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웨이에서 판매중인 씽크케어 항균 99.9% 휴대용 손세정티슈를 구매했습니다.
*손소독제 & 손소독티슈 = 식약처에서 의약외품 인증을 받은 제품
*손세정제 & 손제성티슈 = 일반적으로 화장품으로 분류되며 식약처 인증 X
손소독티슈의 경우 의약외품 인증을 받은 제품들이기 때문에 대체로 가격대가 높다는게 단점이라고 할 수 있으며, 손세정티슈는 인증을 받은 제품이 아니지만 항균 99.9%라고 팔려면 시험성적서는 있는 제품이고 대신에 의약외품 제품보다는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게 됩니다.
씽크웨이(THINKWAY)는 컴퓨터 주변기기 전문 브랜드이고 여기에서 손소독제와 손제성티슈등을 파는데 이게 씽크케어(THINK CARE) 제품이며, 티슈 1팩당 20매가 들어 있는 제품입니다.
씽크케어 손세정 티슈는 일반적인 물티슈에 항균성분이 추가로 들어간 제품으로 기본적으로 시중에 파는 물티슈랑 비슷한 계열의 제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씽크케어 저자극 안심 손세정 티슈, 항균효과 99.9%"와 "도톰한 원단, 알로에추출물, 항균효과 99.9%"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전성분 : 정제수, 글리세린, 프로필렌글라이콜, 포타슘소르베이트, 알로에베라잎즙가루, 페녹시에탄올, 소듐벤조에이트, 폴리솔베이트20, 염화벤잘코늄, 에틸헥실글리세린, 피이지-75라놀린, 시트릭애씨드, 향료*
씽크케어 브랜드로 팔고 있는 제품이지만, 이 제품은 MH헬스케어에서 제작한 제품이고 액체용량이 75g으로 액체용량이 일반 물티슈급이랑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손소독 제품이나 손세정제류 제품을 구매해보면 대부분의 제품들이 보습제 성분이 들어가 있는데, 이 제품도 보습제로 알로에 추출물이 사용되었다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물론 제품마다 들어간 보습제의 종류와 양이 틀리기 때문에 제품에 따라서는 보습감이 모두 틀립니다.
일반적인 물티슈와 마찬가지로 스티커를 떼고 한장씩 빼서 사용하는 방식의 제품이기 때문에 사용방법은 일반적인 물티슈랑 동일합니다.
손세정티슈의 크기는 스마트폰(갤럭시 S10e)과 비교해도 작은 사이즈는 아니라고 할 수 있으며, 두께감도 유명 브랜드의 물티슈랑 비교해도 별반 차이 없을 정도로 도톰한 편입니다.
보통 저가형 물티슈를 구매해보면 너무 얇아서 사용하다가 찢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씽크케어 제품은 그래도 도톰한 편이기 때문에 손세정용이나 각종 손에 닿는 물건을 닦는데 크게 지장이 없을 정도의 두께였습니다.
손소독 제품들은 알콜함량이 높기 때문에 빨리 증발하지만 손세정 제품들은 알콜함량이 낮기 때문에 빨리 증발하지 않는다는게 장점일 수 있으며, 이 제품을 사용해본 결과 일반 물티슈랑 증발량은 비슷했습니다.
씽크케어 손세정 티슈는 기본적으로 향료가 들어간 제품이고 향료의 향은 강항편은 아니었지만, 향료의 냄새는 사람마다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데, 손만 세정할 목적으로 사용하면 크게 문제가 없지만, 대부분 향이 들어간 물티슈가 그렇듯이 나쁜냄새가 나는 물건을 닦으면 향이 섞여서 역한 냄새로 변질할 수는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제품을 손세정용과 마우스와 키보드 닦을 용도로 구매한 제품인데, 가격대가 워낙 저렴해서 막써도 크게 비용이 많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항균 99.9%가 된다고 하면 나름 가성비 있는 제품으로 보여서 구매했는데, 현재까지는 만족하고 사용중입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