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텍 GTX1060 6GB MINI VGA쿨링팬 교체 재시도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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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TAC  GTX1060 6GB MINI의 쿨링팬이 괴소음을 내며 나죽을거예요~라고 사인을 보내길래 일단 PC를 써야 해서 A/S를 안보내고 집에 있던 어쩌다가 가지고 있는 MSI 53mm홀간격 그래픽카드 쿨러에서 빼낸 팬이 조텍 GTX1060에 딱 들어 맞아서 임시 사용중이었는데, 이제 2핀이라 풀로 돌아서 바람소리 신경쓰여서 팬만 따로 사서 교체를 진행했으나 구매한 팬의 문제로 실패하고 다시 쿨링팬을 샀습니다.



정확히는 쿨링팬만 사는 가격보다 MSI01 같은 그래픽카드 쿨러를 사서 팬만 떼서 사용하는게 더 안전하고 실용적이라고 생각해서 이번에는 저번의 문제를 보완하고자 기존에 구매해서 사용해봤던 MSI01을 샀습니다.



MSI01제품은 홀간격 53mm를 사용하는 그래픽카드용 쿨러로서 구리심도 박혀있는 히트싱크 방열판에 그래픽카드용 4핀 PWM도 제대로 지원을 하는 제품이고 2핀 팬저항도 제공하고 써멀도 저렴한걸 제공하는데 그냥 같은 사이즈의 PWM 팬만 사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은 가격대입니다.



MSI01은 53mm홀간격을 사용하지만 GTX1060은 58mm홀간격을 사용하기 때문에 애초에 쿨러 자체를 그대로 이식할 수 없으므로 쿨링팬만 떼어서 사용하면 됩니다.



기존에 임시로 쓰던 80mm MSI 2핀 PWM안되는 팬을 장착해 놓은 상태인데 이 팬으로도 원래 조텍팬보다 살짝 작지만 고사양게임에도 안정적인 온도를 보여줬기 때문에 MSI01처럼 같은 사이즈에 PWM되는 팬이면 딱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조텍 GTX1060미니는 전원부 방열판도 있고 58m홀간격이기 때문에 비교적 고가의 4~6만원대 그래픽카드 쿨러를 사지 않는한 저렴한 가격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은 조텍 A/S를 이용하든가 팬만 바꾸는 방법입니다.



기존에 팬만 사서 실패를 한번 했는데 쿨링팬 나사홀 간격이 맞아도 플라스틱 성형이 크게 되어 있어서 내부가 좁은 조텍 GTX1060에서는 팬고정 나사 부근을 가공을 해줘야 하지만 MSI 쿨링팬들은 볼트구멍은 당연히 일치하고 배선을 잡아주는 플라스틱만 잘라주면 쏘옥~ 들어갑니다.



MSI01팬만 떼어서 조텍 GTX1060에 장착완료하고 바로 윗커버를 장착하고 테스트를 해보니 AIDA64에서 모니터링해보니 제대로 팬컨트롤로 부하에 따라서 PWM으로 팬속도 조정이 잘됨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원래팬보다 살짝 작은 80mm팬이지만 고사양의 게임에서도 이 제품을 냉각하는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사양이기 때문에 팬만 파는 제품보다는 확인된 PWM이 제대로되는 그래픽카드 쿨러를 사서 팬만 쓰는게 제일 안전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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