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의 가성비 좋은 칸타타 모카블렌드 원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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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타 모카블렌드 원두는 처음 구매한 것은 아니고 처음 이 제품이 출시되었을 시점에 몇번 구매해서 먹어본 제품으로 이 제품의 특징은 대기업에서 만들어서 저렴하지만 품질이 일정하고 대기업에서 만든 제품인 만큼 향과 맛도 가격대비 좋은 편인 제품입니다.

인터넷으로 원두를 사면 거의 모든 업체들이 그날 로스팅해서 보내준다고 하지만 실제로 구매해보면 로스팅한지 오래된 제품인 경우도 여러번 있었고 원래 주문한 원두가 아닌 다른 제품을 보내는 경우도 여러번 있는등 중소 브랜드는 솔직히 믿을 수 없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중소브랜드의 장점은 그냥 싸다는 것과 원두의 원산지별 많은 종류를 접해볼 수 있다는 것외에는 확실히 믿고 먹을만한 브랜드는 딱히 없는게 현실입니다.

 

물론 커피전문 프렌차이즈 브랜드에서도 원두를 판매하지만 문제는 커피를 많이 즐기는 입장에서는 용량대비 가격이 비싼편이기 때문에 많이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은데 칸타타 모카 블렌드 제품은 900g이라는 많은 용량에 1만원 초반대라는 착한 가격으로 판매되는 제품이고, 모카블렌드 뿐만 아니라 아메리카노와 헤이즐넛, 블루마운틴 등 여러 제품이 판매됩니다.

 

칸타타 원두의 장점은 깡통포장이기 때문에 배송중에 부서질 터질 염려도 무척 적은 편이고 뜯지 않으면 품질유지가 더 오래 가능하고 뜯어서 먹을 때에도 보관이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이즈는 분유통 큰사이즈와 비슷한 크기의 깡통이 사용되었는데, 원두를 다 먹어도 뚜껑이 있어서 다른 용도로 재활용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고 철깡통이라 재활용품으로 버리면 되기 때문에 장점이 많습니다.

 

깡통포장이지만 안심따개가 적용되어서 참치캔처럼 손으로 쉽게 깡통을 개봉할 수 있는게 장점입니다.

 

뚜껑을 개봉하면 분쇄된 원두가루가 바로 있고 신선도 유지를 위해서 가스흡수제와 산소흡수제가 큰 사이즈로 두가지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역시 대기업이라는 생각이 드는 제품입니다.

 

보통 중소브랜드는 가스밸브 달린 지퍼백 정도 쓰면 좋은거다라고 이야기하지만 칸타타는 따로 가스흡수제와 산소흡수제를 추가로 사용해서 보관시 품질유지에 도움을 확실히 주게 만들어진 제품이라는 점입니다.

 

※식품의 유형 : 커피

※제조원 : 롯데푸드(주)

※포장재질 : 주석도금강판/이지오픈-알미늄

※원재료명 : 커피원두 100%(에티오피아 50%, 브라질 30%, 온두라스 20%)

※신서도 유지를 위해 넣은 가스흡수제와 산소흡수제는 드시지 마십시오.

※내용량 : 900g

 

칸타타 모카블렌드의 로스팅 타입은 마일드/미디움이며, 핸드드립용으로 분쇄된 타입의 제품으로 판매됩니다.

 

로스팅 정도에 따라서 달라지는 칸타타 커피의 다채로운 맛을 느껴보라는데 모카블렌드는 무조건 마일드/미디움으로만 판매되기 때문에 다른 로스팅 강도를 원하면 헤이즐넛, 아메리카노, 블루마운틴등 다른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칸타타 커피는 생두의 공급, 로스팅, 포장에 이르는 전 공정을 통합 자동관리하여 산소와의 접촉을 줄인 신선한 원두를 생산합니다.

 

칸타타 품질관리팀의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과한 우수한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합니다.

 

카페에서 마시는 커피를 집, 사무실, 캠핑장 등 어디에서사 마실 수 있도록 캔 타입으로 개발했습니다.

 

분쇄타입은 앞서 이야기한대로 핸드드립에 맞는 분쇄타입이고 핸드드립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커피메이커에도 사용이 가능한 분쇄타입이기 때문에 핸드드립이나 커피메이커를 주로 쓴다면 이 제품이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종이필터와 드리퍼를 사용해서 칸타타 커피를 만드는 법을 모두 써놨기 때문에 쉽게 핸드드립으로 칸타타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요즘 주로 사용하고 있던 스테인레스로 만들어진 미세철망 필터로 핸드드립을 시도해봤습니다.

 

신선한 원두는 물을 넣으면 바로 부풀어 올라서 신선한 원두와 신선하지 않은 원두를 어느정도 파악할 수 있는데, 칸타타 모카블렌드는 사진처럼 물을 넣으면 바로 부풀어서 필터망이 막히는 증상이 생길 정도로 원두의 신선도는 확실하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미세망 필터로는 빠르게 드립이 불가능하고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미세망 필터는 추천하지 않고 프렌치프레스나 하리오에서 나온 철망필터로는 탁하지만 충분히 드립이 가능하고 종이필터와 드리퍼를 이용하는게 가장 편하게 드립이 가능했습니다.

 

미세망 필터가 막혀서 저어보니까 크레마까지 생성될 정도로 대기업 품질로 잘 만들어진 원두임을 알 수 있고 커피향도 블렌딩된 향이 꽤 많이 나기 때문에 생각보다 중소브랜드 원두를 구매해야할 이유가 적어지게 해줍니다.

 

기본바탕은 에티오피아 원두에 브라질 원두를 넣어서 산미를 추가한 제품으로 기본적으로 일반적인 모카커피 느낌에 살짝 산미가 느껴지는 무게감이 느껴지는 제품으로 산미가 있는 커피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이 제품은 산미가 약하기 때문에 크게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것으로 봐서는 대기업 제품인 만큼 블렌드 비율을 잘 만든 제품인 것 같습니다.

 

칸타타 모카블렌드는 900g이라는 짐승용량에 좋은 품질과 맛을 가진 제품으로 1만원 초반대에 로켓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기 때문에 가성비도 좋고 맛과 향도 좋은 제품으로 추천할 수 있는 핸드드립이나 커피메이커용 원두라고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저렴한 가격대에 많은 용량을 판매하는 인터넷으로만 판매하는 중소브랜드 제품대비 믿을 수 있고 대기업품질을 잘 따르고 있는 대기업 원두 중에서도 가성비가 가장 뛰어난 제품으로 칸타타 모카블렌드가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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