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스톤(Canston) 레트로 블루투스 스피커 TR-1100 구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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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캔스톤의 레트로 스타일 블루투스 스피커 TR-1100이 저렴한 가격에 인터넷으로 풀려서 냅다 샀습니다.

기존에 비슷한 사이즈의 레트로 제품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나무 스타일로 만들어진 제품도 하나 사고 싶었는데, 가성비 좋아 보여서 이걸 샀습니다.

 

저렴한 가격대에 팔고 있지만 원래 가격대는 지금보다 더 높은 가격대로 나온 제품이기 때문에 애초에 이 제품은 2만원 후반대에 팔던 제품이라서 경쟁 가격대 제품들과 비슷한 출력과 음질을 가진 제품으로 지금 할인이 줄긴 했으나 지금도 원래보다는 저렴하게 팔기 때문에 충분히 메리트 있습니다.

 

원래 저렴한 가격대에 나온 제품이 아니다보니 포장박스도 튼튼한 박스를 사용했고 풀컬러 박입니다.

 

정품 홀로그램 스티커가 있기 때문에 새제품인지 쉽게 알 수 있고 한국용 제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박스도 모두 한글화가 완벽히 되어 있습니다.

 

봉인 스티커가 양쪽에 있기 때문에 한쪽만 뜯을 수 없는 구조이고, 제품의 스펙을 보시면 알겠지만 출력은 평균대이지만 높은 배터리 용량을 가지고 있고 묵직해서 플라스틱 떠는 소리는 안나게 만들어진 제품으로 전체적으로 잘 만든 제품입니다.

 

*오디오 입력 : 블루투스, AUX, 마이크로 SD메모리카드(TF), FM라디오
*블루투스 버전 : 5.0
*블루투스 프로필 : HSP, HFP, A2DP, AVRCP
*플레이 시간 : 6~8시간
*충전시간 : 3시간
*배터리 용량 : DC 3.7V/1800mAh
*FM라디오 주파수 범위 : 87.5~108hz
*TF카드 플레이가능 포멧 : MP3
*인식가능한 TF카드 용량 : 32GB
*스피커 출력 : 5W
*제품사이즈 : 143x93.5x71.5
*제품무게 : 395g​

*블루투스, 라디오, AUX, TF, 핸즈프릴까지 지원하여 멀티사용
*블루투스 모드를 지원하며, 스마트폰,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와 무선연결
*1800mAh 내장 배터리를 지원하여 야외에서 장시간 사용 및 충전 중에도 사용가능
*깔끔한 내장형 안테나의 FM라디오 모드를 지원하여 라디오 방송 청취
*우드 느낌을 살린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
*아날로그 다이얼 방식의 편리한 작동 방법​

요즘은 에코포장이 대세이긴 하지만 큰 대기업이나 에코포장으로 종이로만 포장을 하지만 플라스틱과 종이로 이루어진 포장이지만 어차피 분리수거하면 되는 부분이라서 단점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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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생산된 제품들의 특징인 반투명 흰봉지에 제품이 들어 있는 구성으로 이걸 다른 재질이나 색상으로 했으면 조금 더 고급감을 줬을 것 같습니다.

 

제품의 구성은 완벽한 한국어 설명서를 제공하며, 스피커 본체와 마이크로 5핀 충전케이블, 그리고 AUX케이블로 블루투스 스피커 표준적인 구성입니다.

 

캔스톤 TR-1100은 전체적인 우드느낌으로 만들어진 제품이지만 재질은 플라스틱에 우드무늬 전사한 제품으로서 전사 해상도가 높기 때문에 수전사된 일부 제품들의 인쇄품질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이건 진짜 나무 아니야?라고 할 정도의 품질을 보여줍니다.

 

저렴하게 풀린 이유를 본체 아래에서 볼 수 있습니다.

2020년 9월 생산품으로 재고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재고품이라도 제품 자체에 문제가 없으면 저렴하게 판매하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개의 스피커 유닛을 사용한 제품이지만 울림통 디자인으로 후면에 덕트가 있다는게 특징이고 작동되고 있을 때에 약간의 바람을 느낄 수 있어서 효과는 어느정도 있는 디자인인 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충전은 마이크로 5핀을 사용하고 AUX입력을 지원하고 마이크로SD카드(TF카드) 슬롯이 있어서 웬만큼 갖춰야할 것은 다 있는 구성으로 후면도 한번 더 마감재를 붙여서 고급스럽게 마감되어 있습니다.

 

가장 큰 메인 다이얼은 FM라디오 전용으로 다른 기능은 없는 것이고 아래 좌우 다이얼로 모든 기능을 컨트롤합니다.

 

좌측 다이얼은 좌우로 돌릴 수 있는데 돌리고 놓으면 원래로 돌아오는 다이얼로 짧게 혹은 길게 동작을 해서 플레이와 뒤로, 앞으로 플레이, 스톱 그리고 볼륨조절 두가지 기능을 합니다.

 

오른쪽의 다이얼은 돌리는 방식으로 좌로든 우로든 마음대로 무한정 돌리는 방식으로 걸리는 느낌이 드는데 돌릴때 마다 아래에 쭈욱 늘어서 있는 모드LED에 불이 들어오는 식으로 모드 변경과 전원 기능를 같이 합니다.

 

전원을 켜면 어떤 모드라도 라디오 주파수 다이얼 내부에 LED가 들어와서 주파수 패널을 비춰줘서 아날로그 느낌을 살려주는 제품입니다.

 

장점은 아날로그 레트로한 느낌을 잘 살려 놓고 블루투스 기능(BT) 모드에서는 블루LED가 아래에 들어오기 때문에 살짝 레트로 느낌을 해치는 것 같은데, 이 부분도 노란색이나 녹색 등 레트로한 느낌으로 통일해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사이즈는 성인남자 손안에 안들어올 정도의 사이즈이고 묵직한 편이며, 배터리 용량이 크기 때문에 출력대비 플레이 시간이 긴 편이며, 마이크 내장으로 통화기능도 가능한 제품으로 낚시, 캠핑등에서 고음, 중음, 저음이 어느정도 어우러진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게 해주는 제품으로 저가형 제품 특유의 탁한 저음이 아니라 들어줄만한 저음을 느끼게 해줍니다.

 

캔스톤 TR-1100을 원래 가격으로 사도 구매해서 직접 써본 입장에서 말하면 살만한 제품이라고 생각되고 지금 재고 세일할때에 사면 베스트라고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추천할 수 있는 레트로 스타일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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