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이 추운 단독주택이라서 욕실 공사하면서 기존에 있던 온수 라디에이터를 제거하는 바람에 욕실이 급 추워져서 난방할 방법을 알아보다가 요즘 많이 사용하는 전구식(?) 욕실 난방기를 샀습니다.
구매한 제품은 국산 나노전자 하임굿즈 3구 제품인 NC-H3E 제품으로서 3구를 다 켜도 전기 소모가 750W 밖에 안되기 때문에 전기세(요금) 면에서 기존에 나온 2000W씩 먹는 전기 라디에이터나 컨벡터, 온풍기보다 저렴하게 유지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하임굿즈 욕실히터 NC-H3E 제품은 골드램프와 레드램프 중에서 선택이 가능한데 건강용이 아니라 난방용으로 사용할 것이라서 당연히 골드램프로 구매했습니다.
하임굿즈 욕실히터는 2구와 3구짜리가 있는데 욕실 크기에 따라서 사용할 제품이 달라질 수 있겠으나 가격차이가 크지 않아서 그냥 대용량인 3구를 선했습니다.
하임굿즈 욕실히터 NC-H3E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가 이 제품은 많은 다른 제품들처럼 본체에 전원 스위치가 달린 게 아니라 사진처럼 전용 외부 전원이 따로 달려 있어서 다른 제품들은 높이 달면 전원 켜고 끄는 게 어려워지지만 하임굿즈 욕실히터 NC-H3E는 높이 달아도 전원을 켜고 끄는 게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무선 리모컨이 달린 타사 제품도 있으나 가격도 비싸고 중국산 제품이기 때문에 크게 메리트를 느끼지 못했고 나노전자 하임굿즈 욕실히터 NC-H3E는 국산 제품이고 좋은 자재를 사용했다고 강조하기 때문에 믿고 구매했습니다.
*모델명 : NC-H3E
*품명 : 하임굿즈 욕실히터 3구
*구성품 : 욕실히터(브라켓결합)+칼블럭세트+사용설명서
*정격전압 : 220V / 60hz 전용
*소모전력 : 최대 750W
*사용램프 : 250W X 3개
*무게 : 3.8KG
*크기 : 559 X 232 X168mm
*제조국 : Made in Korea
*제조원 : 나노전자
*판매원 : 하임굿즈
*주소 :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청원산단 1길 10-9
KC전기안전인증, 전자파 적합등록(EMI)
산소를 태우는 제품이 아니라 빛과 열을 이용한 제품이기 때문에 밀폐된 공간에 사용해도 안전한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품의 크기가 큰 만큼 박스도 크고 제품의 무게가 있는 만큼 사진처럼 스티로폼으로 튼튼하게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하임굿즈 욕실 히터의 장점은 대부분의 중국제 제품들은 플라스틱을 사용해서 쓰다가 본체가 녹아버리는 경우도 인터넷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데 하임굿즈 욕실 히터는 사진처럼 본체가 모두 열에 안전한 금속소재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사진처럼 금속소재를 사용했기 때문에 튼튼하고 안전하지만 단점은 디자인이 투박하다는 점입니다.
전원 외부전원 스위치는 전원이랑 같이 중앙부 하단에 연결되어 있고 외부 전원 스위치는 60cm 길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글 설명서와 칼블록세트, 칼블록 가이드 스티커 1매가 제공됩니다.
제품의 후면도 모두 금속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제품을 벽에 걸어주는 브래킷도 금속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제품이 튼튼하게 만들어졌다는 게 느껴지는 제품입니다.
외부 전원 스위치와 전원에 사용된 케이블도 품질이 상당히 좋은걸 사용했습니다.
외부 전원 스위치는 사진처럼 되어 있고 뚜껑을 열고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뚜껑에 달린 투명한 부분을 눌러서 사용합니다. 그래야 방수 기능이 가능하기 때문이고 당연히 뚜껑을 열고도 버튼을 누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뚜껑을 올려서 열지만 손을 놓으면 자동으로 스프링동작으로 닫히게 되어 있기 때문에 스위치를 습기로부터 나름 철저히 보호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칼블록을 설치하기 위해서 벽에 구멍을 뚫어야 하는데 필요한 가이드 스티커를 제공하기 때문에 쉽게 위치를 정확히 잡고 구멍을 낼 수 있습니다.
타일은 일반 드릴날(=기리)을 사용하면 타일에 금가기 때문에 6.5mm 타일 전용 기리를 사용해야 합니다. 사진처럼 타일 전용을 구매하면 되는데 인터넷으로 개당 2500원 정도면 구매가 가능하고 2500원짜리 1개면 4개 구멍 뚫는데 문제가 없는데 전동드릴로 저회전으로 뚫어야 안전합니다.
가이드 스티커를 타일벽에 붙이고 구멍 위치대로 드릴을 이용해서 구멍을 내줍니다.
구멍에 칼블록을 넣어줍니다.
설명서대로 6.5mm 구멍을 뚫었지만 칼블록은 쉽게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고무망치로 두드러져 넣거나 일반 망치로 타일 안 때리게 조심해서 박아줍니다.
칼블록을 모두 박아 넣은 후에 같이 들어 있던 나사 4개를 하임굿즈 욕실 히터를 걸 수 있는 정도만 남기고 박아줍니다.
나사를 받은 후에 하임굿즈 욕실히터를 걸어주고 위치를 제대로 잡아주면 설치가 끝납니다.
전원 스위치는 사진처럼 원하는 위치에 후면 양면테이프 이면지를 떼고 붙여주면 고정할 수 있습니다.
IP55등급의 생활방수가 적용된 스위치입니다.
욕실 거울위에 장착하는 바람에 외부 스위치의 위치가 애매하긴 하지만 스위치가 손에 닿는 위치이기 때문에 사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습니다만 선정리를 깔끔하게 하긴 어렵긴 합니다.
집마다 욕실의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욕실의 구조에 따라서 응용해서 최적으로 장착하시면 되고, 개인적으로는 거울 위에 장착하는 게 목표였으니 그런대로 위치는 만족합니다.
다른 데서 만든 본체에 스위치 달린 제품 같으면 저 위치에 절대로 장착 못합니다.
스위치를 누를 수 없기 때문에요.
나노전자 하임굿즈 욕실 히터 제품이 외부 전원식이라서 확실히 편리한 방식입니다.
전원 스위치는 사진처럼 투명창 부분이 유연한 재질이기 때문에 그냥 누르면 스위치 뚜껑을 열지 않고도 누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방수를 위해서 이렇게 만든 것이고 누르는 감촉도 좋습니다.
구매한 제품은 3구이고 스위치는 2개이기 때문에 사진처럼 스위치에서 왼쪽 스위치를 누르면 양쪽 2개의 히터가 들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스위치의 오른쪽 스위치를 누르면 가운데 1개가 들어옵니다.
양쪽 스위치를 다 누르면 3개의 히터가 모두 들어옵니다.
하임굿즈 욕실 히터의 장점은 따로 예열할 필요 없이 전원을 켜면 바로 히터가 들어오고 열기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최대의 장점입니다.
다른 욕실용 난방기(라디에이터, 컨벡터, 온풍기) 제품들보다 예열 없이 빠르게 사용할 수 있고 전기도 3구짜리를 구매하면 1/3 정도이고 2구짜리는 1/4 정도의 전기만 소모하기 때문에 전기세 부담도 적으며 하임굿즈 욕실히터는 램프가 방수되기 때문에 물이 닿아도 램프터질 염려 없이 사용 가능한 국산제품이니 안심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하임굿즈 욕실 히터를 구매해서 며칠 사용해본 결과 기존에 판매되는 컨벡터나 라디에이터를 굳이 구매할 필요 없이 빠르게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는 제품이고 국산이지만 제품 가격도 착한 편이고 A/S 걱정도 없는 제품이기 때문에 욕실 난방기를 고려한다면 추천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