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곰 쓰지 않고 부드러운 아메리카노 다크 로스트를 구매했습니다.(내돈내산)
프림이 들어 있는 커피믹스는 고지혈증에 적이라고 해서 웬만해서는 이제 크림 들어 있는 믹스보다는 아메리카노 블랙이나 원두커피를 마시고 있습니다.
병커피가 용량 대비 가격이 저렴하기는 하지만 스틱커피의 편의성은 병커피가 따라오질 못하기 때문에 스틱커피만의 장점이 있게 됩니다.
곰곰 아메리카도 다크 로스트 제품은 100 스틱에 1만 원 초중반이기 때문에 병커피 대비해서 비싸지만 간편하게 항상 일정량의 커피를 타서 즐길 수 있고 휴대도 간편하기 때문에 캠핑이나 등산에서도 쉽게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인스턴트커피는 원두커피를 내려서 동결건조시켜서 만드는 제품이기 때문에 성분이 커피 100%입니다. 인스턴트라는 어감이 주는 인상 때문에 꺼리는 경우가 많은데 인스턴트 제품도 성분이 커피 100%입니다.
곰곰 아메리카도 다크 로스트는인스턴트커피 95%(브라질산 50% 베트남, 페루, 온두라스 등 50%)에 콜롬비아산 분쇄 원두 가루 5%로 이루어진 제품으로 다른 유명 브랜드 인스턴트커피랑 동일하게 커피 100%로 이루어진 제품입니다.
유명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커피믹스처럼 측면을 뜯어서 커피스틱을 쉽게 꺼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의외로 편리한 부분이고 유병 브랜드 제품이 아닌 이상은 이 정도로 신경 써서 만드는 경우는 드물다 할 수 있습니다.
곰곰 아메리카도 다크 로스트는 한개의 스틱당 용량이 1g으로 총 100스틱 제품이기 때문에 총 용량이 100g으로 병커피 대비해서 비싸지만 병커피를 먹을려면 티스푼이 있어야 하고 사무실처럼 여럿이 사용하는 공간에서 티스푼은 물에 담궈서 비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아무래도 스틱 제품이 비싸도 위생적이고 편리합니다.
곰곰 아메리카도 다크로스트는 1g의 스틱 1개로 100ml의 물에 타서 마시는 제품이기 때문에 100ml 종이컵을 가장 많이 쓰는 사무실에서 최적용량의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곰곰 모카골드 커피믹스와 같이 섞어서 먹으면 더 풍미가 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레시피가 상품설명에 있어서 집에 있는 유명 브랜드의 모카골드 커피믹스랑 섞어서 물을 더 넣어서 먹어보니 기존 모카골드에서 느끼지 못했던 진한 커피 향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에 모카골드를 진하게 마시고 싶을 때에 곰곰 아메리카도 다크 로스트를 믹스하면 됩니다.
커피는 항상 정량으로 만들어 마셔야 항상 일정한 맛을 즐길 수 있는데 병커피보다 스틱형 제품이 이 부분에서는 강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곰곰 아메리카도 다크 로스트는 일반적인 동결건조 타입이며 1g 용량이기 때문에 스틱 안에 들어 있는 커피양은 딱 봐도 많이 보이지는 않지만 커피를 한잔 즐기기에는 부족함은 없었습니다.
물을 넣고 섞으면 사진처럼 인스턴트커피인데도 살짝 크레마가 나타납니다. 인스턴트 제품들도 크레마가 생성되는 제품들이 있으나 대체로 사진처럼 약하게 나옵니다.
여러 원산지의 커피를 블랜딩 했고 여기에 분쇄 원두가루까지 들어간 제품이기 때문에 텁텁함은 없고 깔끔한 아메리카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보통 인스턴트 블랙커피는 텁텁함이 있는데 이 제품은 그 텁텁함을 잡아서 없앤 제품이기 때문에 맛이 깔끔하고 여러 번 마셔도 질리는 맛이 아니기 때문에 커피를 달고 사는 사람들한테 중독성 있게 마실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곰곰 아메리카도 다크 로스트는 블랜딩 된 커피들의 조화가 좋고 분쇄 원두가루가 들어가서 원두 특유의 맛도 나고 다 마시고 나면 원두가루도 컵에 남는 제품으로 저렴한 스틱형 커피이지만 아메리카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스틱형 아 메모리 카노를 찾으시면 한번 구매해서 먹어볼 만한 제품으로 추천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