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홈미니 x 지니뮤직 지원 구매리뷰+기가지니2 살짝비교

728x90
반응형

구글홈미니(Home Mini) 인공지능 Ai스피커를 지니뮤직 12개월 노예약정 선물로 받았습니다.

지니뮤직에서 뜬금없이 구글홈미니를 제공하는 이유는 구글홈미니에서 지님뮤직을 지원하기 시작했기 대문에 그걸 기념으로 구글홈미니 제공 50000대 행사를 했었는데, 이용권 가격이 기존에 쓰던 것보다 약정하는게 저렴해서 갈아탔습니다.

 

구글 인공지능 스피커는 구글홈미니, 구글홈, 구글홈허브 이렇게 3가지가 있는데,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된 제품은 홈미니와 구글홈입니다.(한국용 한국어지원 KR버전)

 

가격대는 5만원대로 비슷한 크기의 블루투스 스피커보다는 비싼 가격이지만 구글어시스던트를 이용해서 인공지능 스피커의 역활하는 제품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타사 미니형 인공지능 스피커 대비 비싼 가격은 아닙니다.

 

구글홈미니 제품은 그레이 색상과 블랙색상으로 두가지 색상으로 판매되는데, 지니뮤직에서 배송받은 색상은 그레이색상입니다.

 

구글 홈미니와 구글홈 스피커를 100%활용할려면 크롬캐스트가 필요하게 됩니다.

크롬캐스트가 있어야지 넷플릿스에서 뭐 틀어줘가 연동되기 때문이며, 넷플릭스 이용권은 별도로 결제해야 합니다.

구글홈미니로 음악을 들을려면 유튜브 프리미엄 가입해서 유튜브 음악을 이용하던가 지니뮤직 월이용권이나 엠넷월이용권이 필요하게 되는데 국내 OTT업체보다는 확실히 저렴한 가격에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작지만 놀라운 능력을 지닌 구글 홈미니에 대한 설명이 있는데, 스마트폰 제어를 할려면 IOT제어기기가 따로 필요하고 넷플릭스를 볼려면 크롬캐스트가 따로 필요하게 됩니다.

구글 크롬캐스트, 넷플릭스 유튜브등을 지원할려면 이 기능을 제대로 사용할려면 크롬캐스트와 크롬캐스트가 연결된 TV가 필요합니다.

 

한국정식판매 제픔이기 때문에 한글로 설명이 적혀 있고 한국용인 KR을 알려주는 KR표기와 KC인증 표시가 있습니다.

 

 

제품박스를 열먼 요즘 나오는 일반적인 제품들처럼 제품본체가 바로 보이는 디자인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제품은 동글고 납작한 디자인이고 상단면은 패브릭 재질로 되어 있고 상단에서 볼륨조정등을 터치로 할 수 있습니다.

 

바닥면에는 주황색 미끄럼방지판이 붙어 있고 측면에는 마이크로 5핀 전원 포트와 하드웨어 타입의 마이크로 온/오프 버튼이 있습니다.

 

제품의 구성은 홈미니 스피커 1개와 마이크로 5핀 케이블 일체형 구글 로고가 있는 아답터, 그리고 한글판 시작하기 멘뉴얼이 들어 있습니다.

 

기가지니2는 임대장비이기 대문에 다달이 임대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아무래도 비싸보이게 만들어야 할 필요가 있었던것 같은데, 실질적으로 올레티비 셋탑박스 기능외에 G메뉴를 이용해서 지니전용 메뉴를 TV화면에서 제공하는 것 말고는 구글홈미니랑 별반 기능적으로 다르진 않습니다.

 

유플러스TV일반셋탑도 스마트폰 무선미러링 기능이나 넷플릭스를 지원하지만, 기가지니2는 넷플릭스도 안되고 미러링크 당연히 안되고 유튜브도 전용앱도 없어서 거지같은 웹브라우저를 사용해서 봐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합니다.
인공지능 스피커라고는 하지만 상당히 폐쇄적입니다.

 

기가지니2는 지니뮤직만 지원하는데, 음성을 통한 음악감상도 가능하고 TV화면으로 전용앱을 이용해서 화면에서 앨범표지와 가사도 지원을 해주긴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지니뮤직에서 18금등 청소년은 들을 수 없는 음악일 경우 "청소년 보호법에 의해서 재생이 불가능합니다."라고 말해주고 재생자체가 안됩니다. -_-

무려 성인인증을 해놓은 상태인데도 불가능합니다.

 

구글홈미니는 화면으로 여러컨텐츠 재생을 할려면 구글 크롬캐스트를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크롬캐스트가 없으면 음성으로 할 수 있는 기능만 지원하는데, 기본적으로 음악은 유튜브 프리미엄 회원용 유튜브뮤직과 지니뮤직 엠넷을 지원하는데, 어떤 노래를 듣고 싶을때 "오케이 구글 혹은 헤이구글 누구의 어떤 노래 틀어줘"하면 유튜브뮤직을 사용하고 유튜브 프리미엄을 가입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플레이 불가능이고 지니뮤직을 연결해놨다면 명령어에 "오케이구글 지니뮤직에서 누구의 어떤노래 틀어줘"라고 해야 합니다.

 

 

지니뮤직을 지원한다고 해서 쓰기 편한게 아니라 애초에 지니뮤직에서 18금 콘텐츠를 재생못하게 막아놔서 어차피 이걸로도 안되고 유튜브 프리미엄을 사용해서 유튜브 뮤직으로 들을 경우 성인인증해 놓으면 18금 노래도 다 찾아서 들려주고 뮤직에 음악이 없으면 유튜브 영상에 있는 음악으로도 플레이를 해줍니다.

 

지니뮤직을 사용하는 것보다 구글 홈미니에는 유튜브 프리미엄을 사용하는게 편리하고 음악도 훨씬 더 잘 찾아주고 많습니다.

 

기가지니2는 음성저장을 해서 내 음성만 들을 수 있게 할 수도 있고 이건 구글 홈미니도 마찬가지인데, 기가지니2는 목소리 저장을 해놔도 제대로 인식 못하는 경우가 있어서 그걸 지워도 상당히 상냥하게 이야기 해야 알아 들어먹습니다만 구글 홈미니는 그런것 없이 오케이구글 혹은 헤이구글 하면 거의 다 알아듣습니다. 음성인식율 자체가 구글홈미니가 훨씬 좋고 부드럽고 빠릅니다.

 

스피커가 작아서 출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이 제품 자체로 방안에서 사용했을때에 50%이상 볼륨을 올려본적이 없었고 의외로 높은 볼륨에서도 노이즈가 찢어짐 전혀 없었습니다. 기가지니2도 마찬가지인데 실질적으로 둘다 스피커 밸런스 자체는 좋은편이고 둘다 저음용 유닛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하이파이급는 안되고 그래도 괜찮은 성능의 블루투스 스피커 음질성능은 나옵니다.

 

 

둘다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을 하고 기가지니2는 지니메뉴에서나 스피커의 버튼으로 페어링 가능하고, 구글홈미니는 그냥 음성으로 블루투스 스피커 페어링이라고 하면 블루투스 페어링 모드로 넘어갑니다. 편의성 자체가 구글 홈미니가 개인적인 사용패턴으로는 확실히 사용을 많이 하게 되더군요.

 

넷플릭스나 유튜브 영상을 많이 본다면 크롬캐스트를 추가 구매하면 완전체가 되기는 하는데, 두개다 한국정품으로 사면 10만원이 넘어가는 가격대이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대는 아니라는게 단점이긴 한데, 기가지니2도 임대장비이고 임대비용을 3년간 내도 내께 되는게 아니라 KT가 주인이기 때문에 인공지능 스피커 괜찮은 것 살려면 10만원 전후라는 것을 감안하면 그렇게 비싼 가격도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통신사에서 판매중인 인공지능 스피커나 TV하고 연동되지 그냥 인공지능 스피커중에서는 TV하고 연동하게 만들어진게 구글홈과 크롬캐스트가 유일하기 때문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