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위한 케이엠모터스 3단 트윈 차량용 선풍기 카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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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여름이 시작될텐데, 차량용 선풍기를 보다가 촌스런 옛날 디자인이 아닌 요즘 디자인으로 판매하는 케이엠모터스 3단 트윈 차량용 선풍기인 카팬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기존에 같은 형태의 조금 더 큰 사이즈의 제품을 얻어서 사용해 봤는데 제품이 커서 부담스러웠고 송풍구와 밀착이 되지 않아서 효과가 떨어졌지만 카팬 제품은 나름 알아보고 구매한 제품이라서 딱 알맞는 제품을 산것 같습니다.

 

에어컨+선풍기를 같이 사용하면 에어컨의 효율이 높아지는 것은 다들 아실텐데요.

카팬 제품도 이 용도로 나온 제품이라고 보는게 맞고 디자인은 써큘레이터형 디자인이고 색상도 두가지(블랙/실버)로 판매되고 LED도 끄고 켤 수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선택권이 여러가지입니다.

 

*품      명 : 카멜레온 차량용 선풍기

*입력전원 : USB DC 5V / 1A(=1000mAh)

*재      질 : ABS, 전자부품

*사 이 즈 : 90mm(팬사이즈) X 30mm(팬두께) x 75mm(팬두께+송풍구클립)

*원 산 지 : 중국 OEM

*수입판매 : 케이엠모터스 주식회사(KMMOTORS)

 

F101 = 송풍구 전용

F102 = 송풍구와 탁상용 겸용

색상은 실버와 블랙 두가지 색상

 

마이크로 5핀 USB전원을 사용하며 버튼 하나로 풍량과 LED를 조정하게 됩니다.

버튼을 짧게 누르면 풍량 1단/2단/3단/전원 오프식으로 작동하고 버튼을 길게 누르면 LED온 / LED오프식으로 작동하는데 LED는 요즘 유행하는 RGB변환식 LED가 장착되어 있지만 원하는 LED색상으로 고정은 안됩니다.

 

카팬의 전력소비량은 4W이기 때문에 기존 12볼트용으로 나온 차량용 선풍기에 비해서 상당히 저전력으로 만들어진 제품이기 때문에 차량에 부담이 적습니다.

보통 차량용 충전기로 스마트폰 충전을 하면 10W내외의 전력소비라는 것을 감안하면 선풍기가 상당히 적게 소모되는 것이고 이 제품은 USB전원으로 나온 제품이지만 따로 차량용 USB아답터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제품의 포장은 가격을 생각하면 상당히 잘되어 있는 편이고 배송용 박스안에 제품박스가 들어 있는 형태로 배송되기 때문에 딱리 문제되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카팬 제품의 크기는 보통 휴대용으로 들고 다니는 손풍기 정도의 크기입니다.

일부러 작은 사이즈의 제품을 선택한 이유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제품이 조금 더 큰 사이즈였고 송풍구 클립도 집게형으로 되어 있어서 크기는 크지만 차안에서 사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고 송풍구와 팬사이의 거리가 길어서 불편해서 카팬 제품이 그 거리가 짧고 팬도 작아서 이 제품으로 일부러 샀습니다.

 

송풍구에 끼우는게 조금 더 비싼 제품들이 사용하는 조절식 클립이 아니라 그냥 끼우는 방식인데 회전이나 각도조정은 당연히 제한적이지만 되는 방식이고 송풍구 클립 크기가 작은 편이라서 송풍구에 선풍기를 밀착시킬 수 있어서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흔한 마이크로 5핀 충전용 케이블을 사용하기 때문에 케이블 분실에도 크게 걱정이 없으며 더 긴 케이블을 별도로 구매해서 장착도 가능한 만큼 이 방식이 자유도가 높기 때문에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존제공된 케이블을 끼운 상태인데, 케이블을 끼워도 송풍구에 밀착되어서 깔끔하게 장착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써큘레이터형 디자인이고 손풍기랑 비슷한 크기로 만들어진 제품이고 저렴한 제품이기 때문에 DC모터를 사용한 제품이라서 소음은 대략 손풍기 정도의 소음과 풍량이 나오는데 3단으로 했을 경우에 센터페이사 송풍구에 장착하고 운전석으로 틀었을 경우에 시원한 바람이 충분히 오는 정도이기 때문에 제품의 성능은 좋은 편입니다.

 

제품의 LED는 LED는 켜면 순차적으로 색상이 변화하는데 색상이 단색부터 RGB색상까지 다양하게 변경되는데 변경속도는 천천히라고 할 수 있지만 원하는 색상으로 고정은 불가능합니다.

LED가 밝은 편이긴 하지만 운전하면서 눈부시거나 방해될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LED자체는 부담없는 편입니다.

물론 야간 운행시 신경쓰인다면 LED만 길게 눌러서 끄면 되므로 문제는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LED 색상들이 다양하게 조합되어서 켜지기 때문에 화려하긴 합니다.

스마트폰이랑 비교해도 작은 사이즈의 선풍기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대략 손풍기 정도의 크기이기 때문에 어떤 차량에 장착해도 부담되는 사이즈는 아닙니다.

 

그렌저 HG에 장착한 사진인데요.

송풍구의 크기대비 선풍기가 크지 않아서 크게 운전하면서 시야에 방해되거나 실내 기능을 사용하는데 불편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송풍구에 장착하고 측면에서 보면 제품 자체가 송풍구랑 상당히 밀착될 수 있는 디자인이기 때문에 일체감도 좋고 효율면에서도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송풍구 거치대 부분이 좋아보이는게 달려 있는 제품은 대체로 이 제품처럼 밀착이 어렵습니다.

 

제품을 사용해본 결과 에어컨을 켰을때에 빠르게 차안에 시원한 바람이 순환되게 도움이 되는 제품이며 소음도 순정통풍시트 수준이기 때문에 크게 부담되는 소음은 아닙니다. 

타 제품대비 저전력 제품이라서 이 제품을 사용한다고 해서 차량에 부담이 되거나 하지도 않는 제품이기 때문에 심플한 차량용 선풍기를 알아보시는 분들한테 추천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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