질이 좋다는 의미는 아니며 대략 이 제품 하나로 30평대 거실 정도는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제품이라서 가성비 좋게 사용할 수 있고 틸트 기능과 회전 기능도 좋아서 추천할 수 있는 홈카메라입니다.

 

티피링크 1080P FHD 360도 비전 WIFI 실내 감시카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