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을 아무리 청소해도 습한 장마철에 어디선나 나는 화장실 지린내 때문에 고민이었는데, 겨울에 샀던 탈취제가 다 떨어져서 그런것 같아서 냄세제거에 경험상 확실했던 페브리즈 비치형 화장실용 세트를 샀습니다.(내돈내산)
페브리즈는 경험상 한개씩 구매하는 것보다는 세트로 사는게 저렴한데 이번에도 비치형 4개 세트로 샀는데, 용량은 타사 제품대비 작지만 총 사용시간을 따지면 오히려 더 긴게 페브리즈이고 습도에 영향이 크지 않아서 요즘 같은 장마철에는 페브리즈가 정답 같았습니다.
세트구성도 다 다른데 가장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비누향과 레몬향을 선택했습니다.
여러가지 향기 합쳐져 있는 제품을 구매해야 써보지 않는한 어떤 향인지 상상조차 안되기 때문이고 경험상 페브리즈는 호붛호가 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페브리즈 비치형 화장실용 2개입 특별팩 더블액션 적용된 제품으로 비치형 제품의 사이즈는 모두 6ml로 동일한데 확실히 인터넷으로 구매하는게 마트에서 구매하는 것보다는 저렴합니다.
일반 액체형 탈취제 제품들은 습도에 따라서 향과 탈취성분이 발산되는게 차이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서 여름과 겨울에 효과차이를 느낄 수 있다는게 용량 많은 액체형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페브리즈는 차량용을 그렇게 사용했지만 여름의 고열속에서도 말라 비틀어지는 경우도 없어서 역시 기술이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비치형도 그럴 것이라 봅니다.
제품의 설명은 사진과 같이 되어 있는데 특벽히 볼 내용은 없고 제품의 향 부분을 개봉하는 부분만 보면 되기 때문에 뜯기전에 미리 보는게 좋습니다. 이유는 깔끔하게 플라스틱과 종이가 분리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냄새방지는 수건, 변기커버, 샤워커튼 등의 부드러운 표면에 한함.이라고 되어 있는데, 표면이 매끄러워도 냄새방지가 가능하다는 것 같은데 소재에 따라서 어떤 소재까지 가능한지도 써놨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화장실을 사용하고 화장실 주변에 다용도 세정제나 화장실용 세정제를 뿌리면 화장실 지린내가 덜하긴 하지만 매번 뿌리고 닦기까지 해도 어디서 지린내가 나는지 모르는 경우가 있고 장마철이라 그 냄새가 더 강조되어서 진짜 고민이었습니다.
6ml라는 용량대비 제품의 사이즈는 큰 편이라고 할 수 있으며, 평평한 바닥에 세워놓게 만들어져 있는 제품이라서 개인적으로 욕실에 물이 닿지 않는 선반이 없어서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제품상단에 고리구멍 같은게 있으면 순건걸이에 끈으로 걸면 좋을 것 같은데, 아쉬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으며 후면 안쪽이 종이소재 비슷하기 때문에 물에 닿지 않는 곳에 사용해야 하는 제품입니다.
향의 자연스러운 발향을 돕기 위해서 하단 부분에도 구멍이 있고 후면에 구멍이 집중되어 있으나 방에서 테스트 해보니 그냥 책상에 놔둬도 향을 확실히 발산하고 공기청정기로 해결이 안되는 나쁜 냄새를 잡아줍니다.
후면은 사진처럼 되어 있고 중앙의 버튼을 눌러서 향기를 개봉하는 방식으로 차량용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는데, 버튼을 한번 누르면 되돌릴 수 없고 버튼이 눌러져 있으면 사용중인 제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어서 뜯지 않은 새제품과 구분이 쉽습니다.
후면 개봉버튼은 누르면서 오른쪽으로 돌리는 방식으로 성인이라면 쉽게 개봉할 수 있는 사이즈와 힘을 필요로 하는데 여성들도 어렵지 않게 개봉이 가능할 정도입니다.
페브리즈 화장실용 비치형을 며칠 사용해보니 확실히 화장실에서 나는 나쁜냄새와 지린내를 확실히 잡아주는 제품이여서 화장실에서 나던 냄새고민이 간단히 해결 되었고 향의 발산도 날씨에 따라서 다르지 않고 항상 일정한게 역시 페브리즈입니다.
액체형 탈취제나 방향제는 습도에 영향을 많이 받는데 페브리즈는 습도 높은 비오는날도 맑은 날과 마찬가지고 같은 향의 강도를 느낄 수 있었고 냄새제거는 확실했기 때문에 여름에 화장실에서 나는 지린내가 고민이시라면 무조건 페브리즈 추천합니다.
페브리즈 비치형 화장실용 상쾌한 비누향 6ml x 2개입 + 상큼한 레몬향 6ml x 2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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