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stern Digital] Green SSD 240GB TLC 제품을 지인 노트북 업그레이드 용도로 두개 샀습니다.(내돈내산)
정확한 모델명은 WDS240G2G0A 제품으로서 같은 용량이라도 모델명이 틀릴 수 있으며 모델명이 틀리면 당연히 성능도 틀려질 수 있습니다.
웬디의 SSD는 성능에 따라서 그린 < 블루 < 블랙으로 나눠지는데 그린 제품은 라이트유저용 가장 저렴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으며 저비용에 무난한 성능으로 라이트유저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라이트유저용이라고 해도 실질적으로 중소브랜드에서 나오는 SSD제품들과 성능이 비슷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저성능 제품은 아니기 때문에 컴퓨터 벤치마크 숫자놀이에 전혀 관심없는 분들을 위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고성능 제품은 성능이 좋지만 그만큼 비쌈)
WD그린 제품은 위 사진과 같이 일반적인 박스포장으로 되어 있고 별다른 특징은 없습니다.
수입제품인 만큼 수입사구별용 정품스티커가 박스 외부에 붙어 있고 박스는 기본적으로 밀봉씰이 있습니다.
제품박스 외부에는 위와 같이 2.5인치 7mm사이즈를 표기하고 있으며 7mm제품이기 때문에 2.5인치 베이를 지원하는 대부분의 노트북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9.5mm SSD도 일부 제품들이 있기는 하지만 9.5mm베이가 아니라 7mm베이를 장착한 노트북에는 9.5mm SSD를 장착할 수 없지만 7mm SSD는 7mm뿐만 아니라 9.5mm에도 장착가능하니 7mm가 무조건 정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품의 구성품은 위 사진처럼 SSD본체와 영문설명서가 전부인데, 대부분의 SSD가 이 형태이기 때문에 딱히 장점이나 단점이 없는 평범한 구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WD제품인 만큼 제품의 만든 퀄리티가 돋보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중소 브랜드나 대만 브랜드의 경우 본체 도장상태도 별로인 경우도 봤고 본체가 찌그러져 보이는 경우도 봤지만 웬디 그린은 구매한 두개의 SSD모두 마무리가 칼이라고 할 정도로 잘되어 있고 라벨도 깔끔한 디자인에 깔끔하게 붙어 있습니다.
제품의 후면에 S-ATA단자 부분에 위 사진과 같이 노란 스티커가 붙어 있는데 설치시에 이 스티커를 떼고 설치하게 되어 있는데 아무래도 일종의 봉인씰 역활로 보여지는데요. 중고 제품이나 반품제품을 식별하기에 딱 좋은 스티커라고 할 수 있습니다.
7mm두께이기 때문에 상당히 슬립하다고 할 수 있으며 이 두게면 울트라북이나 슬립형 노트북 제품중에서 2.5인치 하드디스크 베이를 지원하는 제품들은 대부분 7mm 두께만 지원하기 때문에 7mm가 아니라 9.5mm를 장착하면 아에 케이스를 닫을 수 없는 경우가 있기 대문에 애초에 7mm제품을 사는게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Green SSD 240GB TLC 제품 두개를 가지고 윈도우8 시절에 나온 삼성펜티엄 노트북에 장착하고 2세대 I5를 채용한 소니 바이오에 하디드스크를 탈거하고 장착했으며 당연히 호환성 문제 없이 둘다 오래된 노트북이지만 인식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으며, 둘다 정품 윈도우8과 윈도우7이 들어간 노트북들이기 때문에 윈도우10 인증에도 문제가 없었으며 윈도우10사용에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바이오의 경우에 8년된 제품인데도 호환성 문제가 없었으므로 대부분의 노트북에서 문제 없이 사용 가능한 제품이라고 생각되며, 따로 벤치마크를 돌리진 않았습니다만, 부팅속도와 체감성능이 SSD평균 수준은 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라이트 유저용 업그레드용 제품으로 추천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