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중고로 구매해서 잘 사용중인 LG G7케이스를 구매했습니다.(내돈내산)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클린업(CleanuP) 브랜드로 판매되는 FOR LG 제품인 VOIA 프리미엄 실리콘 G7케이스입니다.
FOR LG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서 우수중소기업 제품을 엘지전에서 컨설팅 및 자문 그리고 테스트를 거쳐서 제품의 품질을 대기업 수준으로 올려주는 프로그램으로 FOR LG붙은 제품들은 개인적으로 여러제품을 구매해봤지만 믿고 구매할만 품질입니다.
FOR LG는 LG전자에서 자문 및 컨설팅 도움을 준 제품이지만 A/S는 LG와 상관없이 해당 제품을 만든 회사에서 A/S를 받아야 한다는게 LG전자 제품과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CleanUp 브랜드 케이스는 G6 사용할때도 정품 악세사리로 구매해서 사용했었고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었기 때문에 이번에 G7용 실리콘 케이스를 블루와 레드 두가지 색상을 구매했습니다.
프리미엄 제품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시중에 파는 젤리케이스보단 가격대가 높은 편이지만 그 대신에 품질은 상당히 좋은 제품이라서 오래 쓸 수 있는 품질과 마감을 가진 제품입니다.
○FOR LG프로그램 : LG의 자문/컨서팅을 받은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으로 품질테스트와 안전인증 받았음을 의미합니다.
○품명 : G7 ThinkQ 프리미엄케이스
○재질 : PU, PC, TPU
○제조원 : (주)파란마당
○판매원 : (주)파란마당
○제조국 : 한국
보이아 프리미엄 실리콘 케이스는 파란마당이라는 회사에서 한국에서 만든 국산 제품으로 국산 제품인 만큼 마감 및 품질과 재질감이 상당히 우수한 제품입니다.
슬립한 디자인, 완벽한 일체감, 편안한 그립감, 강력보호를 가진 제품으로 대부분의 케이스가 소모품 개념으로 중국산 제품들이 넘치는 세상이지만 파란마당 클린업 케이스는 불량교환도 가능한 제품입니다.
프리미엄 제품답게 포장도 잘되어 있는 편이고 제품을 꺼냈을 때에의 색감과 마감이 상당히 높은 수준의 제품입니다.
제품이름만 프리미엄 붙이고 비싸게 파는 제품이 아닌 적당한 가격대에 구매할 수 있는 제품으로 실제로 보면 역시 국산이 좋구나라는 생각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잘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이전에 쓰던 중국산 젤리케이스는 마감이 거칠어서 손에 걸리는 느낌도 들고 스마트폰을 잡으면 손이 아프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마감이 엉망인 젤리케이스만 쓰다가 고품질의 케이스를 보니까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보이아 케이스의 안쪽은 스마트폰을 보호할 수 있게 패브릭 느낌으로 처리되어 있고 패브릭도 정밀하게 붙어 있기 때문에 제대로 만든 케이스의 품질은 이렇구나를 알 수 있게 해줍니다.
보이아 케이스는 스마트폰 하단부분만 노출되는 타입이고 스마트폰 3면이 모두 커버되는 디자인으로 스마트폰 하단을 제외하고는 모든 부분을 완벽히 보호할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G7케이스를 많이 구매해본 분들은 알겠지만 원가 절감을 위해서 G7케이스는 카메라와 플래시 그리고 지문인식이 모두 뚫려서 하나로 되어 있는 경우와 카메라와 플래시 부분이 하나로 뚫린 경우도 많고, 케이스가 대체로 얇아서 지문인식을 누른다는게 카메라를 누르는 경우도 많은데 보이아 프리미엄 실리콘은 모두 각각 구멍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측면 버튼을 모두 커버하는 케이스로 측면 버튼의 손상을 줄일 수 있고 측면 버튼이 누르기 편하고 내부을 보면 알겠지만 케이스가 상당히 정밀하게 만들어져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보이아 케이스는 두께감이 좀 있는 제품이라서 확실히 스마트폰을 보호할 수 있으나 가볍게 제작되어 있어서 그립감도 좋으며 실리콘이지만 표면 재질이 매끈하게 제작되어 있어서 먼지가 붙거나 지저분해지지 않으며 후면 지문인식 부분에도 한번더 가공해서 지문인식에 실수가 없게 테두리를 만들어 놨기 때문에 지문인식 실수가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보통 케이스들의 성형자국이 특면에 위치하는데 이 제품도 성형자국을 완벽히 제거하지 못하긴 했으나 대부분의 손에 걸리는 성형자국은 완벽히 없앤 제품이기 때문에 손에 잡을 때에 걸리는 느낌과 손에 통증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케이스가 두께감이 있으면 스마트폰 보호력은 올라가지만 각종 단자와 스피커 사용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보이아 케이스는 하단부가 거의 뚫린 디자인이기 때문에 G7의 쿼드DAC를 사용할려면 이어폰을 써야 하는데 이어폰이나 헤드폰 사용에 제약이 없고 충전케이블 사용에 제약이 없는 구조입니다.
케이스 내부에 음각으로 실리콘 프리미엄 케이스라는 것을 표시해서 고급감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하단부 보호력은 떨어질 수 있으나 케이스가 두께감이 있기 때문에 실제로 하단부가 바닥에 닿을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보호하는데 문제되는 수준은 아닙니다.
후면부가 딱딱 들어 맞는 정밀성을 가진 제품이기 때문에 싸구려 젤리케이스류와 비교할 수 없는 일체감과 그립감을 가진 제품으로 스마트폰을 오래 잡고 있어도 케이스로 인한 불편함이 전혀 없습니다.
전면부도 엣지 부분을 잡아주기 때문에 떨어뜨려도 액정손상을 줄여주는 디자인이고 재질이 부드럽기도 하지만 힘이 있어서 스마트폰을 보호하는데 제격인 재질로서 잘 만든 케이스입니다.
지금 보이아 프리미엄 실리콘 케이스는 인터넷으로 가격을 검색해보면 5000원 전후의 가격인데, 지금 가격상으로 무조건 사라고 해야할 정도로 잘 만들어진 케이스이고 이 정도면 싸구려 젤리케이스 여러번 갈아 쓰는 것보다는 이 제품 스마폰 수명 다될때까지 버틸 수 있는 품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용중인 G7이 모로칸블루라서 레드케이스가 이상할 줄 알았는데 실제로 보면 크게 이상하지 않았으며 블루케이스도 모로칸 블루보다 더 밝은 색상이지만 실제로 노출되는 부분이 하단부 뿐이라서 크게 언발란스하지 않습니다.
스마트폰이 필수품인 시대에 케이스는 1000원짜리 싸구려 젤리케이스를 많이 쓰거나 크기만 크고 보호력이 떨어지는 범퍼형 케이스를 많이 쓰지만 제조사 정품 케이스나 제조사 인증케이스들이 비싸지만 대신에 품질과 내구력이 훨씬 좋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정품케이스나 인증케이스가 비싸다고 생각하지 않는 편입니다.
보이아 프리미엄 실리콘 케이스는 중국산 젤리케이스 몇개 값으며 몇개값 이상의 디자인과 품질 그리고 내구성을 가지고 있느 제품으로 지금 G7이 단종된 제품이여서 인터넷으로 케이스를 싸게 팔고 있기 때문에 G7을 사용하고 있다면 이 제품을 사도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을 정도로 잘 만들어진 제품이며 추천할 수 있는 케이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