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닝(TWININGS)에서 판매중인 페퍼민트 티백을 구매했습니다.(내돈내산)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목도 답답하고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입냄새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페퍼민트라고 생각되어서 쇼핑몰 보다가 그래도 믿을 수 있는 트와이닝 제품을 샀습니다.
트와이닝 페퍼민트 티백은 25개 티백이 들어 있고 25개 티백 2개 세트가 1만원 초반대 가격으로 티백차치고는 비싸다고 할 수 있지만 트와이닝 페퍼민트 티백은 티백당 원물인 박하 용량이 2g으로 많이 들어 있는 편에 속하기 때문에 총 용량을 가지고 이야기하면 비싼 가격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트와이닝 제품들은 사진처럼 외부 비닐로 밀봉포장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인터넷 구매의 특성상 반품제품을 받을 수 있어서 찝찝할 수도 있지만 트와이닝 제품은 외부 비닐포장이 있기 때문에 신품인지 누가 뜯은건지 쉽게 알 수 있다는게 장점입니다.
대부분의 국내 티백차 전문회사들도 비닐포장이 되어 있지만, 소규모 브랜드는 지퍼백으로 퉁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티백차를 좋아해서 여러 브랜드의 여러 제품을 구매해서 먹어본 결과 대규모 공장에서 파는 제품들이 맛과 가성비 모두 좋았기 때문에 그냥 유명브랜드 사는게 제일 안전합니다.
※제품명 : 페퍼민트(PEPPERMINT)
※식품의 유형 : 침출차
※내용량 : 50g (2g x 25티백)
※원재료명 : 박하 100%
※제조원 : R.TWINING AND COMPANY SP.ZO.O
※제조국 : 폴란드
※수입원 : (주)일신국제무역
※유통기간 : 제품측면 표기일까지
※여과지 및 포장재질 : 펄프, 폴리프로필렌(겉포장) / 내포장재질 : 종이
로켓배송 상품은 세트일 경우에 묶여 있고 사진처럼 전용 바코드가 붙어 있는데 바코드 위의 글씨를 보면 수량이 정확히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선물로 받더라도 제대로 배송된 것인지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트와이닝 제품들은 박스개봉 방식이 비슷한데, 이 제품도 가로로 길게 되어 있는 뚜껑을 여는 방식으로 트와이닝 제품들에서 흔하게 쓰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외부 비닐을 벗기자 페퍼민트향이 납니다.
공장에서 생산될때 그 향기가 그대로 들어간 것으로 생각됩니다.
박스를 열면 트와이닝 디자인의 티백이 보입니다.
티백은 기본적으로 종이에 폴리프로필렌 코팅에 밀봉했기 때문에 보관에 주의를 크게 줄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수분이나 습기에 강한 포장이기 때문에 여행이나 캠핑등에 휴대하기 적당한 사이즈에 편리한 포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티백에는 페퍼민트차를 마시는 방법이 적혀 있고 대부분의 티백차와 동일한 방식으로 뜨거운물 200ml에 3~4분 티백을 담가서 우려내는 방식입니다.
티백을 개봉하면 페퍼민트향을 진하게 느낄 수 있고, 대규모 공장에서 만드는 티백중에서 향으로는 상급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향기가 인상적인 제품입니다.
티백은 펄프(종이)티백이고 트와이닝 제품들이 흔하게 쓰는 방식에 면사 묶음 실이 달려 있는 구성으로 티백당 박하용량이 2g으로 많기 때문에 티백만 봐도 많이 들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주로 정수기물을 사용하는데 정수기물에도 쉽게 우려낼 수 있는 제품이고 뜨거운 물에 넣자마자 페퍼민트향이 더 잘 퍼집니다.
페퍼민트차의 색상은 정수기 온수에 3~4분 담그면 연갈색~진한 갈색 정도의 색상을 보여주고 민트향이 진하게 발산되고 마시면 입안에서 진한 민트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페퍼민트를 즐기기에 품질 믿을 수 있고 맛과 향이 잘 어우러진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티백을 오래 담가놔도 쓰거나 맛이 이상하게 변하지 않았으며, 페퍼민트가 여러가지 효능효과가 있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입안을 상쾌하게 해주고 마스크를 썼을 때에 페퍼민트향이 계속 남기 때문에 마스크안에서도 시원함을 어느정도 유지시켜 주는 제품이여서 요즘 같이 마스크 필수시대에 좋고 목도 시원하게 해주기 때문에 환절기에도 좋은 제품으로 역시 트와이닝 답게 잘 만들어진 티백차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